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도시디자인

홍익대학교에 국내 최초 공공디자인 석사 및 박사 과정을 개설했다. 1996년부터 홍익대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우리나라에서 ‘공간 디자인’이란 용어를 처음으로 대중화했다. 한국실내건축가협회 회장, 한국공간디자인학회 회장,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UNESCO 지속가능발전교육기관인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스페이스 브랜딩》, 《아이코닉 건축》 등이 있다.

베를린예술대학 교수로, 디자인 회사 Art+Com의 디자인 디렉터를 맡고 있다. 디지털 아트 및 디자인 분야의 최고 전시회인 Prix Ars Electronica의 심사위원이고, 수많은 유명 전시회의 수상 및 전시회, 강연회에서 초청강연을 의뢰받고 있다.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그의 대표 작품은 최근 개관한 뮌헨 BMW Museum의 인터랙티브 미디어와 독일 디자인 어워드의 금상을 수상한 키네틱 조각이 있다. 쇠구슬의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키네틱 조각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결합, 실제와 가상의 중첩으로 관람자의 몰입을 유도한다.

홍익대학교 BK 교수를 거처 현재 연세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뉴욕대학교 Interactive Telecommunications Program에서 석사를 마친 후 미디어 아티스트로 뉴욕에서 활발한 국제 활동을 하였다. 전통적 오르골(orgel: 일정한 음악이 자동 연주되는 뮤직박스)에 빛과 웹, 인터랙션을 접목하여 새로운 차원을 개시하는 그의 작품들은 뉴욕 휘트니미술관, 헬싱키 근대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우루과이 출생으로 프랑스어와 우르과이어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파리에서 엔지니어링 석사, 물리학 박사를 받았으며 도쿄대학교 교수로 있다. 다학제 간의 통섭을 스스로가 만들어가고 있는 그는 2001년부터 도쿄대 Ishikawa-Namiki-Komur Laboratory, New Meta-Perception Group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그는 미디어 아티스트로서 레이저를 활용한 미디어 작업에서부터 하나의 화면에 시간성을 개입시켜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작품에 이르는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학사, 런던 RCA에서 석사를 받았고 현재 홍익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교수이다. BBC 방송 무대를 디자인하면서 시작된 그의 활동은 현재 인터랙티브 아티스트로서 Opiumblue 네트워크라는 블로그를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건축, 인터랙션, 그래픽, 영화, 컨셉 디자인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그가 수행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은 주로 외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기적인 공간이나 신체, 조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나 뉴욕대학교의 Interactive Telecommunications Program에서 석사를 마친 후 responsive sculptor로 활동하였다. 현재 영국의 골드스미스대학교에서 Physical Computing을 가리키고 있는 그는 영국 런던 환경 미디어 관련 전문회사인 제이슨 브루지스Jason Bruges의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런던으로 가기 전 그는 FABRICA(베네통의 Communication Research Center)를 공동 설립하고 북 이태리에서 활동한 바 있다. 그의 작품은 건축과 그 주변 공간의 상황들을 인터랙션으로 연결해 ‘서사 환경narrative environment’을 창조하는 작업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London Institute(현 University of Arts London)의 Chelsea College of Art & Design에서 환경디자인으로 석사를 받았으며, 그 후 런던대(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두 번째 석사과정으로 가상환경 과정을 전공하였다. 이때부터 실내디자인을 넘어서 가상현실 기술로 실현될 수 있는 3차원 환경 및 정보 시각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왔다. 현재 서정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공간마케팅의 전략적 도구로서의 미디어의 활용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