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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다 다르다

디자인은 다 다르다

(유럽의 길거리에서 만난 그래픽 디자인)

황윤정 (지은이)
미술문화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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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다 다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자인은 다 다르다 (유럽의 길거리에서 만난 그래픽 디자인)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91847095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3-08-20

책 소개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포스터, 간판, 전단지 등 그래픽디자인 작품을 통해 유럽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책이다. 독일, 스위스,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의 디자인을 설명하면서 나라마다 서로 다른 디자인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파헤친다.

목차

독일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 최소의 물자로 최대의 효과를!
독일 길거리
독일을 알려면 BMW부터 봐라? /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도시 풍경 / 기능적인 독일 제품들
독일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무조건 잘 읽히게! / 효율적인 정보 전달 / 그러나 볼품없는 일러스트 / 새로운 의문의 시작
독일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의 뿌리
뿌리를 찾아서 / 독일의 척박한 자연 환경 / 만년 물자 부족 국가 독일 / 기계, 기능주의의 집결체 / 평등을 위한 기능주의
독일을 떠나며

스위스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 독일과 비슷하게, 그러나 독일보다 아름답게!
스위스 길거리
원더풀! 스위스 철도역 / 경쾌한 스위스의 공공디자인 / 그래픽디자인 강국 스위스
스위스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스위스 스타일의 중심, 바젤 / 그러나 독일 디자인과는 다르다
스위스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의 뿌리
바젤에서 꽃핀 독일 디자인 / 새로운 전통의 시작
스위스를 떠나며

네덜란드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 꽃무늬와 몬드리안이 만나다
네덜란드 길거리
네덜란드 축구=네덜란드 길거리 / 네덜란드의 화려한 꽃무늬 패션 / 명료한 공공시설물
화려함의 정체
네덜란드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장식적인 그래픽디자인 / 선명하고 명료한 가독성 / 그런데 이게 무슨 뜻이지?
네덜란드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의 뿌리
네덜란드식 화려함의 정체 / 명료한 가독성의 뿌리
네덜란드를 떠나며

프랑스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 모든 것이 ART!
프랑스 길거리
모든 것이 아트 / 독일 VS. 프랑스 / 프랑스 건축에 담긴 서양철학
프랑스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디자인도 예술 / 가독성이 전부는 아니야! / 개념이 담긴 디자인 / 같은 목적, 다른 방법
프랑스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의 뿌리
회화의 보물 창고, 프랑스 / 왜 프랑스 디자인은 독일과 다를까? / 예술에 철학을 담다
프랑스를 떠나며

영국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 영국 신사와 펑크족의 기묘한 동거
영국 길거리
혁신의 런던올림픽 / 전통과 현대의 공존 / 정장과 펑크의 기묘한 동거
영국 길거리 그래픽디자인
전통을 사수하라 / 영국 그래픽디자인의 파격적인 면모
영국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의 뿌리
모더니즘의 열풍을 빗겨가다 / 반골의 디자인 역사 / 야누스적인 두 얼굴의 이유
영국을 떠나며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소개

황윤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 가을밤에 태어났다.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중국 후난대학교(湖南大学)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 <디자인은 다다르다1>, <디자인은 다다르다2>, <중국디자인이 온다>, <스마트 차이나 디자인의 미래>가 있으며 페이웬화와 <대만맛집>을 공동저술했다. 페이웬화와 함께 맛집탐방을 다니는 것이 취미이며 지금은 중국 본토의 맛에 흠뻑 심취해 있다. 페이웬화&황윤정_munandeng_china
펼치기

책속에서

유럽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데인 국경선을 넘었다고 디자인의 분위기와 정체성까지 달라진다는 사실이 마냥 신기했다. 심지어 국가와 언어를 초월해 가장 표준적인 디자인이라 불리는 픽토그램마저 나라마다 달랐다. 독일 픽토그램은 독일 군인처럼 딱딱하고 직선적이었던 반면, 프랑스는 픽토그램마저 자유분방하고 예술적이었다.


결국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산업디자인, 그리고 길거리 그래픽디자인을 관통하는 독일 디자인의 제1원칙은 ‘기능성’이었다. 그렇다면 ‘왜’ 독일 디자인은 이렇게 기능 중심으로 흘러온 것일까? 물론 그 이유를 단 한 가지로 단정 지을 수는 없다. 한 국가가 어떤 경향을 보이게 되기까지는 아주 복합적인 상황이 존재한다. 그 나라만의 특수한 역사적 맥락도 있을 것이고 현대의 사회 상황도 있을 것이며 그 나라 고유의 자연환경도 결코 무관하지 않다. 따라서 그 나라의 디자인이 왜 그럴까 라는 질문에 답을 얻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뿌리를 찾아 거슬러 올라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독일은 척박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물자 부족에 시달려 왔고 이 물자 부족은 기능적인 디자인의 원동력이 됐다. 그리고 제1, 2차 세계대전을 치르면서 기능성은 기계의 힘을 빌려 더욱 강력해졌고 잠시 사회주의 사상이 유입되며 기능주의는 이념적 타당성이 세워졌다. 독일의 기능주의는 사회 변동과 함께 형태를 바꾸며 진화해 갔고 디자인 역시 이에 발맞추어 간결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변모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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