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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1945562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3-11-1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부 전설상의 미스터리
인류의 기원
에덴동산
노아의 홍수
아틀란티스
공중정원
예수의 수의
2부 미지의 미스터리
인간의 흔적
설인
인어 공주
나스카 문양
네스 호의 괴물
3부 역사 사건 미스터리
사라진 로마 군단
여자 검투사
타이타닉호
사상 최대의 상륙작전
731부대
4부 전설 속의 인물 미스터리
군사 지도자 모세
호메로스
로빈 후드 전설
잔 다르크
철가면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는 전적으로 모세가 이집트인을 속인 것이다. 모세는 불기둥을 전면이 아니라 후방에서 피우도록 했다. 사실 지금도 밤에 행군할 때면 밝은 빛을 바라보지 못하게 한다. 인간의 눈은 밤에 밝은 빛을 응시하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나야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모세는 횃불 부대를 후면에 배치해 이집트군이 수백 미터 이상 떨어져 있는 이스라엘인을 볼 수 없도록 한 것이다.
영국의 작가 새뮤얼 버틀러는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오디세이』를 철저히 분석했다. 그는 『오디세이』에 나오는 남자들이 목각 인형처럼 딱딱한 데 견줘 여자들은 생동감이 넘친다는 데 착안했다. 버틀러는 『오디세이』를 쓴 사람이 여자 일에 대해서는 세세하게 잘 알고 있지만 남자 일에 대해서는 무지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나 리처드 1세와 로빈 후드 전설을 철저하게 분석한 학자들은 로빈 후드가 12세기 후반에 살았다고 추정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한다. 로빈 후드가 살아 있을 때부터 전설적인 인물이었다면 200년 후에 발표된 『농부 피어스』보다 이름이 일찍 거론되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