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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첫 만남과 같다면

인생이 첫 만남과 같다면

(중국 고전 시와 사의 아름다움과 애수)

안이루 (지은이), 심규호 (옮긴이)
에버리치홀딩스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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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첫 만남과 같다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생이 첫 만남과 같다면 (중국 고전 시와 사의 아름다움과 애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 ISBN : 9788992708418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09-03-20

책 소개

중국 고전 시의 역사를 새롭게 쓰며 중국에 고전 읽기 열풍을 일으킨 책이다. 중국에서 고전 읽기 열풍을 불러온 이는 그녀가 처음이 아니다. 그러나 한 권의 책이 3년 넘게 화두가 되면서 중국 출판계에 젊은 피를 수혈한 이는 그녀가 유일하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추천사

01. 인생이 첫 만남과 같다면
02. 그대의 손 잡고 해로하고 싶어라
03. 하늘과 땅이 합쳐진다면 그제야 비로소 내 님과 끊어지리니
04. 일편단심 좋은 이 만나 백발이 되도록 서로 헤어지지 않으리라
05. 머리카락 함께 매듭져 부부가 되니, 두 사람의 사랑 의심치 않는다
06. 푸르고 푸른 그대의 옷깃이여 아득하고 아득한 나의 그리움이로다
07. 그대 그리워 늙어만 가는데 그대 실은 수레는 어찌 이리 더디 오는가
08. 반악의 도망시는 글을 낭비했을 뿐
09. 하늘이 제 바람을 빼앗지 않아 제가 도련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지요
10. 홍두는 남쪽 나라에서 난다는데, 이 봄에 얼마나 열렸을까
11. 지난날의 부용화, 지금은 뿌리 잘린 풀이 되고 말았네
12. 그대 처음 보았을 때 옛 친구가 돌아온 줄 알았지요
13. 꽃만 봐도 눈물 주르륵, 초왕과 끝내 말하지 않았네
14. 설도의 이별시 10수
15. 지극히 높고 또 밝은 해와 달, 지극히 친하기도 하고 소원하기도 한 부부
16. 값비싼 보석이야 쉽게 구하지만 마음에 둔 낭군 얻기 어려워라
17. 그대 평생 고생한 것 보답하려 한 번도 빙그레 웃지 않았네
18. 밝은 달 서루로 지든지 마음대로 하려무나
19. 별 잠긴 바다 밑을 창문으로 바라보며, 비 지난 강언덕 자리 너머로 보네
20. 삼생 두목, 십 리 양주, 이전 이야기는 더 이상 하지 말자
21. 그녀를 위해서라면 초췌해질 수도 있네
22. 떨어지는 꽃잎 맞으며 홀로 서 있자니, 가랑비 맞으며 제비 쌍쌍이 날고 있네
23. 높은 성곽 돌아보니 끊어진 듯 아무도 보이지 않고 등불만 반짝이니 이미 황혼이런가!
24. 강성자
25. 하늘가 어느 곳인들 향기로운 풀 없으랴
26. 떨어진 꽃잎 진흙이 되고 먼지가 될지라도, 향기만은 옛날과 같아라
27. 바람은 멎고 먼지 향긋해도 꽃은 이미 다 졌네
28. 그 시절 생각하며 우수에 잠기니, 몇 년을 헤어져 찾아 헤맸던가
29. 그대, 등불 사그라지는 곳에 있었네
30. 단장사
31. 세상에 묻노니, 정이 무엇이기에 삶과 죽음으로 허락을 받아야 하는가
32. 애간장 끊어지는 이, 하늘가에 서 있네
33. 요조숙녀는 군자의 좋은 짝
34. 당시에는 그저 일상인 줄만 알았어라

해설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안이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전의 역사를 새롭게 쓴 신세대 여성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는 안이루(安意如)는 중국 출판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이다. 그녀는 태어나면서 뇌성소아마비를 앓아 한때 자폐증을 앓기도 했으나 영민하고 포부가 컸다. 어릴 적부터 쌓아온 문학에 대한 내공을 바탕으로 2003년부터 인터넷에 소설과 에세이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현대적 감각으로 고전 시가를 풀이한 글이 책으로 묶여 나오자, 3개월 만에 판매량 10만 부라는 기염을 토했다. 한 달간 중국의 아마존이라는 joyo.com에서 부동의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중국 고전 시가에 숨어 있는 유미주의와 감동스러운 역사와 사랑을 산뜻하게 재해석해내는 천재적 재능을 인정받게 되자 안이루라는 이름 앞에는 자연스레 ‘신세대 천재 작가’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었다. 1984년에 태어나 현재 스물다섯인 그녀가 고전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게 된 것은 외할아버지 덕분이다. 아마추어 문인이었던 외할아버지 손에서 자라면서 그녀는 《서유기》, 《수호전》, 《당시》, 《송사》 등을 동화책처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됐다. 안이루는 2005년 전기문학 《장애령을 보다看??玲??》, 2006년 《인생이 첫 만남과 같다면人生若只如初?》, 2006년 문학수필집 《사무사思無邪》 등을 출간하며 천재적 필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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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졸업, 동대학원 중문학 박사.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중국학연구회 및 중국문학이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제주중국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육조 삼가 창작론 연구》, 《한자로 세상읽기》, 《도표와 사진으로 보는 중국사》 등 중국 고전과 사상에 대한 저술 활동을 이어왔으며, 《마오주의》, 《덩샤오핑과 그의 시대》, 《중국사상사》, 《개구리》, 《완적집》 등 70여권에 이르는 중국 관련 번역서를 국내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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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산이 닳아 평지가 되고,
강물이 전부 마르고,
겨울에 천둥이 우르르 치고,
여름 하늘에 눈비가 내리며,
하늘과 땅이 합쳐진다면
그제야 비로소 내 님과 끊어지리니.

때로 사랑은 오직 삶과 죽음, 그리고 시간과 욕망에 질 뿐입니다. 우리가 마음 깊은 곳으로 되돌아가면, 그 깊은 남빛 고요한 바다에서 이 사람은 교인(남해에 사는 물고기 모양의 사람으로 울면 눈물이 구슬이 된다는 중국 전설 속 인물)이 되어 여전히 그대를 위해 눈물을 흘려 구슬을 만들고 있을 것입니다.
사랑은 이렇게 푸른 바다가 남긴 구슬입니다. - 본문 57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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