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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타운

척 호건 (지은이), 최필원 (옮긴이)
에버리치홀딩스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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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타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92708760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10-08-30

책 소개

영화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와 함께 써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스트레인>의 작가 척 호건의 스릴러 소설. 매사추세츠 찰스타운을 배경으로 네 명의 친구가 벌이는 은행 강도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2004년 발표되자마자 「보스턴 글로브」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국제범죄소설작가협회(IACW)가 최고의 크라임 스릴러에 수여하는 해멧 상을 수상하였다.

목차

PART I 자존심
1 뱅크 잡
2 범죄 현장
3 돈 나누기
4 플레이스테이션
5 인터뷰
6 스폰서
7 토요일 밤의 열기
8 탭에 나타난 프롤리
9 펜스 가든
10 얼룩지다
11 제이의 모퉁이 빨래방
12 보고
13 AM 골드
14 잊힌 마을의 교황

PART II 타운에 사랑이 찾아들다
15 회합
16 강도를 당한 여자
17 철거
18 피해자와의 데이트
19 잠귀신
20 회생
21 시간 재기
22 면회
23 피로연
24 감시

PART III 악(惡)
25 팝콘
26 인터뷰 테이프
27 이튿날 아침
28 단서
29 검거
30 선물
31 긁어놓다
32 아이스 링크
33 빌리 T.
34 굿 나잇
35 더스트
36 도청장치
37 싸움, 그리고 만남

PART IV 일종의 귀향
38 엑스칼리버 가
39 여운
40 맥의 편지
41 생일
42 마지막 아침식사
43 꽃장수
44 보급소
45 견적
46 갈증
47 도주
48 밤의 영혼들
49 자살방
50 밀고
51 비탄
52 마지막 한탕
53 고향
54 시작의 끝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척 호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비디오가게 점원으로 일하며 쓴 첫 장편소설 『스탠도프』가 다섯 개 출판사의 치열한 판권 경쟁 끝에 1995년 출간되자마자 14개국에 계약되고 백만 달러에 영화화 판권이 팔리면서, 데뷔와 동시에 촉망받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2004년 발표해 국제범죄소설작가협회의 해밋 상을 수상한 『타운』(원제: 『도둑의 왕』)은 스티븐 킹에 의해 그해 최고의 소설 중 한 권으로 뽑혔고, 이후 벤 애플렉 감독, 각색,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그밖의 작품으로 『킬링 문』 『피의 예술가』 『유배중인 악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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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 겸 출판 기획자로, 150권 이상의 영미권 문학 작품을 번역했으며, 김영사의 《모중석 스릴러 클럽》, 웅진씽크빅의 《메두사 컬렉션》, 책세상의 《메피스토 클럽》, 에버리치홀딩스의 《이스케이프》, 오픈하우스의 《버티고》 등 장르문학 브랜드를 기획했다. 옮긴 책으로는 존 그리샴의 《브로커》와 《최후의 배심원》, 척 팔라닉의 《파이트 클럽》과 《서바이버》를 비롯 해 로버트 러들럼의 《본 아이덴티티》, 제프리 디버의 《소녀의 무덤》, 할런 코벤의 《단 한 번의 시선》, 마이클 로보텀의 《미안하다고 말해》, 시드니 셀던의 《프리마 프로젝트》, 마크 그리니의 《그레이맨》 등이 있으며, 이언 랜킨, 로버트 크레이스, 모 헤이더, 카린 포숨, 마이클 코리타, 제임스 패터슨, 데니스 르헤인 등이 그의 손을 거쳐 국내에 소개됐다. 번역 작업 중 짬을 내어 쓴 장편 소설 《베니스 블루》가 한국 인터넷 문학상에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단편 소설 《고해》와 《시스터즈》로 캐나다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콩트 부문에서 각각 입상했고, 단편 소설 《바그다드》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초 단편 소설 《새 식구》와 《인스턴트 메시지》로 계간 미스터리 미니 픽션 컨테스트에 당선했다. 《비의 교향곡 No. 9》, 《아네모네》, 《이카루스 다운》 등 장편 소설과 《고해실의 악마》, 《기적을 부르는 소녀》 등 단편 소설집을 발표했다. 현재 단풍국에 거주하는 그는 번역 작업에 매진하며 틈틈이 신작 소설 《재스퍼》와 《마계촌》을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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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의 피가 서서히 데워져 갔다. 널찍한 등근육도 따끔거리기 시작했다. 그가 권총의 총구로 골리(아이스하키 골키퍼) 마스크의 단단한 플라스틱 이마를 톡톡 두드렸다. 그런 다음, 옷에 붙은 거미줄을 떼어내며 문 쪽으로 돌아섰다. 프로. 경지에 오른 운동선수. 그게 바로 그였다.
젬은 그의 맞은편에 경상鏡像처럼 서 있었다. 그는 탁한 남색 점프수트 차림이었다. 지퍼는 방탄조끼 위로 올려져 있었고, 장갑을 낀 손에는 총이 쥐어져 있었다. 검은색의 꿰맨 자국이 그려진 흰색 골리 마스크 안으로 두 개의 짙은 눈이 번뜩였다.


프롤리는 금고가 필요했다. 금고는 그의 피해자였다. 은행을 소유한 법인도, 은행을 보증하고 부리는 연방정부도 피해자는 아니었다. 금고. 텅 비고, 구슬프고, 능욕당한 금고. 강력계 형사들은 수사 의욕을 높이기 위해 피해자에 대한 연민을 이용한다. 그가 금고에 집착하는 이유와 같다.


새턴은 은행 뒤편 주차장에 세워져 있었다. 그는 대번에 그녀의 차를 찾아냈다. 마치 누군가가 새턴을 그의 차 앞 유리로 냅다 집어던지기라도 한 것처럼. 그의 가슴이 따끔거려왔다. 어릴 적 인파 속에서 어머니 닮은 사람을 찾을 때마다 느끼던 바로 그 기분이었다. 그는 어머니가 실종된 후 1년여 동안 노트에 일기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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