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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편지쓰기

전략적 편지쓰기

(연애편지부터 비즈니스 레터까지)

엔도 슈사쿠 (지은이), 천채정 (옮긴이)
  |  
쌤앤파커스
2007-09-0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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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편지쓰기

책 정보

· 제목 : 전략적 편지쓰기 (연애편지부터 비즈니스 레터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정보관리
· ISBN : 9788992647045
· 쪽수 : 226쪽

책 소개

일본문학의 대가 엔도 슈사쿠의 유작으로, 전략적 편지쓰기를 통해 인사말부터 상대방의 눈길을 끌고, 명확하면서도 인상적인 내용 전개로 상대방을 완전히 매료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1 편지쓰기, 그 즐거움과 이로움에 대해
제1강 짧은 편지 한 통, 엽서 한 장이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제2강 오늘날 사람들이 편지를 쓰지 않는 세 가지 이유

Chapter2 편지, 그 한 줄이 이루어낼 기적을 위해
제3강 편지쓰기,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제4강 모든 글쓰기의 기본이 되는 문장 작법 배워두기
제5강 진심이 담긴 편지를 쓰기 위한 세 가지 기본 법칙
제6강 당신의 창의력을 일취월장하게 해줄 '처럼 게임'

Chapter3 상대방의 마음을 바꾸는 한 통의 편지
제7강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한 이메일 보내기
제8강 가족의 경사를 챙기는 축하의 편지
제9강 환자에게 보내는 위로의 편지
제10강 사랑하는 연인, 배우자에게 보내는 감동의 편지
제11강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보내는 프러포즈의 편지
제12강 프러포즈를 센스 있게 거절하는 편지
제13강 슬픔을 겪고 있는 이에게 힘이 되어주는 편지
제14강 나를 기억하게 만드는 인상적인 편지

에필로그
지은이 옮긴이 소개

저자소개

엔도 슈사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대표적인 현대 소설가. 가톨릭 신자인 이모의 집에서 성장하였으며, 열한 살 때 세례를 받았다. 1949년 게이오 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 가톨릭 문학을 공부하기 위해 일본 정부가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프랑스 리옹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결핵으로 인해 2년 반 만에 귀국한 뒤,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1955년에 발표한 《하얀 사람》(白ぃ人)으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고, 《바다와 독약》으로 신쵸샤 문학상과 마이니치 출판 문화상을 수상하고 일본의 대표적 문학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엔도는 프랑스 유학에서 돌아온 후, 유럽의 [신의 세계]를 경험한 [나]가 결국 동양의 [신들의 세계]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는 자전적 소설 《아덴까지》를 발표했는데, 그 6개월 뒤에 《백색인白い人》을 발표하였고, 또 6개월 뒤에 《황색인黃色い人》을 발표했다. 그리고 백색인으로 1955년 제33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다. 《아덴까지》의 작품 의식을 기반으로 한 《신의 아이(백색인) 신들의 아이(황색인)》 역시 엔도가 유럽과 동양의 종교문화의 차이로부터 겪은 방황, 갈등의 요소를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 1966년에 《침묵》(沈默)을 발표하여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했다. 1996년 타계하기 전까지 여러 차례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으며, 종교소설과 통속소설의 차이를 무너뜨린 20세기 문학의 거장이자 일본의 국민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침묵》, 《예수의 생애》,《내가 버린 여자》, 《깊은 강》, 《사해 부근에서》, 《바다와 독약》, 《그리스도의 탄생》 등 다수가 있으며 1996년 9월 29일 서거. 東京 府中市 가톨릭 묘지에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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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채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불문학을 전공하고 패션 잡지 <엘르>에서 에디터로 일하다가 1996년 애니메이션에 미쳐 일본까지 날아가 일본 치요다공과예술전문학교 애니메니션과를 졸업했다. 당시만 해도 거의 기적적(?)으로 유학생들 사이에서 일본 취업에 성공했다. 일본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퀄리티에 목매는 제작사 ‘매드하우스’에서 ‘알렉산더 전기’ ‘디지캐럿’ 등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로 일하다가 한국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위해 큰 맘 먹고 귀국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다시 <유행통신>에 입사. 하지만 애니메이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손오공’과 ‘스튜디오 카브’를 거치며 ‘탑블레이드’ ‘스피어즈’ ‘뚜루뚜루뚜 나롱이’ 등을 제작했다. 결국 애니메이션 업계의 배고프고 고달프며 졸린 현실에 굴복하고 현재는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4년의 일본 생활과 10년 가까운 일본어 번역가 생활로 남은 것은 일본어 실력뿐.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본어를 잘할 수 있는 소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어를 어렵게 생각하거나 어설프게 알고 있는 것이 항상 답답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역서로는 『이지고잉』 『전략적 편지쓰기』 『잘 나가는 그녀들은 30대에 결혼했다』 『바보 사장의 머릿속』 『소셜미디어 마케팅』 『빅 데이터』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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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실제로 절대 마음을 움직이지 않던 거래처에, '꼭 한번 믿어주십시오. 우리는 고객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그들을 감동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동물적으로 감지하고 움직이는 집단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편지를 보내 거래를 따낸 유명한 예화가 있다. 이것을 볼 때에도, 편지쓰기란 상대방을 설득하고 변화시키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데도 엄청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본문 중에서


갑자기 편지와 티켓을 받게 되어 솔직히 깜짝 놀랐습니다. 모처럼 호의를 베풀어 주시니 Y양과 함께 기꺼이 가겠습니다. 우리 회사 여사원들을 위해 이렇게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서로 격이 없는 직장 동료일 뿐이니 앞으로는 이런 낭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 정도의 표현이 좋다. 이 편지에서는 '우리 회사 여사원들을 위해 이렇게 마음을 써주셔서'라며 그의 호의를 '회사 여사원'이나 '우리'라는 복수 인칭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것은 매우 적절한 시치미이자 회피이다. 이 정도라면 무뚝뚝하지도 않고 과장되지도 않은 딱 적당한 대응이라 할 수 있겠다.-본문 86~87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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