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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세계의 불가사의
· ISBN : 9788991549166
· 쪽수 : 310쪽
책 소개
목차
1부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우연의 일치
Chapter 1 우주가 "그렇다!"고 외친다
Chapter 2 사람은 왜 우연의 일치를 좋아하는가?
Chapter 3 세계는 좁다
Chapter 4 과학은 우연의 일치를 포착할 수 있을까?
Chapter 5 법정에 선 우연의 일치
Chapter 6 운이 좋은가, 우연의 일치인가?
Chapter 7 확률론으로 본 우연의 일치
2부 사방에서 출몰하는 우연의 일치
Gate 1 작은 세계
가슴 아픈 그림엽서 / 아저씨, 그 노래르 부른 것은 바로 나예요 / 선행은 보답을 받는다 / 잃어버린 소지품 / 되돌아온 원고 / 최고의 지혈대 / 해변의 타인들 / 예언의 알림판 / 전기가 통한 우연의 일치
Gate 2 더 작은 세계
두 자매 / 만만한 봉의 역습 / 잘못 건 전화 / 우연의 일치, 아니면 희한한 복수? / 수표 친구 / 카르핀의 차 /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 /제 멱살 잡기 / 스판덱스 사건
Gate 3 꿈 속의 만남
가깝고도 먼 거리 / 동생들아, 어디에 있니? / 인형아, 안녕 / 운명의 사진
Gate 4 잃어버린 것을 찾다
바다에 떨어진 두 개의 반지 / 황금 성냥갑 / 돌아온 브러시 / 잭 프로스트와의 따스한 만남 / 일기 속의 숨겨진 문서
Gate 5 현실이 된 예술
타이탄 호와 타이타닉 호 / 와일드사이드의 엑스트라 / 부러진 다리, 꺾인 소망 / 뱀 / 창조한 헝가리인 / 캐롤라인 호의 이중 조난 / 아내를 창작한 남자 / 스파이 소굴 / 죽음을 예언하는 소설 / 캐빈보이, 리처드 파커 / 리처드 파커 추신 / 메리 콜리어의 마지막 배역 / 데이비드 옐담 판사
Gate 6 정확한 타이밍
우주정복 / 배우와 소설 / 목숨을 구해준 노래 / 파랑새의 진혼가
Gate 7 불운과 저주
미이라의 저주 / 파파도크의 저주 / 돌에 걸려 있는 저주 / 금요일 오후의 자동차 / 도쿄를 불사른 기모노 / 번개쟁이 마사 / 벼락 공격을 끝나지 않는다 / 번개를 나를 좋아해
Gate 8 역사는 반복된다
아주 비슷한 살인 / 열차 사고 / 건널목
Gate 9 메아리
시각까지 정확히 들어맞다 / 직소퍼즐에 담긴 추억 / 피스로 과거를 끼우다 / 이중 노출 / 토네이도에 휩쓸린 남자 / 9.11 테러의 모의 훈련 / 한없이 이어지는 불운의 끝은 어디인가 / 다리 위의 죽음
Gate 10 이름에 숨겨진 비밀
페이지와 페이프 / 마법의 수호를 받은 이름 / 유유상종 / 그린베리 힐 / 법의 이름으로 나를 체포한다! / 내가 누구와 충돌했다고 생각하나? / 쌍둥이의 죽음 / 화장실 이야기
Gate 11 평행우주
완다는 하나로 충분하다 / 왕과 레스토랑 주인 / 그건 내 몸이 아니었다 / 마르탱게르 / 쌍둥이 자매 / 법은 나의 목자(셰파트)이시니 / 링컨과 케네디 / 일란성 쌍둥이 / 둘이 하나의 인생을 / 웃는 쌍둥이 ? 죽을 때도 함께
Gate 12 행운
행운을반죽하다 / 발겨되기를 바라고 있던 지도 / 비행기는 부품이 있는 곳에 떨어진다 / 이중 위험 / 잘못 탄 버스 / 하키가 가져다준 단서 / 5시 방향에 수호천사가 있다 / 행운아 레스 / 처칠의 행운의 선택
Gate 13 숫자에 숨겨진 비밀
두 번 잘못하면 올바른 숫자에 닿는다 / 자동차 번호가 가르쳐준 극비 정보 / 잘못 건 전화, 올바른 선택 / 그림 밑의 표지 / 운명적인 탄생 / 복권도 13이라는 숫자를 싫어한다 / 캡틴 클라크의 불운한 날 / 성서의 숫자들
Gate 14 심령과 우연의 일치
꿈 속의 여자 / 통증이 천리를 가다 / 에스메랄다에게 걸려온 전화 / 돌풍의 장난 / 작은 책 / 남의 아픔은 나의 아픔 / 융의 역습
Gate 15 장난치는 우연의 일치
순식간에 늘어난 가족 / 홀인원 / 휴가 간 저승사자 / 구조자가 된 수도사
Gate 16 외전
뛰어내린 아내 / 잘못 고른 택시 / 아기 비가 내리다 / 포커페이스 / 세상에서 가장 느린 총탄
닫는 말 최고의 우연의 일치
책속에서
무성영화의 역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 중 하나로, 버스터 키튼이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집 앞에서 시치미를 뗀 얼굴로 서 있는 장면이 있다. 벽이 무너져 하마터면 깔릴 뻔했지만, 다행히도 열린 창이 덮쳤기 때문에 그대로 서 있어도 무사했다. 이렇듯 명백한 우연의 일치를 보며 즐거워지는 것은 드라마틱한 실화를 들었을 때 만족스러워지는 것과 흡사하다.
이를 테면 굴뚝이 천장을 뚫고 무너져 내려 침대 모서리를 덮치지만 거기서 자고 있던 여성은 그 직전에 다리를 웅크렸기 때문에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는 이야기, 가슴에 총탄을 맞은 병사가 약혼자의 사진을 넣은 은제 목걸이 장식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는 이야기가 그렇다. -- 본문 42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