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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 1920~1940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 1920~1940

엘리자베스 키스, 엘스펫 K. 로버트슨 스콧 (지은이), 송영달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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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 1920~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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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 1920~1940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91221147
· 쪽수 : 251쪽
· 출판일 : 2006-02-02

책 소개

1919년 3월 28일. 3.1운동이 일어난 지 채 한 달도 안 된 조선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리고 그 이후 1940년대까지 암울했던 식민지 조선의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고 있었을까. 한국을 사랑한 영국인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가 1920~1940년대 한국인들의 모습과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목차

엘리자베스 키스의 그림과 삶 / 송영달
엘리자베스 키스의 머리말
로버트슨 스콧의 머리말

1장 - 서울
한국인들의 일상생활

2장 - 한국의 여성들
아름다운 한국 여성들

3장 - 무당의 춤을 보러가다
한국의 풍속

4장 - 양반가를 방문하다
인상적인 한국의 풍경

5장 - 독립운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6장 - 두 자작
내가 만난 다양한 한국 사람들 Ⅰ

7장 - 현명한 한국 사람들
내가 만난 다양한 한국 사람들 Ⅱ

8장 - 한국을 위해 애를 쓰다

9장 - 총독과 대면하다

부록
앨리스 아펜젤러 박사가 쓴 하와이에 있는 한국인들
세실 주교의 추천사

참고문헌
찾아보기 - 그림

저자소개

엘리자베스 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코틀랜드 애버딘셔 태생으로 1915년 일본에 온 이후 동양의 이색적인 아름다움과 문화에 심취하여 동양 각국을 여행하며 그림을 그렸다. 1919년부터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우리의 문화와 일상을 수채화로 그렸다. 1919년 겨울 도쿄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소재로 한 그림을 전시했는데, 이때 신판화 운동에 앞장선 출판인 와타나베 쇼자부로(渡?庄三?)를 만난 이후 목판화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와타나베 공방에서 목판화를 많이 만들었는데, 나중에는 직접 에칭과 목판화의 전 과정을 맡기도 했다. 1921년 서양인 화가로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1934년에도 열었다. 1920년대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여러 차례 전시회를 열었으며, 현재 세계의 유수한 미술관에서 키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한국 소재 그림을 가장 많이 남기고 그 작품들로 화가로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키스와 한국은 특별한 관계라 할 수 있다. 지은 책으로 《올드 코리아(Old Korea)》(1946), 《동양의 창(Eastern Windows)》(1928), 《웃고 넘깁시다(Grin and Bear It)》(1917)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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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펫 키스 로버트슨 스콧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엘리자베스 키스의 언니로, 남편 존 로버트슨 스콧과 1915년 도쿄에 와서 뉴이스트(New East) 출판사를 운영했다. 당시 잡지 편집인으로 활동하며 일본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잘 이해하게 되었다. 1922년 선교사 제임스 게일(James S. Gale)이 한국 고전인 《구운몽(九雲夢)》을 영어로 옮겨 출판했을 때, 엘스펫이 작가 김만중과 《구운몽》의 내용을 소개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동생 엘리자베스를 일본에 초청해 함께 살다가 1919년에 같이 한국을 방문했고, 그 경험담과 일본의 지배하에 있던 한국의 실상을 담아 《올드 코리아》를 펴냈다. 그림과 그림 설명은 주로 엘리자베스가 그리고 썼고, 본문 글은 엘스펫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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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 태생으로 서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미국 조지아 대학교를 거쳐 1967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와 이스트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정치학, 행정학 교수로 삼십여 년간 재직한 후 명예교수로 은퇴하여 현재는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거주하고 있다. 한국 관련 서양 고서(古書)와 서양인 화가들이 그린 한국 소재 그림 수집에 전념하고 있다. 그중 특히 엘리자베스 키스 작품의 역사적, 문화적, 미술사적 중요성을 인식해, 키스의 책 《올드 코리아》와 《동양의 창》을 우리말로 옮겨 펴냈고, 국립현대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과 미국의 여러 미술관에서 여러 차례 키스 전시회를 열었다. 또 메리 테일러(Mary L. Taylor)의 일제 강점기 서울 생활기인 《호박 목걸이(Chain of Amber)》를 우리말로 옮겼다. 이번 완전 복원판에서 그는 《올드 코리아》를 우리말로 옮겼을 뿐 아니라 키스의 한국 관련 작품 일체를 제공하고, 키스의 삶과 그림에 관한 여러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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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국인의 자질 중에 제일 뛰어난 것은 의젓한 몸가짐이다. 나는 어느 화창한 봄날 일본 경찰이 남자 죄수들을 끌고 가는 행렬을 보았는데, 죄수들은 흑갈색의 옷에다 조개모양의 삐죽한 짚으로 된 모자를 쓰고 짚신을 신은 채, 줄줄이 엮어 끌려가고 있었다. 그 사람들은 6척 또는 그 이상되는 장신이었는데, 그 앞에 가는 일본 사람은 총칼을 차고 보기 흉한 독일식 모자에 번쩍이는 제복을 입은데다가 덩치도 왜소했다. 그들의 키는 한국 죄수들의 어깨에도 못 닿을 정도로 작았다. 죄수들은 오히려 당당한 모습으로 걸어가고 그들을 호송하는 일본 사람은 초라해 보였다. - 본문 15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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