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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나쁘다고 말하지만

폭력은 나쁘다고 말하지만

가야노 도시히토 (지은이), 임지현 (옮긴이)
  |  
도서출판 삼화
2012-10-07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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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나쁘다고 말하지만

책 정보

· 제목 : 폭력은 나쁘다고 말하지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92490511
· 쪽수 : 192쪽

책 소개

당위적인 폭력비판의 한계를 드러내고, 인간사회에 있어 “왜 폭력은 불가피한지”를 설명한 ‘폭력’ 입문책. 저자 가야노 도시히토는 흔히 목격되는 학교체벌, 채식주의, 묻지마 살인 등의 주제를 통해 폭력이 어떻게 등장하고 관철하는지 보여준다.

저자소개

가야노 도시히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자이자 쓰다주쿠 대학교 교수. 전공은 철학 및 사회이론. 파리 제10대학 대학원 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국가란 무엇인가》(산눈, 2010), 《폭력은 나쁘다고 말하지만》(삼화, 2012), 《성장 없는 시대의 내셔널리즘》, 《철학은 어째서 도움이 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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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석,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영상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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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폭력은 안 된다”고 말하는 인간이 정작 더욱 강력한 폭력을 행사하며 그것을 ‘좋은 폭력’으로 정당화한다. 이러한 현실을 눈앞에 두고서 과연 폭력은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혼돈에 빠지고 만다.


폭력 자체가 본질적으로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사실상 무의미하다. 왜냐하면 폭력 자체에 ‘선’과 ‘악’이라는 성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근대사회 이전에는 일본이나 유럽 각지에서 범죄자나 반역자의 처형이 공개적으로 이루어졌다. 공개처형이 행해진 이유는 많은 사람들에게 ‘범법자나 반역자는 이렇게 끔직한 처벌을 받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끔찍한 장면을 보고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모두들 공포와 환희의 눈빛으로 잔혹한 처형 장면을 주시했다. 그 정도로 폭력은 사람을 매료시키는 힘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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