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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경영/공연기획
· ISBN : 9788992647700
· 쪽수 : 374쪽
· 출판일 : 2009-07-20
책 소개
목차
1. 예술과 문화, 뉴욕의 경제지도를 다시 그리다
_ Art, Culture, and New York City
뒷골목 디제이가 ‘예술계의 아이콘’이 되는 도시
그들을 모여들게 하는 것, 뉴욕의 ‘소셜 라이프’
뉴욕이라는 도시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우리가 뉴욕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것들
일류가 일류를 불러들인다, 크리에이티브 문화의 선순환
2. 앤디 워홀에서 마크 제이콥스까지, 뉴욕의 컬처 히스토리
_ How it all Began
역사는 계속된다, 뉴욕의 컬처 트렌드
1850년~1919년 : 최초의 보헤미안들
1920년~1945년 : 재즈, 다다이즘, 기성복의 시대
1950년대 이후 : 크리에이티브 도시 ‘뉴욕’의 부상
1970년대~1980년대 초 : 포스트모더니즘, 펑크, 그리고 다운타운
1980년대 중반~오늘 : 컬처, 상업화, 그리고 쿨함의 추구
‘과거와 현재의 이종교배’, 새로운 뉴욕의 탄생
3. 입소문을 창조하고 쿨함을 판다, 크리에이티브 경제의 메커니즘
_ Creating Buzz, Selling Cool
크리에이티브 산업, 컬처 이코노미를 이끌다
‘문화적 맥락’을 만드는 것이 곧 상품화로 직결되는 시대
오리지널과 이미테이션의 경계가 무너지다
창조와 선별, 입소문과 유행, 트렌드를 만드는 양념들
4장. 크리에이티브를 폭발시키는 ‘뉴욕의 소셜 라이프’
_ The Social Life of Creativity
스타일과 마케팅, 그 사이에서 탄생하는 뉴욕의 크리에이티브 산업
대중의 소비를 부추기고 창조하는 셀러브리티들의 탄생
뉴욕에서 ‘인맥’이 위력적인 후광효과를 발휘하는 이유
낮엔 디자이너 밤엔 뮤지션, 분야를 넘나드는 크리에이티브의 위력
뉴욕의 비즈니스는 나이트클럽에서도 이뤄진다
크리에이터들을 잇는 새로운 가교, 나이트라이프의 게이트키퍼들
5장. 뉴욕은 어떻게 크리에이티브의 공장이 되었나?
_ Becoming Creative
‘창의성’이 ‘기회’를 만나는 순간, 산업으로 폭발한다
크리에이티브는 계획과 통제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뉴욕이 아니었어도, 문화·예술 산업이 폭발할 수 있었을까?
크리에이티브 공장의 원동력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과 충돌
리뷰
책속에서
뉴욕의 문화적 집결성은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다양한 문화 생산자들이 한곳에 모이고, 길거리문화와 고급문화가 한데 뒤섞이며, 영감과 자원을 공유할 수도 있다. 경제학자들은 이를 가리켜 '긍정적 외부효과'라고 부른다.
그러나 여기에 수반되는 부정적인 외부효과도 있다. 문화, 예술 생산자들과 관련 기관들이 높은 생활비 부담으로 자신들이 형성해놓은 창조적 공간에서 밀려나는 현상이 바로 그것이다. <뉴욕 타임스>도 "첼시와 윌리엄스버그여, 안녕히! 뉴욕 미술의 주소지가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뉴욕의 아티스트들은 뉴저지에서 브루클린, 퀸즈의 후미진 지역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크리에이티브 집합체가 갖는 긍정적인 여파가 감소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 본문 57~58쪽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