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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우타코 씨

두근두근 우타코 씨 (보급판 문고본)

다나베 세이코 (지은이), 권남희, 이학선 (옮긴이)
여성신문사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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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우타코 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두근두근 우타코 씨 (보급판 문고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91591363
· 쪽수 : 279쪽
· 출판일 : 2008-03-25

책 소개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의 작가 다나베 세이코의 장편소설이다. 주인공은 스스로를 '골든 에이지'라 칭하며, '설렘'을 보약 삼아 살아가는 77세의 노부인 우타코 씨. 주변 사람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우타코 씨의 일상을 따라가는 일곱 가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구성상의 묘미가 콩트처럼 즐겁고 가볍지 않은 주제의식을 톡 쏘듯 일깨운다.

목차

우타코 씨 설레다 7
우타코 씨 맞선 보다 43
우타코 씨 한기를 느끼다 81
우타코 씨 성토하다 119
우타코 씨 한잔하다 159
우타코 씨 탐정 되다 197
우타코 씨 종적을 감추다 235

옮긴이의 말 275

저자소개

다나베 세이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소설가. 1928년생. 오사카에서 태어나 그곳을 근거지로 동인 문학 및 라디오 드라마 작가로 활동했다. 1958년《꽃사냥》을 출간하며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으며, 1964년《감상여행》으로 제50회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했다. 왕성한 활동으로 일본 문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일본 국가문화공로자로 선정됐으며, 2008년에는 일본 문화훈장을 받았다. 여성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애소설을 주로 집필하며, 젊은 여성독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국에서는 영화《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원작자로 널리 알려져있다. 대표작 :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아주 사적인 시간》, 《딸기를 으깨며》,《노리코, 연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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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문학 번역가이자 에세이스트입니다. 지은 책으로 《스타벅스 일기》, 《번역에 살고 죽고》,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혼자여서 좋은 직업》,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달팽이 식당》, 《배를 엮다》, 《츠바키 문구점》, 《라이언의 간식》, 《메멘과 모리》, 〈마녀 배달부 키키〉, 〈무라카미 라디오〉 시리즈 들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그림책 《초밥이 옷을 사러 갔어요》, 《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소중해 소중해〉 시리즈와 교양책 〈위기 탈출 도감〉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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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23년 서울에서 태어나 정신여학교를 졸업했다. 어린 시절 방정환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를 들으면서 자랐고, 해방 전에 황해도 신계 심상소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2007년 현재 과천시 공동육아어린이집에서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모교인 정신여고로부터 '자랑스런 정신인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새로운 세상을 여는 공동체 이야기>, <빨갛고 빨간 나무>, <한 살에서 여섯 살까지,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까?>(전6권), <두근두근 우타코 씨>(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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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용히 노천탕으로 내려선다. 옷을 벗으니 떨릴 만큼 추웠지만 탕은 뜨끈했다. 젖가슴에 빨간 낙엽이 붙었다가 다시 물결에 밀려 저만치 멀어진다. 몸속까지 데워지니 어깨를 내놓아도 춥지 않았다. 나는 '설렘'이라는 온천물로 찰방찰방 몸을 씻고 있다. 그렇구나. '다쓰겐' 씨도 이제 가실 때가 된 것인가. 하지만 내게 좋은 선물을 남긴 건 사실이다. 사랑의 설렘이야말로 사람의 몸에 가장 좋은 보약이다. 무화과 관장약보다 이게 훨씬 잘 젖고 물기도 많게 하지 하고 생각하며 지그시 눈을 감는다. 하지만 '다쓰겐' 씨와 하루를 보낼 기회는 이제 영영 오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하니 한기가 들듯 외로움이 마음속으로 번진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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