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세 가지 질문

세 가지 질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존 J. 무스 (지은이), 김연수 (옮긴이)
달리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세 가지 질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 가지 질문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미국
· ISBN : 9788990364074
· 쪽수 : 32쪽
· 출판일 : 2003-01-15

책 소개

톨스토이가 쓴 '세 가지 질문'이라는 원작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책으로 펴냈다. 니콜라이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세가지 질문의 답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일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하나 대학 교육에 실망,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삼 년간 방탕한 생활을 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서 군대에서 복무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유년 시절」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하여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록』 등을 통해 ‘톨스토이즘’이라 불리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민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민담 22편을 썼는데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는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꼽기도 했다.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사유재산 및 저작권 포기 문제로 시작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나 폐렴을 앓다가 아스타포보 역장의 관사에서 영면하였다.
펼치기
존 J. 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래픽 노블과 어린이용 그림책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2006년에 낸 <젠 쇼츠>는 칼데콧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받았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였다. 책 속에서 레오 톨스토이의 “세 가지 질문”을 다시 이야기한 부분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조용히 인생을 바꿔놓는다.”고 했으며, 커커스 리뷰는 “모든 말과 그림이 그림책으로서 완벽하다.”고 했다. 무스는 1982년에 <에픽 일러스트레이티드>라는 앤솔로지 잡지로 데뷔하여 그래픽 노블과 코믹스 경력을 시작했다. 그 후 수많은 화가와 작가들과 같이 일했는데, 에픽 시리즈 <문셰도우(1985-1987)>에서 J.M. 드마티스, <샌드맨> “유배(1999)”에서 닐 게이먼, 그래픽 노블 <미스터리 플레이(1994)>에서 그랜트 모리슨 등이 좋은 예이며 마지막 작품으로는 아이스너상을 탔다.
펼치기
김연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고,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스무 살』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세계의 끝 여자친구』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이토록 평범한 미래』, 장편소설 『7번국도 Revisited』 『꾿빠이, 이상』 『사랑이라니, 선영아』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밤은 노래한다』 『원더보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일곱 해의 마지막』, 짧은 소설집 『너무나 많은 여름이』,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여행할 권리』 『우리가 보낸 순간』 『지지 않는다는 말』 『소설가의 일』 『시절일기』 등이 있다. 동서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이상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내게 세 가지 질문이 있어."
니콜라이는 계속해서 말했어요.
"그 답을 알 수 있다면 언제나 올바른 행동을 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아."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일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니콜라이의 친구들은 첫번째 질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어요.

왜가리 소냐가 말했어요.
"미리 계획을 세우면 가장 중요한 때가 언제인지 알 수 있어."

먹이를 찾아 나뭇잎을 뒤지던 원숭이 고골리가 말했어요.
"주위를 잘 살피고 정신을 집중하면 가장 중요한 때를 알 수 있을 거야."

조금 전까지 졸고 있던 개 푸슈킨이 데구르 굴러 일어나더니 말했어요.
"그렇게 모든 일을 다 신경 쓰며 살순 없어.
너한테 가장 중요한 때를 일러주는 친구가 필요해. 이렇게 말이야.
고골리! 지금 네 머리 위로 코코넛이 떨어지고 있어!"

-본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