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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으로 유혹하라

펜으로 유혹하라

(독자를 흥분시키는 글쓰기 33가지 속성법)

카렌 크리스티네 앙어마이어 (지은이), 김태희 (옮긴이)
베가북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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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으로 유혹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펜으로 유혹하라 (독자를 흥분시키는 글쓰기 33가지 속성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88992309509
· 쪽수 : 274쪽
· 출판일 : 2012-05-18

책 소개

비즈니스를 위한 글이든, 단순한 소통의 글이든, 소설이 되고 시가 되는 창조의 글이든 상관없이, 내가 목표로 삼은 독자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텍스트를 어떻게 해야 쓸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글쓰기의 즐거움을 재빨리 터득하고 오래오래 누릴 수 있게 도와주며, 어떤 종류의 글이든 성공적으로 독자들을 끌어당길 수 있게 만드는 유용하고 재미있는 팁을 제공한다.

목차

서문: “섹시하게 해!”

1부: 유혹의 이론

거울 보기 (1): 여러분은 왜 이 책을 읽는가?
“섹시함”은 무엇이고, 배울 수 있는 것인가?
여러분은 어떤 유혹자인가? 카사노바? 사랑 파괴자?
독자의 성감대

2부: 유혹의 실제

1단계: 우선 위치(체위)를 약간 바꿔보자.

이 책의 남은 부분과 여러분 인생의 남은 부분을 위한 네 가지 속성법

1. “여기에서?”: 왜 어디에서나 그걸 할 수 있는가?
2. “지금?”: 왜 언제라도 그걸 할 수 있는가?
3. “손으로?”: 왜 컴퓨터는 때로 휴가가 필요한가?
4. “그게 그렇게 좋다고 생각해?”: 마음속 비판자들을 다루는 법

2단계: 전희

머릿속을 정리하는 세 가지 속성법

5. 3쪽, 그리고 할렐루야: 아침 글쓰기
6. 지속적인 정신의 섬광: 알파 상태
7. 일 더하기 일은 영(무)

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세 가지 속성법

8. 클러스터
9. 연상적 글쓰기
10. 코끼리를 잡는 스무 가지 방법

3단계: 본론으로 들어가기

11. “자전거를 찾는 물고기”: 왜 독자들을 우리 자신만큼 잘 알아야 하는가.
12. “멋진 기분!”: “진짜 느낌”은 쓸모 있다.
13. 지스팟: 여러분에게 정말 할 말이 있는지 알아보는 테스트
14. “굉장한 이야기야!”: 과거의 이야기 방식이 아직도 쓸모 있는가
15. “먼저 상의부터, 그 다음에 하의를.”: 완벽하게 옷 벗는 법.
16. 빠르고 난폭하게: 단지 버리기 위해 써도 좋다.
17. 비아그라? 슬럼프를 글쓰기의 희열로 바꾸는 법
18. “처음 베인 상처가 가장 깊다.”: 때로는 우리의 반쪽과 헤어져야 한다.
19. “이거 굉장해!” 미치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20. 완곡하게 말하기: 문자 대신 이미지로 말하는 법
21. “애무냐, 섹스냐?” 분명한 표현은 생존에 필요하다.
22. “프랑스식으로(프랑스어로) 할까 말까?” 중요한 것은 “중국어 같은 전문용어”는 안 쓰는 일이다.
23. 포장이 중요하다: 섹시한 제목을 만드는 열두 가지 요령
24. “농담을 쓸까?” 유머가 거룩한 이유.
25. “수갑? 더 좋은 게 있어......”: 수사적 기교를 사용하여 세련되게 유혹하기
26. “낭만적이야!” 시를 가지고 점수 따기
27. “위치(체위) 바꾸기!”: 모든 것을 적절한 곳에 두기
28. “샘, 다시 한 번 읽어.”: 좋은 것은 언제나 네 개인 이유
29. “좋아, 좋아, 좋아!”: 거짓이 아닌 뇌의 오르가즘

4단계: 끝난 뒤에 담배 한 가치

30. 모든 감각을 사용해서: 왜 직관이 최후의 결정자인가.
31. “자기야, 눈을 들여다 봐.” 글 쓰는 여러분 자신을 보자.
32. “자기도 좋았어?”: 자신감과 자만은 종이 한 장 차이
33. “언젠가 분명 기적이 일어날 거야.”: 쓰지 않으면서 쓰기

거울 보기(2): 목표를 이루었나?

저자소개

카렌 크리스티네 앙어마이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섯 살 꼬마였을 때부터 이미 자기만의 이야기를 꿈꾸었다. 하지만 쾰른에 있는 전문학교에서 사진공학을 배우고 학위를 따는 동안 그 꿈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러나 학업을 마치고 이야기의 세계, 즉, 영화의 세계로 발을 내디디면서 소녀의 그 꿈은 다시 살아났다. 그녀는 영국 프로듀서와 함께 TV 드라마 및 TV 영화의 대본을 쓰고 캐스팅 및 제작에 참여했다. 2000년에 WORT & WEISE라는 컨설팅회사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독일, 영국, 미국 교사들과 함께 창의적인 글쓰기, 시나리오 쓰기, 시와 소설 쓰기, 그리고 책을 통한 치유 등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써보라는 어느 친구의 충고를 듣고서도 여러 해가 지난 다음에야 비로소 최초의 어린이 이야기책을 썼는데, 불과 17일 만에 이를 완성했다고 한다. 이 작품은 어느 출판사에 소개된 지 이틀이 채 되지 않아서 곧바로 판매되었다. 또한 그녀가 쓴 어린이 영화 Ritter oder Engel의 대본은 12개 국가 중에서 최우수 아동영화상을 수상했다. 독일 자알란트주 산업부의 자문위원을 맡은 바 있고, 소설 쓰기 강의를 하기도 했던 그녀는 2012년 현재 책 쓰기와, 강연, 기조연설, 낭독회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TV 방송국, 출판사, 광고기획사, 보험사, 국가기관,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꿈을 지닌 모든 사람들”을 자신의 고객으로 삼고 있는 앙어마이어는, 언젠가 지성과 영성이 하나가 되어 “헤이, 너 참 쿨하구나. 함께 가서 한잔 할까?”라고 서로에게 말하게 되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 그녀는 가족과 더불어 와인을 재배하는 라인헤센의 작은 마을과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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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HK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시간에 대한 현상학적 성찰》, 《모빌리티 존재에서 가치로》(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소외와 가속》, 《사물과 공간》, 《모빌리티와 인문학》(공역), 《에드문트 후설의 내적 시간의식의 현상학》(공역), 《헤겔의 세계》(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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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글쓰기는 정체성의 문제이다.

§말하는 것과 살아가는 모습이 일치하는 사람을 가리켜 인디언들은 이렇게 표현한다: “자기 말대로 걷는다.(He walks his talk.)” 내게는 바로 이것이 글쓰기다. 머리로 하는 일이 아니라, 몸과 마음과 영혼이 하는 일이다. 우리가 누구인지, 여기서 우리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정말로 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에 대해 소통하는 것이다.

§“섹시”한 글이란: - 독자를 즐겁게 하는 글. - 독자를 즐겁게 하면서 정보를 주는 글. - 독자를 즐겁게 하면서 어떤 반응을 (동의, 구매 등을) 이끌어내는 글.

§우리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시키는 것은 모두 섹시하다. 그러니까 섹시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고 움직이는 법을 찾아내야 하고, 그러려면 우리 스스로를 감동시키고 움직여야 한다.

§글쓰기는 앎이다. 그리고 아는 것은 힘이다. 글쓰기는 인격의 표현이다. 글쓰기는 우리가 누구인지를 반영하고, 우리가 지닌 정서를 위한 지능과 능력, 그리고 소통을 위한 지능과 능력을 반영한다. 이 세상에 대해, 그리고 우리 자신을 포함해서 이 세상 사람들에 대해 우리가 어떤 시선과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를 반영한다.

§그 기초는 언제나 감동이다. 내가 감동을 느낀다. 당신이 감동을 느낀다. 거기에서 불꽃이 튀고 새로운 것이 생겨난다. 섹시하다는 것은 이보다 더 쉽지도, 더 어렵지도 않고, 딱 그만큼이다.

§글쓰기에 있어 최대의 도전은 대다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종이에 글자들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과 우리의 독자를 아는 것이기 때문이다.

§심장도 함께 읽는다. 그리고 심장은 속지 않는다. 글쓴이가 얼마나 탁월하게 글을 쓰느냐, 혹은 얼마나 섬세하게 표현을 갈고 닦았느냐,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그 텍스트나 책에 심장이 결여되어 있다면, 독서 체험은 하룻밤 불장난마냥 밋밋하다. 상대가 아무리 잘생겨도 그뿐이다. 기억은 색이 바랜다. 머무는 것은 없다.

§배에는 웃음이 들어있다. 그리고 웃음은 전염된다. 또한 우리가 글을 쓸 때의 기분, 한 줄 한 줄 써내려갈 때마다 택하는 단어들도 전염성이 있다.“정신적 쾌활함”의 상태에서는 글이 쉽게 써지고 아이디어가 유연하게 흐르고 표현이 활기차게 들린다. 독자들은 바로 이런 것들에 감응한다.

§글쓰기 좋은 시간 같은 것은 없다. 지금도 없고 예전에도 없었다.“겨울에 너무 추워서 못하는 일은,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할 수 없는 법!”(마크 트웨인)

§“이 사람은 나를 아는구나. 나를 향해서 말하고 있잖아!” 독자나 청중은 그런 느낌을 가지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에게 이런 순간을 선사하자. 그러면 당신 또한 이런 순간을 다양한 방식으로 되돌려 받을 것이다. 확신해도 좋다.

§내 개인적인 취향을 말하자면, 이른바 “실용서”라든지 학술 논문들을 읽으면서도 낄낄 웃을 수 있다면 좋겠다. 그리고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상황이 허락한다면 훌쩍거리거나 엉엉 울 수 있는 편이 좋겠다. 감정이란 섹시한 것이다.

§미국 시나리오 학교에서 제일 먼저 가르치는 것은 “딱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없는 아이디어는 아이디어도 아니다.”라는 것이다.

§곧바로 인쇄할 수 있는 상태로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글쓰기를 지나치게 어려운 일로 만들어버리는 사람이 많다. 지금 이 순간부터는 한 가지 사실을 기억해두자. “바로 인쇄에 들어갈 수 있는 글을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머릿속에 남는 인상, 섹시한 건 그것이다. 우리가 기억하는 것이 섹시하다. 상품 자체가 아니라 그 이미지가 섹시하다는 얘기다. 상품을 브랜드로 만드는 것은 이미지다. 그 이미지야말로 많은 사람들의 갈망을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생각은 에너지다. 생각은 주파수이며 파동이다. 이 세상 어디에나 퍼져나가고, 모든 사물과 모든 사람에게 도달한다. 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도대체 위장할 수가 없다. 언제나 우리의 의식 뿐 아니라 잠재의식도 함께 신호를 보낸다. 그리고 우리 독자들의 잠재의식도 언제나 의식과 함께 글을 읽는다.

§섹시하게 쓴다는 것은 그저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독자와의 ‘라포르(rapport)’를 형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라포르는 쓰나미처럼 독자를 덮쳐 달아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파괴적인 단어들만 꼼꼼하게 쌓아올린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언어나 정서의 끈을 만들어야 이런 관계가 이루어진다.

§당신이 살아가면서 내면과 외면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든 상관없이, 당신의 텍스트, 책, 편지, 이메일,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첫 인상이 중요하다. 첫 인상은 두 번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첫인상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제목이다.

§독자들에게 글로 사랑 고백을 하자. 독자가 “여기서 누군가가 나를 생각하고 있구나. 이 사람은 나를 아는구나. 여기선 무엇인가 중요한 일을 다루고 있구나. 계속 읽을 가치가 있구나.”라고 생각하도록 글을 쓰자.

§허영은 텍스트에 있어서 치명적이다. 허영은 행간마다 방사능처럼 뚫고 비친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당신과 독자 사이에 생겨날 수 있을 것을 모조리 망가뜨린다.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글을 쓰자. 허풍을 떨지 말고, 그렇다고 자신을 너무 낮추지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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