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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내일을 위한 삶의 지혜

행복한 내일을 위한 삶의 지혜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은이),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강희진 (옮긴이)
새론북스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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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내일을 위한 삶의 지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행복한 내일을 위한 삶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상에세이
· ISBN : 978899160563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07-04-25

책 소개

기울어가는 에스파냐 제국의 자식인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인간을 날카로운 이성으로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인간을 그다지 위대한 존재로 여기지 않았다. 그가 바라본 보편적인 인간은 그저 이기적이고, 허세 부리기 좋아하고, 변덕스럽기 짝이 없는 미천한 피조물에 불과하다. 일말의 미화마저 자제한 채, 그는 이러한 속성을 가진 사람들과 맞물려 살아갈 때 발휘해야 할 지혜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목차

오늘날 모든 것들이 정점에 달했다
심장과 머리
마음속 계획
지식과 용기
다름 이들이 나에게 의존하게끔 하라
완전한 사람
상사를 이기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라
냉정
국가적 결함
행복과 명성
교우
자연과 기술
첫 번째 의도, 두 번째 의도
본질과 기술
도움이 되는 지성인
진솔한 의도를 지닌 지성
변화
근면과 재능
지나친 기대
세기의 인물
행복을 누리는 기술
흠이 없다는 것
지식을 유쾌하게 전달하는 인물
상상력
이해
동기를 파악하라
집중적인 것
평범함을 피하라
정의로운 사람이 되라
행복한 자와 불행한 자
평판이 나쁜 직업
.
.
.

저자소개

발타사르 그라시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예수회 성직자. 《현자론》 《영웅론》 등 수많은 저서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묘사하고 깊은 통찰을 담아냈다. 니체, 쇼펜하우어 등 위대한 철학자들에게 ‘지혜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고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1601년 스페인 사라고사 지방의 벨몬테에서 태어났다. 15세에 발렌시아의 사라고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면서부터 세상과 인간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 18세 때 예수회에 입회하여 신학과정을 수료한 뒤 인문학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풍부한 학식과 지혜를 전해주었다. 발렌시아의 수도원에서 수련을 마친 후에는 전장을 누비며 군인들의 사기를 북돋았으며 그가 가는 곳마다 승리를 거두어 ‘승리의 신부’라고 불렸다. 그가 살던 17세기 스페인은 150년간 유럽의 지배자로 군림하다가 쇠락길에 접어든 상태였다. 경제적 위기, 빈부격차, 전쟁 참패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문화적으로는 황금기를 맞이한 기형적인 세태였다. 물질과 세속에 대한 환멸과 죽음의 편재가 모두 공존하던 이 시기에 어렵게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갈 방법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지었다. 그러나 이 책은 교단의 허락 없이 출간했다는 이유로 금서로 지정되었고, 시간이 지난 후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맞먹는 명저로 평가받았다. 위대한 지성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지금까지도 ‘최고의 인생 전략서’로 세상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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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1788년 2월 22일 독일의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철학은 플라톤과 칸트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비관주의적 세계관으로 유명하다. 동양 철학에 대한 그의 관심도 독창적인 사상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주로 인간의 의지와 욕망이 고통의 근원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인간 존재의 핵심을 ‘의지’로 보았고, 이 의지가 끊임없는 욕구와 충동에 의해 추동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욕구와 충동은 결코 완전히 만족될 수 없으며, 따라서 인간은 끊임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8)》로, 이 책에서 인식과 현실의 본질에 대해 심오하게 탐구했다. 칸트의 이상론적 철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하며, 현상과 물체 자체에 대한 이론을 전개한다. 쇼펜하우어는 현상 세계가 개인의 의지에 의해 형성되고, 이 의지는 고통과 불만의 끝없는 원천이라고 설명한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후대의 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그의 사상은 19세기와 20세기의 문학, 예술, 심리학에도 영향을 미쳤다. 쇼펜하우어는 니체, 프로이트로 등 강력한 근대철학의 기둥을 이루는 철학자들의 스승격인 사상가다. 소위 기존의 낡은 체제를 ‘틀렸다’고 선언하는 과감하고 반항적인 철학의 원류인 것이다. 외로웠던 성장기와, 반항심을 폭발시키던 짧은 교단 생활 이후, 사회와 학계에 실망한 나머지 30년 가까이 칩거하며 거의 사유와 집필에만 매달려 살던 쇼펜하우어가 가려 뽑은 정수중의 정수이다. 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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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여자의 심리학》, 《수학 잡는 수학》, 《직관력은 어떻게 발휘되는가》, 《결정장애 세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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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자가 죽으면 토끼들까지 다가가서 갈기를 잡아당긴다. 용맹스러운 자는 놀림감이 되지 않는다. 한 사람에게 양보하면 다음 사람에게도 양보해야 하고 그러다보면 모두에게 양보해야 한다. 그러다가 나중에 상대방을 이기려면 상당한 수고가 뒤따르는데, 차라리 그 수고를 처음부터 들이는 편이 훨씬 더 득이 된다. ... 우리 몸에 힘줄과 골격이 있듯 우리의 정신도 온화함만으로 구성되어 있지는 않다. - 본문 64쪽, '송곳니를 드러낼 줄 알라' 중에서

사물의 본질이 겉보기와는 영 딴판일 때가 있다. 껍질 속을 파고들 줄 모르는 무지한 자들은 속을 들여다보면 실망한다. 거짓은 겉으로 드러나 있을 때가 많다. 따라서 거짓의 뒤를 좇는 자들은 겉만 보고 금세 거짓에 현혹된다. 그러나 진정하고 올바른 것은 늘 깊은 곳에 감춰져 있다. - 본문 157쪽, '속을 들여다보라' 중에서

사자의 가죽을 입을 수 없다면 여우의 털이라도 뒤집어쓰라. 계획을 용감하게 관철시키는 자는 절대 명예를 잃지 않는다. 힘으로 안 되는 일이라면 머리로 처리해야 한다. 용맹의 넓은 길로 갈 수 없다면 총명함의 좁은 길을 택하면 된다. 그리고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일이라면 잊어버리는 게 상책이다. - 본문 233쪽, '사자의 가죽을 입을 수 없다면' 중에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다 인간을 더 깎아내리는 것은 없다.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사람들은 그를 더이상 신처럼 여기지 않는다. 명예를 얻는 데에 가장 큰 장애물은 경솔함이다. 신중한 자는 인간 이상의 대접을 받지만 경솔한 자는 인간 이하의 푸대접을 받는다. - 본문 304쪽,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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