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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강제연행의 기록

조선인 강제연행의 기록

(1910-1945, 나라를 떠나야 했던 조선인에 대한 최초 보고서)

박경식 (지은이), 박경옥 (옮긴이)
  |  
고즈윈
2008-03-0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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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강제연행의 기록

책 정보

· 제목 : 조선인 강제연행의 기록 (1910-1945, 나라를 떠나야 했던 조선인에 대한 최초 보고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91319905
· 쪽수 : 352쪽

책 소개

일제시대 강제징용에 대한 최초의 보고서라 할 수 있는 책. 1965년에 출간되었으며, 지은이 박경식은 쉬이 잊혀졌던 강제연행의 만행을 고발함으로써, 재일동포들이 ‘왜 일본에 갈 수밖에 없었으며, 차별을 받고 있는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목차

서문ㆍ5

서장 _ 제국주의와 민족 문제 ㆍ 11

1장 _ 조국을 일본에 빼앗기다1910~1938ㆍ 21
고향에서 쫓겨나 일본으로 도항ㆍ 22
재일조선인의 생활 상태ㆍ 35
재일조선인에 대한 박해ㆍ 41

2장 _ 강제연행1939~1945ㆍ 45
강제연행 정책ㆍ 50
강제연행 상황과 노무관리ㆍ 70
강제적인 훈련 상황ㆍ 76
도망자 속출과 탄압 정책ㆍ 87
사상(死傷) 상황과 유골 문제ㆍ91
무책임한 일본 정부ㆍ 99
결론ㆍ 107

3장 _ 체험자의 이야기ㆍ 109
속아서 홋카이도의 노동자 합숙소로 가다ㆍ 110
인간사냥꾼에게 잡혀 히타치 광산으로 연행되다ㆍ 112
수갑에 채워져 규슈의 도요스 광산으로ㆍ 114
행선지도 모른 채 비행장 건설공사장으로ㆍ 117
‘관 알선’으로 니혼고칸(日本鋼管)에ㆍ119
군속으로 남방 설영대로 연행되다ㆍ 121
군속으로 징용되어 한 쪽 다리를 잃다ㆍ 123

4장 _ 아직도 남아 있는 할퀴고 간 자국ㆍ 127
심한 학대로 자살자까지 나온 히타치 광산ㆍ도키와 탄광ㆍ 128
굶주림과 혹한 속에서 자행된 학살 (후쿠시마, 미야기)ㆍ 137
빌딩 건설과 군수산업에 혹사당하다 (도쿄, 가나가와)ㆍ 146
지하공장 건설에 동원되어 생사불명 (도치기, 군마)ㆍ 156
군인ㆍ군속으로 동원되어 희생되고 추방당하다ㆍ 165
가장 학대 받고 가장 사망률이 높던 홋카이도 탄광ㆍ 176
가장 많은 조선인이 연행되고, 유골이 산재해 있는 규슈 탄광ㆍ 187
현재도 시체로 가득 찬 하나오카 광산 및 이와테 학살 사건ㆍ 197
시나노가와 발전소 학살 사건과 시체로 해저를 메운 우베 탄광ㆍ 206

5장 _ 자료ㆍ 215
시나노가와 수력발전소 학살사건ㆍ216
간토대지진 당시의 학살 견문기ㆍ 225
이와테현 오후나토 공사장 학살사건ㆍ237
조선인 징용노동자에 대한 노무관리ㆍ 248
조선에 대한 일제의 죄악행위에 대하여ㆍ 264
재일조선인에 관한 문헌 목록ㆍ 292

6장 _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며ㆍ 345

후기ㆍ 351

저자소개

박경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근현대사재일조선인사 연구가로 재일 한국인 1세이다. 경상북도 출생으로 1929년 일본으로 이주했다. 도요(東洋)대학 문학부 사학과를 졸업 후 조선 중고급학교 및 조선대학교 교원을 역임했다. 1965년에 일본 전역에서 수집한 자료와 생존자의 증언을 모은 『조선인 강제연행의 기록朝鮮人制連行の記』을 출간하여 전후 묻혀 있던 재일조선인 문제를 일본학계에 본격적으로 알렸다. 1970년에 대학을 떠나 재야 역사가로서 연구에 몰두했으며 1976년 ‘재일조선인운동사연구회’를 조직했다. 박경식이 일생 동안 수집한 방대한 재일조선인 관련 자료는 사후 시가(滋賀)현립대학에 기증되어 <박경식 문고>로 보관되어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제국주의의 조선 지배日本帝國主義の朝鮮支配』 상하(1973), 『조선 31독립운동朝鮮三一獨立運動』(1976), 『해방 후 재일조선인 운동사解放後在日朝鮮人運動史』(1989) 등이 있다. 또 주요 편저로는 『재일조선인 관계 자료집성在日朝鮮人關係資料集成』 전5권(1975~1976), 『조선문제 자료 총서朝鮮問題資料叢書』 전16권(1982~1991), 『재일조선인 관계 자료집성 전후편在日朝鮮人關係資料集成 戰後編』 전10권(2000~2001)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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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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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37년 7월 본격적인 중국 침략 개시 후 일제는 이미 '대륙병참기지'로 변한 조선에서 더욱 가혹하게 식량자원과 지하자원을 약탈했고, 군수산업 확대와 동시에 조선인 노동력의 대대적인 동원을 전쟁정책으로 계획했다.-p51 중에서

...'한국'정부는 '한일회담'타결 이전에 태평양 전쟁 당시 징병 또는 징용으로 동원되어 사망한 동포의 유골을 인수할 계획의 일환으로, 먼저 현재 후생성에 있는 2306구의 유골을 인수하고 사망자에 대한 보상은 청구권 내에서 해결하겠다고 한다. 이것은 심히 부당하며, 조선 임니의 대표도 아닌 '한국'정부와 정치적인 거래를 하여 중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일본 정부의 생각은 전쟁 중에 자행한 범죄적 행위를 거듭 저지르는 것과 같다.-p21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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