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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88992355254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08-03-2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 역사 속 진정한 영웅을 찾아서
1부 정복과 차별의 역사가 시작되다
1. 신대륙 개척 신화에 가려진 진실
2. 흑과 백, 그 차별의 실마리
3. 보잘것없는 그들을 통제하라
4. 폭정은 폭정일 뿐
5. 헌법 제정의 감춰진 목적
6. ‘여성스러움’에 반기를 들다
2부 멈추지 않는 팽창야욕의 시계
7. 인디언들과 함께 살 수는 없다
8. 서부 개척, 그들만의 승리
9. 노예 해방의 날은 오는가
10. 또 하나의 내전, 노사갈등
11. 부의 독점은 반란을 부르고
12. 제국의 취향
3부 전쟁을 위한 전쟁, 살아남기 위한 시위
13. 사회주의의 바람이 불다
14. 세계대전, 그 피의 대가는?
15. 세계를 뒤덮은 대공황의 그림자
16. 조작된 냉전
17. 흑인 민권운동의 변화
18. 부끄러운 기억, 베트남전쟁
19. 여성과 인디언, 그들이 변했다
20. 정부 불신 시대
4부 우리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21. 자본주의와 국가주의는 영원하리라
22. 보고되지 않은 저항들
23. 20세기의 끝에서
24. 증오는 반드시 되돌아온다
25. 이라크전쟁과 두 폭풍
나오며 - 사자들처럼 일어서라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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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새뮤얼 엘리엇 모리슨이 가진 역사관은 콜럼버스 부류의 사람들을 위대한 항해가이자 발견자로 그리는 반면, 그들이 행했던 학살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고 있다. 그러한 관점의 서술은 그들의 행위를 정당화시킬 수 있다. (본문 24쪽, '1. 신대륙 개척 신화에 가려진 진실' 중에서)
독립선언서에는 인디언, 흑인 노예, 여성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 독립선언서의 표현 자체로만 본다면 백인 남성들의 생명, 자유, 행복에만 국한되어 있다. (본문 63쪽, '4. 폭정은 폭정일뿐' 중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은 노예제가 옳지 못한 제도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지만, 흑인들이 백인들과 동등하다는 생각까지는 하지 못했다. ... 그는 노예해방을 위해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의 목표는 남부를 연방에 복귀시키는 것이었다. (본문 '120~121쪽, '9. 노예 해방의 날은 오는가' 중에서)
미국 국민은 쿠웨이트의 자유를 되찾아주고 이라크가 핵무기를 개발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싸우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전쟁의 두 가지 근본적인 원인은 따로 있었다. 하나는 중동의 석유에 관한 미국의 통제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해외에서 치르는 전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조지 부시의 재선 가능성을 높이려는 것이었다. (본문 269~270쪽, '21. 자본주의와 국가주의는 영원하리라' 중에서)
아라와크족(Arawaks)은 마을에서 나와 해변으로 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