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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지은이), 김윤희, 전미옥 (옮긴이)
느낌이있는책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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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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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인간실격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92729550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0-02-22

책 소개

제1회 아쿠타가와 상 수상자이자 현대 일본 소설의 상징인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 모음집. 전후 일본 문학사상 1천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장편소설 '인간실격'과 일본 국어교과서에 실린 '달려라 메로스'를 비롯해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들을 실었다.

목차

머리말 ● 004

인간 실격 ● 009

프롤로그 ● 011
첫 번째 수기 ● 016
두 번째 수기 ● 035
세 번째 수기 1 ● 096
세 번째 수기 2 ● 138
에필로그 ● 176

달려라 메로스 ● 181

잎 ● 207

역행 ● 231

어릿광대의 불꽃 ● 259

그는 옛날의 그가 아니다 ● 339

저자소개

다자이 오사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쓰시마 슈지. 1909년 일본 아오모리현 쓰가루에서 부유한 집안의 십일 남매 중 열째로 태어났다. 자신의 집안이 고리대금업으로 부자가 된 신흥 졸부라는 사실에 평생 동안 부끄러움을 느꼈던 그는 도쿄 제국 대학 불문과에 입학한 후 한동안 좌익 운동에 가담하기도 했다. 1935년 맹장 수술을 받은 후 복막염에 걸린 그는 진통제로 사용하던 파비날에 중독되었다. 같은 해에 소설 「역행」이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올랐지만 차석에 그쳤다. 그는 이 심사 결과에 불만을 품고 당시 심사 위원이었던 가와바타 야스나리에게 항의하는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듬해 파비날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하는데, 자신의 예상과 달리 정신 병원에 수용되자 커다란 심적 충격을 받았다. 첫 창작집 『만년』은 감각적 문체와 실험적인 기법으로 일본 문단에 그의 존재를 알리기에 충분했다. 결혼과 함께 안정기에 전개된 중기 문학은 『옛이야기』를 통해 유머 넘치는 이야기꾼 다자이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 준다. 1945년 일본이 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한 후, 그의 작품은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진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고, 그는 사카구치 안고, 오다 사쿠노스케 등과 함께 ‘데카당스 문학’, ‘무뢰파 문학’의 대표 작가로 불리게 되었다. 1948년 연인 야마자키 도미에와 함께 다마강 수원지에 투신해, 서른아홉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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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을 부르는 아침 30분 습관》, 《성경의 지혜에서 배우다》,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7가지 방법》, 《최고의 멋진 인생을 사는법》, 《4세까지 놓치면 안 되는 아이의 호기심》, 《서른 살을 위한 인생해석사전》, 《30대 결혼하지 않고도 즐겁게 사는 법》, 《나를 위해 살아도 괜찮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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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뒤 2년간의 일본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출판 에이전시 회사에서 일본어권 업무를 진행했으며 현재는 일본어 전문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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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 실격>의 ‘나’는 명망 높은 집안의 아들이다. ‘나’는 기성세대의 위선과 잔임함이 싫다. 그것에서 벗어나고 싶다. 아니, 그것을 깨부수고 싶다. 그러나 몸도 마음도 강건하지 못하다. 벗어나려고 꿈틀댈수록 마음과는 다르게 점점 나락으로 빠져든다. 오직 순수만을 갈망하던 여린 심성의 한 젊은이가 현실, 즉 기성세대의 사회 속에서 파멸되어 간다. 바로 ‘나’는 현실의 작가와 닿아 있는 것이다.
한편 다자이 오사무는 <달려라 메로스>에서 그리스 전설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자의식과 수줍음을 이야기한다. 보다 더 나약한 자신을, 그리고 자신이 추구하는 순수성을 부르짖는다.
메이지 유신을 거치면서 도덕적 양심을 저버린 채 축적한 기성세대 부의 비호 아래 안락한 생활을 하지만 결코 자랑스럽지 못한 치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연약한 청년의 이야기가 바로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이다.
전통적인 가치가 설 자리를 잃고, 또한 젊은 세대가 허무주의에 사로잡혀 있던 전후戰後 일본의 혼란을 완벽하게 그려낸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이 오늘을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이 자신과 사회를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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