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1824362
· 쪽수 : 64쪽
책 소개
목차
벼랑 끝으로 오라---04
불운한 세 남자---07
토스카니니의 위기---09
떨어지지 않는 사과&커플사과---13
새들을 날아오르게 하는 것---16
겁 없는 누---18
가난한 억만장자---20
말 한 마디의 차이---23
진정한 우정---26
내일을 위한 준비---29
황금을 만드는 최고의 비법---31
지워지지 않는 상처---34
가장 아끼는 보물---37
최선을 다 한다는 것---39
길이 긑나는 곳에---42
무엇을 보았느냐?---45
장미꽃 알레르기---48
스텐포드대학의 비화---51
배려의 등불---56
성공의 키워드---58
아가야, 무얼 주웠니?---61
책속에서
벼랑 끝으로 오라
그가 말했다.
“벼랑 끝으로 오라!”
그들이 대답했다.
“우린 두렵습니다.”
그가 다시 말했다.
“벼랑 끝으로 오라.”
그들이 왔다.
그는 그들을 밀어 버렸다.
그리하여 그들은 날았다.
<미라보 다리 아래>라는 시로 유명한
기욤 아폴리네르의 시입니다.
우리 인생살이의 가장 큰 장애물 중의 하나가
바로 두려움입니다.
그 두려움을 떨치고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
우리는 꿈의 날개를 펼치고
당당히 푸르른 창공을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주인공의 아버지가
역도로 몰려 죽어가면서 공포에 떨고 있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두려우냐? 두려움을 직시하거라. 그래야 똑바로 살 수 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여동생의 목에 칼을 대고 있는 적장을 향해 곡사 활을 당기며 말합니다.
"두려움은 직시하면 그뿐,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