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92759090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08-11-20
책 소개
목차
iMap_ 스티브 잡스의 인맥지도
서문
#1 벼랑에 선 애플을 구하다
애플의 몰락│iCEO로 등극하다│잘하는 일을 하라│애플의 혁신에 시동을 걸다│스티브식 종결│거절 박사│스티브 잡스의 초점│스티브의 교훈
#2 잡스는 애플의 1인 포커스 그룹
넥스트, 그 다음은?│“다들 멍청이군요”│어떠한 세부사항도 하찮을 수 없다│유저 인터페이스의 단순화│마침내 출시된 맥 OS X│잡스의 디자인 프로세스│제품은 단순하게, 더 단순하게│스티브의 교훈
#3 디자인에서 완벽을 고집하라
지치지 않는 완벽주의자│아마추어적인 미학은 싫다│잡스, 디자인을 신앙으로 받아들이다│매킨토시, 잡스의 ‘국민컴퓨터’│포장 디자인에 대한 고집│세탁기 살 때도 토론하는 사람│애플의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좋은 디자인은 상호협력으로부터│보이지 않는 디자인에도 관심을│소재와 제조 공정을 중시하다│스티브의 교훈
#4 A급 선수들만 고용하고 얼간이들은 해고하라
픽사, 예술은 팀 스포츠다│최고의 인재만이 경쟁력│소규모 팀이 낫다│잡스만의 역할│스파링 파트너│애플의 믿음직한 광고 파트너│존 스컬리를 영입한 이유│합동 마케팅 캠페인│기밀을 지켜라│스티브의 교훈
#5 우주에 흔적을 남기겠다는 열정을 가져라
일주일에 90시간, 그래도 좋다│영웅과 꼴통의 롤러코스터│당근과 채찍│위대한 협박자│잡스와 함께 일한다는 것│스티브의 교훈
#6 발명 정신과 혁신은 어디에서 오는가
혁신에 열광하다│제품 혁신과 비즈니스 혁신, 둘 다 꾀하다│혁신은 어디에서 오는가│잡스의 혁신 전략 ‘디지털 허브’│제품 지향적인 문화│동기가 차이를 만든다│선지자와 도둑│잡스가 생각하는 창의성이란│낡은 생각은 버려라│애플의 혁신 사례 ‘애플 스토어’│삶을 더욱 풍요롭게│스티브의 교훈
#7 아이팟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컴퓨터는 라이프스타일의 기술│고객이 원한 것은 음악이었다│아이팟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나│스티브의 교훈
#8 나는 통제한다, 고로 존재한다
통제광 잡스│일괄 제품을 통제하다│통제광적 성향의 장점│플레이포슈어│애플 애플리케이션의 통합성│여러 제품을 하나의 시스템으로│수직적 통합의 부활│소비자들이 원하는 것
스티브 잡스의 연보
감사의 글
주석
리뷰
책속에서
#1 벼랑에 선 애플을 구하다
1997년 어느 날 아침, 죽음의 소용돌이에서 발버둥치고 있던 애플 본사에 임원회의가 소집되었다. 당시 CEO인 길버트 아멜리오가 조용히 작별을 고한 후, 건달 같은 모습의 스티브 잡스가 회의실로 들어섰다. 반바지와 운동화 차림에 며칠 동안 면도도 하지 않은 얼굴이었다. 그는 회전의자에 털썩 앉더니 천천히 의자를 돌리기 시작했다. “대체 뭐가 문제인지 얘기 좀 해주시지요.” 그런 다음 대답할 틈도 주지 않고 곧바로 소리쳤다. “문제는 제품입니다. 엿 같은 제품!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는 게 문제라고요!” - 본문 25쪽 중에서
#3 디자인에서 완벽을 고집하라
여전히 조명이 제대로 비추지 않는다. 잡스는 관중석 가운데로 달려가 의자에 털썩 앉은 다음, 두 다리를 앞 의자에 걸치고 이렇게 주문한다. “제대로 될 때까지 계속 해봅시다. 괜찮지요?” 다섯 대의 아이맥이 다시 한 번 커튼 뒤로 들어갔다 나왔지만 여전히 잡스는 만족하지 못한다. 잡스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한다. “그게 아니에요. 전혀 안 되고 있어요.” 그들은 다시 시도한다. 이번에는 충분히 밝긴 했지만 너무 늦게 켜진다. 마침내 잡스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고함을 친다. “얼마나 더 해야 하는 거요!” 네 번의 시도 끝에 마침내 조명이 적절하게 조정된다. 다섯 대의 아이맥이 거대한 프로젝션 스크린에서 빛을 발한다. 우쭐해진 잡스가 소리친다. “됐어요! 바로 그거예요! 멋져! 완벽해! 아주 완벽해!” - 본문 90쪽 중에서
#4 A급 선수들만 고용하고 얼간이들은 해고하라
잡스와의 회의는 매서운 재판이 되기도 한다. 그는 어떠한 의견에든 이의를 제기한다. 때로는 극도로 무례하게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일종의 테스트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옹호하도록 강요하는 것이다. 자신의 입장에 대해 확고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반론을 펼칠 것이다. 잡스는 판돈을 올리고 사람들의 혈압을 높임으로써 그들이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강력한 논거를 갖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한다. 강력하게 주장하는 사람일수록 옳을 가능성이 높다. - 본문 149쪽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