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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길이라 부르는 망설임

우리가 길이라 부르는 망설임

(카프카 드로잉 시전집)

프란츠 카프카 (지은이), 편영수 (옮긴이)
민음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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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길이라 부르는 망설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가 길이라 부르는 망설임 (카프카 드로잉 시전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37475580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4-02-10

책 소개

프란츠 카프카 사후 100주년을 맞아 시 116편과 드로잉 60개를 수록한 카프카 드로잉 시전집. 1부는 고독, 2부는 불안, 불행, 슬픔, 고통, 공포, 3부는 덧없음, 4부는 저항, 그리고 5부는 자유와 행복의 모티프를 중심으로 묶었다.

목차

1부 광야를 통과해야 한다
1 오고 감이 있다 Es gibt ein Kommen
2 오늘 서늘하고 칙칙하다 Kühl und hart ist der heutige Tag
3 오래된 소도시에 서 있다 In dem alten Städtchen stehn
4 사람들, 어두운 다리를 건너는 Menschen, die über dunkle Brücken gehn
5 내 실존의 형상 Bild meiner Existenz
6 내가 밤에 Wenn ich des Nachts
7 황량한 들 Õde Felder
8 또다시, 또다시 Wiederum, wiederum
9 결코 아니다, 결코 아니다 Nimmermehr, nimmermehr
10 가로수 길을 걷고 있는 Durch die Allee
11 너를 방해하는 것이 무엇이냐? Was stört dich?
12 침대에서, 무릎을 Im Bett, das Knie
13 달빛 속에서 숲이 숨을 쉬듯이 Wie der Wald im Mondschein atmet

2부 지옥의 가면을 쓰고 있다
14 석양 속에 In der abendlichen Sonne
15 나무들 Die Bäume
16 권태의 골짜기에서 Aus dem Grunde der Ermattung
17 마음속 이 도르래 Dieser Flaschenzug im Innern
18 공허, 공허, 공허 Nichts, nichts, nichts
19 청춘의 무의미 Sinnlosigkeit der Jugend
20 모든 것을 잊다 Alles vergessen
21 흑인들이 걸어 나왔다 Es fuhren die Neger
22 꿈을 꾸고 울어 봐라 Träume und weine
23 그의 옷을 벗겨라, 그러면 그가 치료할 것이다 Entkleidet ihn, dann wird er heilen
24 기뻐하라, 너희 환자들이여 Freut Euch, Ihr Patienten
25 아아 그들은 쓰고 있었다, 지옥의 가면을 Ach sie trugen, Larven der Hölle
26 상처의 묵은 햇수이다 Es ist das Alter der Wunde
27 공격 Die Angriffe
28 쳇바퀴에 갇힌 다람쥐처럼 Wie ein Einhörnchen im Käfig
29 새장 Ein Käfig
30 선한 사람들은 걷는다 Die Guten gehn
31 여전히 사냥개들은 뜰에서 놀고 있다 Noch spielen die Jagdhunde
32 인류의 발전은 Die Menschheitsentwicklung
33 절 도와주세요! Hilf mir!
34 너 까마귀, 내가 말했다 Du Rabe, sagte ich
35 악 Das Böse
36 악이 놀라게 하는 경우들이 있다 Es gibt Überraschungen des Bõsen
37 중요한 것은 Darauf kommt es an
38 너는 벗어나 있다 Du bleibst außerhalb
39 눈부신 달밤이었다 Es blendete uns die Mondnacht
40 그것은 첫 번째 삽질이었다 Es war der erste Spatenstich
41 통렬하게 가격하면서 In hartem Schlag
42 모든 의도 밑에 Unter jeder Absicht
43 목표는 있으나 Es gibt nur ein Ziel
44 까다로운 과제 Eine heikle Aufgabe
45 하나의 전환 Ein Umschwung
46 꿈들이 도착했다 Träume sind angekommen
47 제발 해 보게 Erreiche es nur
48 너는 결코 물을 끌어 올리지 못한다 Niemals ziehst du das Wasser
49 그는 고개를 Den Kopf hat er
50 죽음이 그를 Der Tod mußte ihn
51 사랑은 Liebe ist
52 이건 이상하지 Wie wunderbar

3부 네 마음속은 정말 차갑다
53 바보짓이 아니다 Nicht-Narrheit ist
54 그는 그들의 무리에서 빠져나갔다 Er entwand sich ihren Kreisen
55 가을의 오솔길처럼 Wie ein Weg im Herbst
56 추모 기간은 끝났다 Das Trauerjahr war vorüber
57 달려라, 망아지야 Trabe, kleines Pferdchen
58 깊은 우물 Der tiefe Brunnen
59 죽은 사람들의 많은 영혼은 Manche Schatten der Abgeschiedenen
60 초라하게 버려진 집이여! Armes verlassenes Haus!
61 다양함 Die Mannigfaltigkeiten
62 꿈을 휘감아라 Schlinge den Traum
63 어떤 것 Irgendein Ding
64 당신은 늘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Immerfort sprichst du vom Tod
65 지그재그로 된 선 세 개만 남겼다 Nut drei Zickzackstriche blieben

4부 이미 가장 밑바닥에 와 있다
66 강한 소나기 Starker Regenguβ
67 너무 늦은 zu spät
68 가시나무 덤불은 Der Dornbusch
69 신앙을 가진 자는 Wer glaubt
70 나는 내용을 알지 못한다 Ich kenne den Inhalt nicht
71 피리 소리가 유혹했다 Es lockte die Flõte
72 예전에는 나는 이해하지 못했다 Früher begriff ich nicht
73 평온을 유지하다 Ruhe zu bewahren
74 즐거운 동료들이 내려가고 있었다 Es fuhren die munten Genossen
75 창조적이다 Schöpferisch
76 너는 말한다 Du sagst
77 아주 강한 빛으로 Mit stärkstem Licht
78 나는 헤엄칠 수 있다 Ich kann schwimmen
79 나의 동경은 Meine Sehnsucht
80 내 인생을 Mein Leben
81 그는 충분히 싸우지 않았을까? Kämpfte er nicht genug?
82 지푸라기 하나? Ein Strohhalm?

5부 춤을 추며 뛰어오르라 149
83 나는 골목길을 뛰어갔다 Ich sprang durch die Gassen
84 인디언이 되고 싶은 소망 Wunsch, Indianer zu werden
85 나는 남쪽 도시를 향해 힘껏 달렸다 Ich strebte zu der Stadt im Süden hin
86 크게 울렸다 Tönend erklang
87 너는 등불을 높이 들어라, 네가 앞장서라! Hoch die Lampe gehalten, Du vorn!
88 오 아름다운 시간 O schöne Stunde
89 마을 광장 Der Dorfplatz
90 나쁜 것은 없어! Nichts Böses!
91 굳이 필요는 없다 Es ist nicht notwendig
92 진실의 길 Der wahre Weg
93 말들은 더 팽팽하게 조이면 조일수록 Je mehr Pferde du anspannst
94 세 가지 것 Dreierlei
95 우리는 보고 놀랐다 Staunend sahen wir
96 믿음 Der Glaube
97 며칠 바람이 잠잠하다 Die Windstille an manchen Tagen
98 아아 여기에 우리를 위해 무엇이 준비되어 있을까! Ach was wird uns hier bereitet!
99 작은 영혼이여 Kleine Seele
100 여름이었다 Sommer war es
101 아무것도 나를 붙잡지 않는다 Nichts hält mich
102 너는 무엇을 슬퍼하는가, 고독한 영혼이여? Um was klagst du, verlassene Seele?
103 행복을 이해해라 Das Glück begreifen
104 숨을 곳은 무수히 많고 Verstecke sind unzählige
105 소유는 없다 Es gibt kein Haben
106 너의 외투를 입혀 다오 Schlage deinen Mantel
107 꿈을 꾸듯이 꽃이 매달려 있었다 Träumend hing die Blume
108 꿈들의 신(神) Der Träume Herr
109 단련된 몸 Der gestählte Körper
110 뾰족한 펜으로 그를 찾아라 Suche ihn mit spitzer Feder
111 상쾌한 충만 Frische Fülle
112 잔해를 간직하다 Aufgehoben die Reste
113 마치 우리가 가끔 So wie man manchmal
114 너는 너무 늦게 왔다 Du bist zu spät gekommen
115 오직 한 단어 Nur ein Wort
116 주인 나리, 어디로 가시나요? Wohin reitest du, Herr?
작가 연보 197
일러두기 209
작품에 대하여: 지옥에서 부른 천사의 노래

저자소개

프란츠 카프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3년 7월 3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속한 보헤미아 왕국(지금의 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유대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독일계 인문 중고등학교인 김나지움에서 교육받았다. 1901년 프라하의 독일계 대학인 카를 페르디난트대학교에 입학해 화학을 공부하다 법학으로 전공을 바꿨다. 한때 독문학에 관심을 두고 독문학을 전공하려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그 무렵 평생의 벗 막스 브로트를 만나 교우하며 문학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워갔지만 결국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법학 공부를 이어가 1906년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년간 법원에서 법률 시보로 실습하고 보험회사에 입사했다. 대학 시절부터 문학 창작에 뜻을 두고 단편소설과 산문을 집필해왔으나 고된 회사 업무로 글을 쓸 여력이 없을 정도가 되자 1908년 ‘보헤미아왕국 노동자재해보험공사’로 직장을 옮기고, 14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글쓰기에 열중했다. 1917년 폐결핵 진단을 받은 후에도 계속 작품을 집필했으며 1922년 병의 증세가 악화해 직장에서 퇴직한 후 1924년 6월 3일 오스트리아 빈 근교의 요양소에서 세상을 떠났다. 카프카는 숨을 거두기 전 막스 브로트에게 자신의 유고를 모두 불태워달라는 유언을 남겼으나 브로트는 카프카의 많은 작품과 일기, 편지 등을 편집, 출판해 카프카의 삶과 문학 세계를 세상에 널리 알렸다. 주요 작품으로 〈변신〉 〈시골 의사〉 〈단식 광대〉 등 중단편과 장편 《실종자》 《소송》 《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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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영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카프카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LG 연암문화재단 연구 교수로서 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 대학교에서 독일 현대 문학과 카프카를 연구했다. 한국카프카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전주대학교 명예 교수다. 막스 브로트의 『나의 카프카』 번역으로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카프카 문학의 이해』, 『프란츠 카프카』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우리가 길이라 부르는 망설임』(카프카 시전집), 『카프카의 아포리즘』, 『카프카의 엽서』, 『변신·단식 광대』(공역), 『실종자』 및 빌헬름 엠리히의 『프란츠 카프카』, 구스타프 야누흐의 『카프카와의 대화』, 페르디난트 폰 쉬라흐의 『콜리니 케이스』, 카를 슐뢰겔의 『제국의 향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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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죽음이 그를
삶으로부터 들어냈음에
틀림없다.
마치 장애인을
휠체어에서 들어 올리듯이.
그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처럼
확고하게 그러면서도 힘들게
삶 속에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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