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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사냥꾼

쓸쓸한 사냥꾼

미야베 미유키 (지은이), 권일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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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사냥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쓸쓸한 사냥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1931374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08-02-27

책 소개

도쿄의 헌책방을 무대로 펼쳐지는 연작 미스터리. 사건은 언제나 책으로부터 시작하며, 이를 해결하는 것은 헌책방 주인 이와 씨와 그의 손자 미노루다. 수록된 여섯 단편 모두 이와 같은 구조로 통일되어 있다. 표제작 '쓸쓸한 사냥꾼'에서는 미야베 미유키의 대표작 중 하나인 <모방범>의 원형을 발견할 수 있어 흥미롭다.

목차

유월은 이름뿐인 달
말없이 죽다
무정한 세월
거짓말쟁이 나팔
일그러진 거울
쓸쓸한 사냥꾼

옮기고 나서

저자소개

미야베 미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일본 도쿄, 후카가와에서 태어났다. 스물세 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이 년 동안 고단샤 페이머스 스쿨 엔터테인먼트 소설 교실에서 수학했다. 1987년에 올 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받은 단편《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 그 후《마술은 속삭인다》(1989)로 일본추리서스펜스대상, 《용은 잠들다》(1991)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화차》(1993)로 제6회 야마모토슈고로상, 《가모우 저택 사건》(1997)으로 일본 SF대상을, 《이유》(1999)로 나오키상, 《모방범》(2001)으로 마이니치 출판대상 특별상, 《이름 없는 독》(2006)으로 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을 수상하며, 명실 공히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로 군림한다. 어렸을 때부터 시대 소설과 대하드라마를 좋아했던 아버지 덕에 많은 작품을 접하고, 시대물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에도에 사는 사람들의 인정을 그려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수상한《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1991)를 시작으로, 초능력자가 등장하거나 괴담과 미스터리를 접목한 작품들, 또는 하급 관리 주인공이 괴이한 사건을 수사하는 시대 미스터리를 썼다. 저자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후카가와를 배경으로 한 작품과 더불어 봉건 사회를 사는 서민의 고통에 주목한 사회파 시대 미스터리《외딴집》(2005)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미스터리와 접목한 작품을 속속 발표해 기존 시대 소설 독자뿐 아니라 시대 소설을 읽기 어려워하는 독자들까지 동시에 사로잡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벚꽃 다시 벚꽃》《세상의 봄》 《안주》 《낙원》 《희망장》 등이 있고, 2012년 국내에서 영화화된 《화차》 외에도 《대답은 필요 없어》 《스나크 사냥》 《모방범》 《이유》《고구레 사진관》 《솔로몬의 위증》 등 다수 작품이 영화화되거나 드라마화되었다. 현재 하드보일드 작가 오사와 아리마사(大澤在昌), 미스터리 작가 교고쿠 나쓰히코(京極夏彦), 미야베 미유키(宮部みゆき), 이렇게 세 사람의 성을 딴 사무실 '다이쿄쿠구大極宮'를 만들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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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일보사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지금은 다른 나라 소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하라 료의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내가 죽인 소녀》 《천사들의 탐정》 《어리석은 자는 죽어야 한다》를 비롯해, 히가시노 게이고 《사소한 변화》, 미야베 미유키의 《낙원》, 가와이 간지의 《데드맨》 등을 옮겼다. 그 밖에도 오기와라 히로시, 아비코 다케마루, 유키 신이치로, 모리미 도미히코 등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에이드리언 코난 도일과 존 딕슨 카가 쓴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등 영미권 작품도 우리말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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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은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정말로 한손에는 무거워 보이는 종이봉투가 들려 있었다.
"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여기 두고 팔아 주십시오. 다만 사람을 가려 팔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 설명을 구하려 바라보는 이와 씨에게 그 노인은 미소를 지었다. 살짝 옆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이건 제 손자가 사 온 책들입니다."
노인과 무척 닮은 외모를 지닌 호리호리하고 키가 큰 젊은이가 가게 입구에 서 있었다. 스무 살쯤 되었을까. 고개를 숙이고 있었는데 이와 씨가 쳐다보자 무엇엔가 찔리기라도 한 듯이 깜짝 놀라더니 꾸벅 인사를 했다.
"이 녀석이 한때 이런 책들을 사러 다녔습니다." 노인이 말을 이었다. "여기서도 <살인의 기술>인가 하는 책을 사려다 주인장이 꼬치꼬치 캐물을까 봐 포기했다더군요."
이와 씨는 이마를 탁 쳤다.
그런가? 이 노인이 아니라 그를 빼닮은 손자를 여기서 본 적이 있었던 거다!
"손자 분께서는ㅡ."
이와 씨는 목소리를 죽였다. 바로 옆에 방금 들어와 아직 정리를 하지 못한 문고본 묶음을 바라보고 있는 중학생이 있었다.
"어째서 이런 책을?"
"저 녀석은..."
노인은 무거운 짐을 다시 들어 올려 내밀듯이, 잠시 망설인 뒤에 입을 열었다.
"누구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무척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호되게 당한 모양이더군요. 저야 손자 녀석이 하는 이야기밖에 듣지 못했지만, 분명히 그놈은 나쁜 녀석입니다."
이와 씨는 흉흉한 책의 제목을 들여다보았다.
"그래서요...?"
"그놈을 죽이려고 마음먹었답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런 책들을 모았던 거죠. 죽이는 요령을 배우기 위해서." - '무정한 세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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