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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를 읽다 1

카프카를 읽다 1

빌헬름 엠리히 (지은이), 편영수 (옮긴이)
  |  
유로서적
2005-01-14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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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를 읽다 1

책 정보

· 제목 : 카프카를 읽다 1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어문학계열 > 유럽어문학
· ISBN : 9788991324053
· 쪽수 : 368쪽

책 소개

카프카 연구자 빌헬름 엠리히가 1958년에 발표한 <프란츠 카프카. 그의 문학의 구성 법칙, 허무주의와 전통을 넘어선 성숙한 인간>을 번역하여, 총2권에 나누어 담았다. 막스 브로트의 카프카 해석이 지배적인 시점에서, 막스 브로트와 다른 견해로 카프카를 해석한 작품으로, 오늘날의 카프카의 작품해석에 다양성을 부여했다고 평가받았다.

목차

[ 1권 ]

제1장 / 보편적 주제
고전미와 현대미
'사냥꾼 그라쿠스'의 보편성
이승과 저승 사이
카프카의 역사적 상황과 개인적 상황
고전주의의 보편성
19세기의 보편성의 붕괴
카프카의 자연주의적 출발점, 그것의 높이기와 낯설게 하기
한계의 제거와 법 사이에서의 카프카의 투쟁
완전한 인식과 책임성
보편적 진실에 이르는 길
- 1. 존재와 관계
- 2. 침묵과 진실의 망각
- 3. 진실의 대용물
- 4. 존재 속에 내재한 진실의 은폐
- 5. 진실의 폭로
보편적 도덕 : 종교적이 것과의 관계
사유와 존재 : 카프카와 하이데거
존재와 진실의 치명성
- 1. 보편적 문학의 죄
- 2. 보편적 문학의 목표와 책임
문학과 우주의 파국
파국의 극복

제2장 / 알레고리와 상징을 넘어서
알레고리와 비유설화
상징
파괴적 의식
구체적인 것의 주장
사물들의 분노

제3장 / 낯선 사물들과 동물들 그리고 인간의 자아
수수께끼 형상 오드라덱
카프카의 비유세계의 구원의 기능
목적에서 자유로운 실존 : 유년과 노년
사고의 배후에 숨은 전체성
노동세계와 목적에서 자유로운 사람들 : 블룸펠트의 두 개의 공 - 작품 내재적 해석의 문제에 관하여
사물들의 해방의 기능
사물들의 치유의 기능
사물들의 치명적 기능
해방하는 자아로서의 동물
- 1. 현대의 소외와 그 법칙
- 2. 갑충 라반
단편 '변신'의 갑충
단편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의 원숭이
'시골의사'
'튀기'
카프카의 단편(斷篇)과 단편(短篇)의 동물들
희당의 담비
동물들의 인식가능성의 문제 : '시골의 노교사'
- 1. 카프카의 과학비판
- 2. 카프카의 사회비판
순수한 동물이야기들과 보편적 삶
'어느 개의 연구'
- 1. 세계의 음악
- 2. 영양학
- 3. 공중개
'요제피네, 여가수 또는 쥐의 족속' : 예술의 변호와 비판
'굴과 인간의 자아'
- 1. 완벽한 굴에 대한 의문
- 2. 각성과 수면 사고와 존재
- 3.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길
- 4. 자아로 인한 위협
- 5. 인간의 동기부여로서의 세계
- 6. 자기극복과 세계극복 : 개인적 유토피아와 사회적 유토피아

제4장 / 객관적 세계의 구축과 구속력 있는 법
인류의 건축과 천상의 탑의 건축
인류의 최고 지도자들
유목민들과 자유의 문제
제정과 역사에서 절대적 명령의 도착
중재의 시도 : 귀족
- 1. 전통과 법
- 2. 절대적 법의 무역사성으로의 경직화
- 3. 근대의 법의 도착
'유형지'에서
- 1. 옛 법과 구원
- 2. 인간적인 산업사회의 새로운 사탄의 법

원주
역자 후기


[ 2권 ]

제1장 / 현대의 산업세계 : 장편소설 <실종자>(<아메리카>)
현대의 휴식 없는 노동
<소송>과 <성>과 유사한 현대의 중개기관
정의와 규율
자유로운 유희로서의 기술
중개기관과 카프카의 장편소설 <소송>의 문지기
<실종자>와 <소송>에서의 사디즘과 사회적 지배관계의 역전
사랑의 역전
세계와 영혼의 상태로서의 자본주의
오클라호마의 야외극장
- 1. 예술가와 사회
- 2. 여자들의 영혼의 소음
- 3. 근원적 세계와 동기 부여된 세계
- 4. 세계의 폭로

제2장 / 법정으로서의 세계 : 장편소설 <소송>
죄의 개념
법정으로서의 삶
카의 마음의 영상으로서의 법정
현세의 법정과 최고의 법정
자유와 세계의 법('법 앞에서')
체포의 의미
카와 법정 사이의 이중 의미의 상호작용
여자들의 역할
변호사 홀트에게서 나타나는 종교적 은총의 도착
티토렐리를 통한 해방의 가능성
- 1. 법정에서의 자유
- 2. 재판관들과 그들의 초상화
- 3. 법정의 인식
- 4. 예술가의 본성과 삶에 열려 있는 거리
- 5. 생애와 법정
- 6. 돌파와 재생
구원으로서의 자기재판
실패한 죽음

제3장 / 인간적인 우주 : 장편소설 <성>
자유와 구속 사이에서 벌이는 카의 투쟁
혁명적 행위로서의 토지측량
카와 마을과의 이중의미의 관계
노동자의 삶과 자유로운 실존
관리 클람의 프로테우스적 본성
죽음의 순간에 도달한 관청 : 베스트베스트 백작과 성의 건축양식
초개인적인 사랑의 힘으로서의 클람
성애의 개인화
초개인적인 사랑의 감정
초개인적인 사랑과 개인적인 사랑의 갈등
클람의 코냑
관리와 사안으로서의 클람
클람과 현세의 사랑의 한계
죽음과 삶을 의미하는 상징들
하녀에서 사회의 존중받는 부인으로 : 프리다와 페피
사회 적응력을 갖춘 부인
절망한 여자
집단적인 결혼으로의 도피
개인적인 사랑을 성취하기 위한 프리다의 투쟁
기혼녀의 우상과 체험
여성의 사랑의 체념에 대한 카의 비판 : 클람이 중지한 호출
관능적 사랑과 개인적 사랑의 충돌
반성하지 않고 신뢰하느 ㄴ사랑의 비극
현실의 부조리한 형식으로서 평범한 시민의 가정생활
단정한 여자의 테러
카의 조수들과 우주와 사회에서 작용하는 근원적 자연력의 세계
자연적인 사랑과 정신적인 요구와의 불화
아말리아의 절대적 요구
- 1. 그릇된 종교적 해석
- 2. 불행을 초래하는 석류석 목걸이
- 3. 관리 조르타니의 사유능력
- 4. 정신의 도착
- 5. 삶의 파괴로서의 진실
- 6. 헛된 타협
- 7. 정신적으로 활발한 여성의 비극 : 올가
- 8. 카와 아말리아 : 카의 새로운 과제
관리 뷔르겔과 카의 만남
- 1. 성이라는 관료기구의 본질
- 2. 개인과 관청
- 3. 야간심문의 본질 : 주체와 객체의 교환
- 4. 결정과 자유
- 5. 자유와 법의 종합
- 6. 수면과 각성, 존재와 의식의 종합
- 7. 수면 속에서의 착각 : 무의식 속에서의 손쉬운 승리
- 8. 희망을 잃은 자의 기회
- 9. 필연적 좌절
비극적 모순의 극복
- 1. 관리들에 대한 카의 승리
- 2. 근원적 자연력의 도움
- 3. 우주와 개성
- 4. 카의 서류의 파기
- 5. 카의 우월한 지위
죽을 준비가 다 되어있는 카
- 1. 신사 여관 여주인의 임박한 죽음
- 2. 소설의 확장가능성
- 3. 자유와 법 사이에서 차지하고 있는 카의 우월적 지위
- 4. 궁극적인 삶의 가능성 : 관청 한 가운데에서의 내밀한 생활형식
- 5. 게르슈태커의 어머니 : 임박한 죽음
소설의 내적 완성
죽음 속의삶의 권리

부록
프란츠 카프카의 약력
텍스트 비평에 관하여
카프카 문헌 : 참고문헌 / 카프카 문헌
원주
역자 후기

저자소개

빌헬름 엠리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9년에 알자스 지방의 니더 요이츠에서 출생했다. 1949년에서 1953년까지 괴팅겐 대학 강사, 1953년에서 1959년까지 쾰른 대학교 독문과 교수 그리고 1959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베를린 자유대학교 독문과 교수를 지냈다. 그는 아도르노(Theodor W. Adorno)의 제자였다. 1933년에 사도 바울에 관한 논문으로 마르틴 조머펠트(Martin Sommerfeld) 밑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그 후에는 집중적으로 괴테와 프란츠 카프카를 연구했다. 그는 카를 슈테른하임, 아르노 홀츠 그리고 리카르다 후흐의 전집을 편집하기도 했다. 나치 시대인 1942년에서 1944년 사이에 독일 도서관 관장, 독일 문헌·홍보 자문처 처장으로 독일제국 선전 부문에서 일했다. 엠리히는 나치 당원이었고, 나치당 세포조직의 우두머리였다. 또 반유대주의 서적들의 저자이기도 했다. 나치 정권에서의 엠리히의 이러한 행적은 엠리히가 사망한 직후 대학 동창인 친구 마우츠(Kurt A. Mautz)에 의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1958년에 출판된 카프카 연구서 ≪프란츠 카프카: 그의 문학의 구성 법칙, 허무주의와 전통을 넘어선 성숙한 인간≫이라는 명저가 문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엠리히는 문헌학적 연구를 수단으로 삼아 문학을 그 시대의 사회적·정치적 상황과 연결한 학자로, 독일연방공화국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영향력이 큰 문예학자들 중 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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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영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카프카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LG연암문화재단 연구교수로서 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대학교에서 독일 현대문학과 카프카를 연구했다. 한국카프카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전주대학교 명예교수다. 막스 브로트의 『나의 카프카』 번역으로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카프카 문학의 이해』, 『프란츠 카프카』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카프카의 아포리즘』, 『카프카의 엽서』, 『변신·단식 광대』(공역), 『실종자』 및 빌헬름 엠리히의 『프란츠 카프카』(문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구스타프 야누흐의 『카프카와의 대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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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죄가 없는 카알 로스만과는 달리 장편소설 <소송>의 요제프 카는 죄인이다. 그의 죄의 내용은 소설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왜냐하면 개별적인, 경험적으로 규정할 수 있는 죄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죄는 간접적으로 정의되어 있다. 이미 요제프 카가 체호됐을 때, 감시인 프란츠는 말한다. "이봐, 빌렘, 이 친구는 법을 모른다는 걸 인정하면서도 자신은 무죄라고 주장하고 있군 그래." -- 본문 6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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