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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석유의 종말, 그리고 우리의 미래

값싼 석유의 종말, 그리고 우리의 미래

안 르페브르 발레이디에 (지은이), 김용석 (옮긴이)
현실문화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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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석유의 종말, 그리고 우리의 미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값싼 석유의 종말, 그리고 우리의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2214803
· 쪽수 : 231쪽
· 출판일 : 2009-11-01

책 소개

<값싼 석유의 종말, 그리고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 석유의 여러 모습과 함께 대체 에너지의 현황 등 고유가 시대, 포스트 석유시대를 맞고 있는 지구촌의 모습은 어떠하며, 또 지속가능한 에너지 소비를 위해 우리들의 삶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를 조목조목 밝히고 있다. 지면마다 텍스트 정보를 뛰어넘는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 도표와 지도 등을 통해 설명을 돕고 있다.

목차

머리말: 이중의 위기

1. 우리의 일상 속에 자리 잡은 석유
선진국에서 후진국까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액체
난방, 조명 그리고 산업
석유를 엄청나게 소비하는 운송
껌에서 운동화까지

2. 시간이 얼마나 남아 있을까?
석유 소비의 변화에 따른 석유 생산
오일쇼크의 재발
석유 매장량은 어느 정도인가?
‘비재래식 자원’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까?
석유 정점에 다다를 그날은?
피할 수 없는 석유의 종말

3. 어떤 대체 에너지가 있는가?
천연가스, 짧은 유예기간
석탄, 상대적으로 고루 분배
핵, 인기 없음
바이오매스와 폐기물, 관심이 높아지는
수력, 여전한 잠재력
풍력, 대중화의 필요성과 어려움
태양광, 환경친화적인

4. 기술을 변화시키다
발동기용 연료를 변화시키다
엔진을 변화시키다
또 다른 화학물질을 만들다

5. 환경에 미치는 영향
덜 오염된 공기?
기름띠의 종말
물과 토양을 오염시키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
실내오염
핵 관련 위험성이 더 높은가?

6. 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에너지와 관련한 새로운 풍경
경제성장에는 어떤 효과?
소비자 반응
위기에 처한 직업 분야
재지역화를 향하여
부유한 국가들에 더 이익

7. 이제는 행동할 때
에너지를 생산하는 농업에 토지를 제공하기
발동기용 연료 소비를 통제하기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기
좀 더 에너지 절약형 산업을 향하여
에너지를 덜 소비하는 농업
다른 방식의 삶

부록(전망과 토론 / 참고문헌 / 찾아보기 / 도판 크레디트)

저자소개

안 르페브르 발레이디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과학 전문 기자. 이학박사이자 해양생물학 전문가로 생물학과 생태학의 문제들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라르셰르슈(La Recherche)》 《과학과 미래(Sciences & Avenir)》 《과학과 청소년의 삶(Science & Vie Junior)》과 같은 여러 잡지에 정기적으로 글을 발표하고 있다. 저서로 『바다와 대양 소아틀라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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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곰브로비치가 사망한 1969년에 태어나 아직은 살아 있다. 외대 불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조르주 페렉으로 석사학위를, 알베르 카뮈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외대 외국어교육학부(프랑스어교육전공) 초빙 교수로 있다. 옮긴책으로 『파리의 한 장소를 소진시키려는 시도』 (조르주 페렉), 『나는 흑인이다 나는 흑인으로 남을 것이다』 (에메 세제르), 『이방인』(알베르 카뮈), 『사르트르와 카뮈』,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볼테르), 『현자에게는 고정관념이 없다』 (프랑수아 줄리앙), 『잘난 척하는 철학자를 구워삶는 29가지 방법』, 『그리스도 철학자』 (프레데리크 르누아르),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3』 (아리스토텔레스), 『알파벳의 신비』 등이 있다. 이 또한 사족을 없애면 ‘옮긴이 김용석(196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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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00년 만에 석유 1조 배럴이 연기로 사라졌다. 그런데 인류는 여전히 석유를 소비하고 있으며, 항상 더 많이 요구하고 있다. 세계 인구가 40억이 채 되지 않았던 1970년대 초반에는 석유가 연간 20억 톤 필요했다. 세계 인구가 67억이 넘는 지금은 그때보다 석유가 50% 이상 더 필요하다. 이러한 석유 수요는 비록 부분적으로는 신흥국가들의 수요에 따른 것이기는 하지만, 무엇보다도 운송의 발달에서 비롯한다.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석유는 수십 년 만에 우리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모든 것 속에 미끄러지듯 스며들었다.


비재래식 석유자원인 오일셰일과 타르샌드의 매장량은 상당해서 각각 약 2조 5,000억 배럴과 1조 5,000억 배럴로 추산된다. 하지만, 오일셰일과 타르샌드에서 오늘날 추출해 내는 석유는 하루 약 160만 배럴에 불과하다. 이처럼 현 시점에서 비재래식 석유의 회수율은 단지 몇 퍼센트에 불과하다. 하지만 회수율을 20%까지 끌어올리게 된다면, 이 비재래식 석유의 매장량은 무시 못할 규모가 될 것이다. 한 가지 문제점은 이러한 방식의 석유 추출이 암석을 뜨겁게 달굴 때, 그리고 이후 정제공정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에너지(대부분 천연가스)를 소비한다는 점이다. 천연가스는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천연가스의 사용은 기후 온난화 방지를 위해 세계가 맞서 싸우는 온실효과를 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석유의 종말이 에너지 생산국들의 정치 불안으로 생기는 긴장에 즉각적으로 종지부를 찍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 지역들에 가스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또 다른 화석연료의 사용은 좀 더 균형적인 방식으로 에너지 권력을 재분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도 에너지 시세의 급등은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특히 가장 빈곤한 국가들의 경제를 위축시킬 위험성이 있다. 이는 또한 세계경제 성장에 심각한 제동을 거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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