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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소노 아야코 (지은이), 오경순 (옮긴이)
  |  
리수
2008-01-17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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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책 정보

· 제목 :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0449429
· 쪽수 : 227쪽

책 소개

<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일본의 문필가 소노 아야코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생을 해석하는 법'을 안내한다. 불운과 좌절, 질병과 죽음 등 절망의 주역들이야말로 인간을 인간답게 완성시켜준 소중한 친구였음을 깨닫게 하는 책이다.

목차

1월1일 인생은 원더풀
1월2일 'No'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1월3일 내가 불행한 이유
1월5일 적당함의 미학
1월6일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1월7일 감사한다는 것
1월9일 불합리하므로 인간은 필사적이다
1월11일 플러스 인생
1월14일 불행을 음미하다
1월15일 고생을 맞이하는 자세
1월16일 내면의 보금자리
1월19일 부족한게 당연하다
1월21일 실수해도 상관없다
1월23일 차별은 패배자의 선택
1월24일 돈이란...
1월25일 불운과 단념이 인생을 완성시킨다
1월28일 대화의 묘미...
1월29일 나이들어 생기는 병
1월30일 불평등에 맞서다
2월3일 우리는 교대 근무중
2월7일 주고 받는 기쁨
2월18일 진정 소중한 것이란
2월26일 나이듦을 즐기는 요령
3월1일 만일 죽지 않는다면
3월10일 불행을 보는 시선, 행복을 보는 시선
3월15일 마음으로 용서할 수 없어도 좋다
3월19일 타인,그냥 놔두자,변화시키려들지 말고
3월27일 누구나 나름대로의 농후함이 있다
4월1일 관례와 격식의 의미
4월7일 진정한 프로란
4월10일 돈이란....
4월15일 베푸는 자의 영광
4월19일 결혼식보다 장례식이 좋은 이유
4월22일 병 때문에 훌륭해진다
4월26일 진정한 인맥
4월30일 칭찬의 힘
5월1일 타인의 장점을 발견하는 재능
5월6일 가난이 주는 선물
5월11일 삶의 의미를 맛보려면
5월16일 회피하고 싶을 때
5월18일 중년 이후에 비로소
5월22일 원래부터 신통치 않다
5월25일 부정적 환경이 주는 이점
5월28일 얻은 후에는
6월1일 위기극복
6월7일 별은 죽음의 달인
6월10일 가장 좋은 치매 방지법
6월13일 부모를 섬긴다는 것
6월16일 내막의 힘
6월22일 자식은 친근한 타인일뿐
6월26일 질투심과 허영심이 일 때
6월29일 나에 대한 평가
7월1일 자기 암시 또는 희망 품기
7월4일 타인의 불행
7월7일 약자
7월12일 마음을 바꿔먹으니 나의 불찰
7월15일 행복이란
7월20일 저마다의 정상
7월28일 고독을 주시하라
7월31일 행복을 감지하는 능력
8월1일 자연스러움이 주는 편안함
8월7일 나쁜 짓에 대한 자각
8월13일 인생의 쓴맛을 본다는 것
8월19일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8월22일 타인의 존재
8월27일노년을 살아가는 의미
8월31일 인간 사회의 완전한 구성
9월1일 사는 보람=죽는 보람
9월5일 반드시 존재하는 두 가지
9월11일 아이를 망치는 일
9월15일 벌컥 화내는 사람
9월20일 사실 그대로는 사실적이지 않다
9월23일 남들만큼 상처받았기에
9월26일 불순한 인간도 멋지다
9월30일 오냐오냐 키운 자식
10월3일 변한다
10워8일 만남의 소중함
10월11일 노년을 위한 준비
10월15일 부족해야 마땅하다
10월23일 남들 눈
10월28일 하루가 긴 사람, 하루가 짧은 사람
11월1일 특별한 존해
11월4일 매사 적당히
11월7일 부모와 함께 산다는 것
11월14일 대충대충 끝까지
11월21일 지금 내앞에 있는 사람
11월26일 삶이 느슨해질 때
11월29일 남의 단점을 다루는 지혜
12월2일 내 생사를 가볍게 볼 줄 아는 것도 지혜다
12월7일 겉과 속이 다르다
12월11일 남의평가
12월16일 삶의 맞장구
12월20일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알고 싶다면
12월23일 삶이란 받아들이기 나름
12월29일 시간만큼은

저자소개

소노 아야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멀리서 온 손님》이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폭력적인 아버지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던 어린시절을 보냈다. 불화로 이혼에 이른 부모 밑에서 자란 외동딸의 기억에 단란한 가정은 없었다. 게다가 선천적인 고도근시를 앓았기에 작품을 통해 표현된 어린시절은 늘 어둡고 폐쇄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부조리는 소설가로서 성장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소설가에 대한 편견이 심하던 시대였으나 반골 기질인 소노 아야코는 망설임 없이 소설가의 길을 선택하였다. 한편 평생 독신을 꿈꾸었지만 같은 문학 동인지 멤버였던 미우라 슈몬을 만나 22세의 나이에 결혼하여 평온한 가정을 꾸려왔다. 그러나 소노 아야코는 50대에 이르러 작가로서 또 인간으로서 위기를 맞는다. 좋지 않은 눈 상태에 중심성망막염이 더해져 거의 앞을 볼 수 없는 절망을 경험한 것이다. 가능성이 희박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안경 없이도 또렷하게 세상을 볼 수 있는 행운을 맛본다.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거울 속 자신은 이미 주름진 반늙은이가 되어 있었다. 가톨릭 신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유치원 때부터 대학까지 미션스쿨에서 교육을 받았다. 신에게 비추어본 나약한 인간의 모습은 그의 문학을 관통하는 핵심이 되어주었다. 해외일본인선교사활동후원회라는 NGO를 결성하여 감사관의 자격으로 전세계 100개 국 이상을 방문하기도 했다. 일본 예술원상 은사상(1993년), NHK 방송문화상(1995년), 요시카와 에이지(吉川英治) 문화상(1997년), 요미우리(讀賣) 국제협력상(1997년) 수상, 문화공로자 선정(2003년). 주요 작품 비소설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계로록戒老錄)》 《약간의 거리를 둔다》 《타인은 나를 모른다》 《좋은 사람이길 포기하면 편안해지지》 《알아주든 말든》 《무인도에 살 수도 없고》 《넌 안녕하니》 《인간관계》 《죽음이 삶에게》 《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 《나다운 일상을 산다》 《마흔 이후 나의 가치를 발견하다(중년이후中年以後)》 《노인이 되지 않는 법》 《세상의 그늘에서 행복을 보다》 《성바오로와의 만남》 《빈곤의 광경》 소설 《누구를 위하여 사랑하는가》 《천상의 푸른 빛》 《기적》 《신의 더럽혀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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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전문 번역가, 고려대학교 강사, 고려대학교 일본학연구센터 연구원. 《번역투의 유혹》《한국인도 모르는 한국어》를 집필하였으며, 옮긴 책으로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소노 아야코의 계로록》, 《좋은 사람이길 포기하면 편안해지지》, 《세상의 그늘에서 행복을 보다》,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성 바오로와의 만남》, 《덕분에》, 《녹색의 가르침》, 《여자가 말하는 남자 혼자 사는 법》, 《날마다 좋은 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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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운을 인정하고 단념을 용인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완성되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불운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진정 자유자재로 향유할 수 없고, 단념을 용인하지 않는 사람은 인생을 완결할 수 없다. - 본문 42쪽에서

'대화'는 인생의 크나큰 쾌락이다. 누구와도 10분 이내에 마음이 담긴 대화를 나눌 수 있기 위해서는 그 나름의 성실한 자세가 필요하다. 이야기해야 할 자신의 생애를 직시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타인의 생각이 두려워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할 용기가 없는 사람 모두 대화의 진정한 묘미를 모르는 채 끝나버리고 만다. - 본문 43쪽에서

음악을 들으며 깊이 감동하고, 글을 읽으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유는 다 마찬가지다. 그 속에서 인생을 발견하고 스스로 심오해진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물론 착각일지도 모른다. 내면의 깊이는 학력이나 지위와 무관하다. 얼마만큼 인생에 감동했느냐에 달려 있을 뿐. - 본문 62쪽에서

인간이라는 증거는 손해를 볼 줄 안다는 점이다. 여기에 덕德은 촉매제가 될 것이다. 이것 없이 인생은 잘 연소되지 않는다. - 본문 76쪽에서

그 사람이 건강한 데다 운이 좋아 일이 번창할 때에는 가까이 하지 않아도 좋으리라. 그러나 아프거나 운이 기울거나 홀몸이 되어 버렸을 때에는 ‘개입’해도 좋은 경우가 있다. 그 사람을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간과 당사자의 용기이지만 거기에 타인이 살짝 도와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본문 81쪽에서

타인의 장점을 발견하는 것도 재능이다. 타인의 단점은 누구나 눈치챌 수 있다. 그러나 장점을 발견하고 세상에 널리 알려 칭찬하는 일은 저절로 되는 게 아니다. 좀더 적극적이고 힘차게 의식적으로 해야 한다. - 본문 84쪽에서

이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좋아할 수 없는 사람은 어차피 생기게 마련이지만 그 사람을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거만이다. - 본문 9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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