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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세계를 망친 100가지 방법

미국이 세계를 망친 100가지 방법

(MIT대 교수가 독한 마음 먹고 쓴 자기비판서)

존 터먼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하워드 진 (서문)
재인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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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세계를 망친 100가지 방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국이 세계를 망친 100가지 방법 (MIT대 교수가 독한 마음 먹고 쓴 자기비판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언론비평
· ISBN : 9788990982261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08-05-19

책 소개

미국 최고의 지성인 중 한 사람인 MIT 대 국제학 연구소장 존 터먼 교수가 썼다. 미국이 고문과 무력 침공을 자행하고 지구 환경을 파괴하며 폭력적 상업주의를 만연시키는 등 국내 정치와 외교, 경제, 문화의 각 분야에 걸쳐 행해 온 악행을 낱낱이 고발한다.

목차

하워드 진 서문
지은이의 말

환경과 경제

1. 지구 기후 변화 일으키기
2. 독극물 수출
3. 신자유주의 경제의 실패
4. 제 3세계 식량 안보를 위협하는 농업 보조금
5. 세계로 가는 월마트
6. 에너지 낭비와 석유 의존
7. 이윤 추구에 눈이 먼 대형 제약 회사
8. 무기 판매 습성
9. 제 3세계 보건 시스템 붕괴시키기
10. 군수 산업의 팽창
11. 미국발(發) 악의 고리, 마약 커넥션
12. 바다 죽이기
13. 고비용 저효율의 핵 발전
14. 지구의 허파를 좀먹는 가구 산업
15. ‘지구 비만’의 주범, 가공식품
16. 추악한 부자들
17. ‘24/7’―노동 착취의 글로벌 스탠더드

지식과 문화

18. TV 문화의 보급
19. ‘아메리칸 드림’
20. 사회생태학적 괴물, SUV
21. 과시적 소비 풍조
22. 지식의 제국주의
23. 여성 학대와 폭력의 문화, 갱스터 랩
24. 패스트푸드의 제국, 맥도날드
25. 멜 깁슨의 폭력적 상업주의
26.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
27. 자기계발 열풍
28. 뉴에이지(New Age)
29. 꿈이 사라진 스포츠
30. 선정주의 뉴스 매체
31. 디즈니 주식회사
32. ‘카지노 자본주의’의 상징, 라스베이거스
33. 미국 최고의 상업적 발명품, 크리스마스
34. PR
35. 패리스 힐튼과 유명 인사 문화

보수, 우익과 기독교 근본주의

36. 광기와 파괴의 역사, 냉전
37. 레이건 독트린
38. 20세기 후반 최악의 전쟁, 베트남전
39. 금권 민주주의의 완성
40. 새로운 형태의 식민 침략, 복음주의
41. 흔들리는 에이즈 정책
42. ‘레이거노믹스(Reaganomics)’의 망령
43. 빌러리(Billary)―진보의 탈을 뒤집어 쓴 보수
44. 과학에 대한 공격
45. 실패한 대통령, 조지 W. 부시
46. 호전적 사냥꾼, 자유주의 매파
47. ‘청교도적’ 윤리의 이율배반적 논리
48. 쿠바 때리기
49. 총기 소유 지지자들의 대부, NRA(미국총기협회)
50. 좌파 와해 공작
51. ‘달마시안 기독교인’
52. 법의 탈을 쓴 집단 보복, 사형
53. 실체 없는 여론 조작 기구, ○○위원회
54. “우리는 넘버원 국가!”
55. ‘전 세계 함구령’
56. 냉전이 지배하는 열대의 수도, 마이애미

패권주의와 외교 정책

57. 석유를 위해 피 흘리는 습관
58. 이슬람의 호전성 키우기
59. 브레이크 없는 무한경쟁, 핵무기 개발
60. 대량학살
61. 테러와의 전쟁(War on Terrorism)
62. CIA와 비밀공작
63. “우리는 적의 시체를 헤아리지 않는다.”
64. 반인륜적 파괴 행위, 고문
65. ‘민주화’라는 이름의 정치 간섭
66. ‘불량국가 길들이기’
67. 피해망상이 부추긴 복수의 충동
68. 아파르트헤이트 지지하기
69. 미―이스라엘 야합의 상징, AIPAC
70. ‘선택의 전쟁’
71. 아이티 파괴 공작
72. 유엔 따돌리기
73. 공공외교(Public Diplomacy)
74. ‘역사 잊어버리기’
75. 두 얼굴의 외교 정책
76. 제국(帝國)의 수도, 워싱턴 D.C.

미국이 사랑한 독재자들(77-84)

77. 칠레의 철권통치자 피노체트
78. 아르헨티나 군사정권과 ‘추악한 전쟁’
79. 아랍 정책의 대표적 수혜자 무바라크
80. 폴포트와 ‘킬링필드’
81. 20세기의 가장 부패한 정치인 수하르토
82. 지아 울 하크와 파키스탄
83. 냉혹한 콩고 전사 모부투
84. 미국의 오랜 친구 사담 후세인

미국이 일으킨 여섯 개의 추악한 전쟁(85-90)

85. 1954년, 과테말라
86. 1965년, 도미니카 공화국
87. 1983년, 그레나다
88. 1989년, 파나마
89. 1991년, 이라크
90. 1992-1993년, 소말리아

마지막 10가지 골칫거리(91-100)

91. 멍청한 미국인을 양산하는 초?중등 교육
92. 미국 문화의 아이콘, 마이클 잭슨
93. 게으름뱅이 패션
94. 전쟁의 광기에 물든, 극우 해설가
95. 톰 크루즈와 사이언톨로지(Scientology)
96. 소녀들을 유혹하는 음란 패션
97. 존 매케인의 호전성
98.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의 독선
99. 전문 대학원의 확산
100. ‘미니트맨(The Minutemen)’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존 터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치학자이며 현재 미 MIT 대 국제학 연구소장으로, 국제 관계와 지역 분쟁 및 인권 등에 관한 폭넓은 연구와 저술 활동을 펼쳐 왔다. 『타임』지 기자를 거쳐 1986년부터 1999년까지 핵전쟁 방지와 지역 갈등의 평화적 해결을 모색하는 ‘윈스턴 세계 평과 재단’의 총재를 역임했으며, ‘미 사회 과학원’의 프로그램 디렉터, ‘International Alert’를 비롯한 여러 NGO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월 스트리트 저널』『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등에 정기적으로 기고해 왔다. 1998년, 유엔협회가 수여하는 인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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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전업 번역가로서 30여 년 동안 25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문학을 위해 죽다』, 『번역은 글쓰기다』, 『전문번역가로 가는 길』,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한 고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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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가, 희곡 작가 그리고 대학 교수로 활동한 세계적인 진보 지식인이다. 미국 뉴욕시 브룩클린에서 유대인 이주민의 아들로 태어나 빈민가에서 성장하였고, 청년 시절 해군기지 조선소에서 육체노동을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에 폭격수로 참전하였는데 이때, 전쟁에 환멸을 느끼고 반전주의자가 되었다. 27세에 뉴욕 대학교에 입학하였고, 이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6년 흑인들만 다니는 학교인 스펠만 대학교의 역사학 교수가 되었고, 학생들과 함께 흑인차별에 항거하는 민권 운동을 벌였다. 1964년 보스턴 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베트남 반전 운동의 선두에 섰으며, 1988년까지 보스턴 대학교 정치학 교수로 재직했다. 반전·평화·인권 운동에 평생을 바친 실천적·진보적 지식인이었던 그는 노암 촘스키(Avram Noam Chomsky)와 더불어 ‘미국 현대사의 양심’이라 일컬어졌다. 대표적 저서는 민중의 시각에서 미국의 역사를 관찰한 《미국 민중사(A People’s History of the United States)》로, 이 책은 1980년 출간 당시 4,000부가 발행되었으나 2009년 말까지 200만 부가 팔려나가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밖에 미국의 폭력과 법의 계급성을 폭로한 《오만한 제국(Declarations of Independence)》, 자전적 저서인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You Can’t Be Neutral on a Moving Train)》 등과 《마르크스 뉴욕에 가다(Marx in Soho)》, 《엠마(Emma)》 등의 희곡 3편을 남겼다. 그는 토머스 머튼 상, 유진 V. 데브스 상, 업턴 싱클레어 상, 래넌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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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라크전이 뜻대로 진행되지 않자 미국인들의 피해 의식은 더욱 가속화되었다. 강경파들은 늘 그래 왔듯이 이번에도 "이라크전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현지 미군들의 사기를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2003년 7월, 「워싱턴 타임스」는 이렇게 보도했다.

"애리조나의 한 공화당 의원은 '사담 후세인의 라디오 방송 메시지가 마치 미국 대통령을 공격하는 야당의 주장처럼 들렸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후세인의 메시지는 민주당 전국 위원회에서 나온 발언과 요지가 똑같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다. 그것은 마치 후세인이 미국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이미 알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고 말했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지 30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그들은 여전히 다음과 같은 비난을 늘어놓았다.
"합참 의장 피터 페이스 대장은 목요일 뉴스 회견에서 '(미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지적한 하원 의원 존) 머서의 발언은 군의 사기를 저하시켰으며 신병을 모집하려는 시도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방탄복의 부족이나 가혹한 교대 근무, 무의미한 살인 등이 이라크에 진주한 미군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말은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274쪽, '패권주의와 외교 정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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