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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위버

드림 위버

(소설로 읽는 유쾌한 철학 오디세이)

잭 보웬 (지은이), 박이문, 하정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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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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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위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드림 위버 (소설로 읽는 유쾌한 철학 오디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92711241
· 쪽수 : 548쪽
· 출판일 : 2009-03-16

책 소개

철학적 소설인 동시에 소설형식을 갖춘 철학 교양서이다. 이 책은 대화체 형태의 이야기와 소설적 플롯 을 취하면서, 기존의 철학책들이 지닌 무미건조함과 지루함을 걷어내고 소설적 재미를 만끽하게 해준다.

목차

감수의 글 소설로 쓴 유쾌한 교양 철학 - 박이문교수
머리말
이안이 만난 철학자들
여행을 시작하면서
01 지식 - 구름 하나에 구름 하나를 더하면 구름은 몇 개가 될까?
02 자아, 이성, 정신 - 정신은 뇌가 만든 그림자인가?
03 과학 - 내일도 태양이 뜰 거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
04 역설 - 레몬을 보는 사람이 없다면 그 레몬은 노랄까?
05 신 - 전능한 신은 둥근 사각형을 만들 수 있을까?
06 악 - 천국에도 악이 있을까?
07 동양 사상 - 행하지 않으면서 행할 수 있을까?
08 종교와 이성 - 신의 존재를 믿기 위해서는 종교가 필요할까?
09 자유의지 - 화가가 그린 그림은 화가가 그린 걸까, 그림이 그린 걸까?
10 이기심 - 테레사 수녀는 정말 이타적인 사람일까?
11 논리 - 악어가 비둘기 알을 낳을 수 있을까?
12 사회, 정치, 돈 - 외계인이 친구라면, 외계인도 인권이 있을까?
13 윤리와 도덕 - 근친상간은 비도덕적일까?
14 마지막 여행

저자소개

잭 보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인체생물학을 전공하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멘로 스쿨Menlo School에서 철학과 윤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철학 강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윤리학 분야의 학술지에 활발하게 기고하고 있다. 대표작 『이언의 철학 여행The Dream Weaver』은 열네 살 소년과 신비한 노인의 지적 모험을 독특한 구조의 소설로 풀어낸 작품으로, 미국 유수 대학의 철학과 교수들이 그 탁월함을 인정한 책이다. 그 밖의 저서로는 『범퍼스티커로 철학하기If You Can Read This』, 『철학 풍경으로의 여행A Journey Through the Landscape of Philosophy』, 『스포츠, 윤리학과 리더십Sport, Ethics and Leadership』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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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문 (추천)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도미하여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30여 년 동안 지적인 탐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교수 생활을 한 뒤 귀국했다. 이후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 퇴임했으며, 2009년까지 연세대학교 특별 초빙 교수로 재직했다. 그리고 포항공과대학교, 미국 시몬스 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 『문학과 철학』, 『문명의 위기와 문명의 전환』, 『현상학과 분석철학』, 『노장사상』, 『과학철학이란 무엇인가』 등과 시집 『나비의 꿈』, 『울림의 공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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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06 악
“만약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신을 만들었을 것이다.”_볼테르

“만약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허용될 것이다.”_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10 이기심
테레사 수녀가 이기적인 이유는, 1.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자신이 뿌듯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2.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다. 3. 그녀의 이름은 사후에도 남을 것이다. 4. 천국에서 무한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다.

11 논리
“암탉이란 알이 또 다른 알을 만들기 위한 방식일 뿐이다.”_B.F. 스키너
“확신하기란 싶다. 오히려 인간은 충분히 애매할 필요가 있다.”_C.S. 퍼스 - 본문 중에서


01 지식
오렌지 빛을 비춘 하얀 셔츠를 상상해 보아라. 관점마다 현실은 모두 다르다. 경험론자들은 경험적 검증에 의해 셔츠는 흰색이라고 주장할 것이고, 현상론자들은 인간의 눈에 셔츠는 오렌지색으로 보인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실체론자들은 우리의 감각은 셔츠 ‘그 자체’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셔츠 ‘그 자체’의 색을 알 수는 없다고 말할 것이다. 그럼 지식은 절대 알 수가 없는 것일까?

우리가 의심해야하는 이유는, 1. 감각은 끊임없이 우리를 속인다. 2. 이성이 모든 것을 설명해 줄 수는 없다. 3. 악마가 우리를 기만할 수도 있다. 4. 우리의 뇌가 착각을 일으킬 수도 있고, 그리고 뇌가 그저 그릇에 둥둥 떠 있는 물질일 수 있다. 5. 우리가 생각하는 현실이 사실은 꿈일 수도 있다.

02 자아, 이성, 정신
“내가 물이 먹고 싶다면 그건 내가 목이 마르기 때문이다. 사랑에 대한 꿈을 꾼다면 그것은 내 안에서 성적인 욕망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의식적인 의지는 징후이지 원인이 아니다. 그것의 뿌리는 물질적인 것이다.”_조지 산타야나, 미국 철학자

생각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루퍼트 셀드레이크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에게서 뻗어 나와 우리가 보는 모든 사물, 대상에 가 닿는다.”

03 과학
미래가 과거와 같을 것이라는 관념을 증명할 수 있는 비순환적 논리는 없다. 데이비드 흄은 “경험을 토대로 얻은 주장이 미래가 과거와 같을 것이라고 증명할 수 있는 근거는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이러한 주장은 과거와 미래의 유사성을 가정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즉, 귀납을 증명하기 위해 귀납을 사용해야 한다.(귀납의 문제점)

“우리가 관찰하는 것은 자연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 제기 방법에 따라 노출된 자연이다.”
_베르너 하이젠베르크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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