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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약자혁명

아메리카 약자혁명

(미국에 아직 희망이 남아 있는 이유)

츠츠미 미카 (지은이), 이유철 (옮긴이)
메이데이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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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약자혁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메리카 약자혁명 (미국에 아직 희망이 남아 있는 이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91402324
· 쪽수 : 222쪽
· 출판일 : 2009-05-25

책 소개

<아메리카 약자혁명-미국에 아직 희망이 남아있는 이유>는 '언론과 보도가 전해주는' 미국사회의 현실에만 기대서 절망하지 않는다. 미국 전역을 직접 발로 뛰면서, '보도가 전하지 않는' 미국 사회의 약자들의 변화를 위한 갈망과 행동 속에서 미국 사회에 남아있는 희망을 건져 올린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대통령선거의 빛과 그림자
단식실행/알로하셔츠를 입은 간디/첫 만남은 노동자 데모/경찰이 총을 들이대다/시골의 공화당 기독교 집회/3개의 G

정의의 가치
왜 단식할 생각을 했어?/신문이 없는 집/이 일은 정말 가치가 있는 걸까?/눈물 흘리는 시민들/진짜 가치 있는 것

미국의 보이지 않는 징병제
휴대전화로 군입대를 권유당하는 고등학생들/낙오자 0%법/교묘하게 만들어진 덫/꿈을 보여주는 거야/돌아와 줘서 고마워

보이지 않는 열차에 태워지는 젊은이들
살인기계 교육/병사들의 이별편지/노숙자가 되는 귀환병들/영혼의 일부가 망가진 날을 잊지 않기 위해/우리들은 버려지는 말인거죠/전쟁 없는 세계로/시時, 왜 우리들은 평화롭게 살 수 없는 거죠?

미래를 선택할 자유
군사화되는 아이들/최대 목표는 마이너리티/교관은 퇴역군인/아이들의 반란/비디오 게임에서 군 훈련 유사체험으로/필요한 것은 진실, 용기, 그리고 지혜/어머니들의 경고/무서운 소리/선입관이 만들어 낸 전쟁/하나가 되기 시작한 시민들/미국이 부족한 것은 믿는 힘

에필로그
시時, 우리들이 계속해서 나아가는 이유

저자후기

역자후기

저자소개

츠츠미 미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뉴욕주립대학을 거쳐 뉴욕시립대학 대학원에서 국제관계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유엔여성개발기금(UNIFEM),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뉴욕 지국원을 거쳐 미국 노무라증권에 근무하던 중 9?11 테러를 경험했다. 이후 저널리스트로서 각종 미디어를 통해 꾸준한 집필과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2006년 《보도가 가르쳐주지 않는 미국의 약자혁명》으로 일본저널리스트 회의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출간된 《르포 빈곤대국 아메리카》는 일본에서만 30만 부가 넘는 판매와 더불어 제56회 ‘일본 에세이스트 클럽상’, ‘2009 신서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출간된 《르포 빈곤대국 아메리카 2》와 이 시리즈의 완결편인 《주식회사 빈곤대국 아메리카》 역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의 저서로는 《그라운드 제로가 준 희망》, 《사회의 진실을 발견하는 방법》, 《정부는 반드시 거짓말을 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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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 래디컬 리뷰》편집위원. 국제정치 연구자. 대표 연구논문으로《주류국제정치이론이 지닌 서구 중심성에 대한 대안적 인식론 논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러나 국제질서와 규범의 대립: 지배의 윤리에서 초월적 규범으로>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아메리카 약자혁명: 미국에 아직 희망이 남아 있는 이유》와《기로에 선 일본: 신자유주의인가, 신복지국가인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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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국 노숙자협회의 조사에 의하면 2004년 현재 미국에는 약 350만명의 노숙자가 있고 그 중 50만명이 귀환병이라고 한다. ---
“대량폐기 당하는 거죠”라며 릭은 한숨을 쉬었다.
“목숨을 걸고 전장에 가서 원치 않는 살인을 강요당하고 돌아와 보니 사회에서는 필요없다고 버려지더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젊은 병사들에게 그런 짓을 시키는 것은 우리 미국인들이 지금의 편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서잖아요? 그러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을 망가뜨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있는 것. 이것이 지금 이 나라가 하고 있는 짓이에요.”
_‘보이지 않는 열차에 태워지는 젊은이들’(136쪽)에서


반전 운동은 전쟁이 시작되면서 1년 동안 각지에서 진행은 됐었지만 조금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전쟁이 가져다 준 상처를 온 몸과 마음으로 받은 사람들의 생생한 외침은 하나의 거대한 외침이 되어 미국 국내를 흔들기 시작하였다.
긴 역사 속에서 그러했듯 큰 착오를 깨달은 후에도, 아무리 큰 상처를 받았다 해도 사람들은 반드시 일어나 전혀 다른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시 고개를 들고 걷기 시작한다.
죄 없는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고 환경을, 문화를, 가족의 유대감을 파괴시켜 자국의 미래인 젊은이들을 버리는 말로 쓰며 전쟁을 지속하는 정부와 그리고 그것을 떠받들고 있는 무지한 국민. 전 세계의 비난, 실망, 혐오, 증오를 받고 있는 미국.
그 미국에게 ‘어머니’와 그리고 ‘젊은이들’의 힘은 큰 희망의 열쇠가 되었다.
_‘미래를 선택할 자유’ 본문(190쪽)에서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노동자의 권리주장과 반전운동이 일체화된 이 데모를 위해 전국각지에서 모인 버스 수만 500대가 됐다.
공장에서 일하는 블루컬러, 철도원, 우편국원, 교사, 의료관계자, 예능인 등 여러 업종의 노동자를 비롯해 학생, 히피족, 미국 원주민, 퇴역군인, 게이, 레즈비언, 장애인에 이어 전 미국 사법장관인 램지 클라크씨도 와있었다. 모두 전쟁이라는 거대한 사업에 의해 착취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정부가 전쟁에 쓰고 있는 비용을 악화되고 있는 국내의 실업대책이나 의료보험, 교육 등에 쓰자는 것이었다. 미래가 있는 젊은이들을 속여 전장으로 보내고, 죄도 없는 다른 나라사람들에게 총을 향하게 하는 대신 그들을 가족에게 돌려보내고 대학에 보내자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무의미한 전쟁을 지금 당장 끝내자는 것.”
_‘대통령선거의 빛과 그림자’ (3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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