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기적을 만나라

1장 내 안의 기적을 깨워보세요
행복한 삶은 나를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혼자는 전체와 하나가 된 아주 멋진 상태입니다
내 안에서 세상의 모든 것을 만나보세요
고독을 통해 나는 당신과 만날 수 있습니다
만남의 기적을 느껴보세요
나이듦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오늘보다는 내일이 아름답습니다
세월은 당신을 자유롭게 합니다
추억은 또 하나의 천국입니다
예의는 자신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일이란 내가 세상 속에 있음을 증명해줍니다
절제는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입니다
내려놓으면 자유로워집니다
마음의 옷을 입어보세요
자비로운 사람이 도세요
자제는 모든 덕목의 어머니입니다
겸손이 당신을 지혜롭게 만듭니다
감사함의 깊이가 당신을 행복하게 합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세요
자신에게 감사하다고 말해보세요
신의 은총은 언제나 당신 마음 안에서 흐릅니다
겸허한 마음은 당신을 완전하게 만들어줍니다
자기 자신과 만나보세요
다른 사람의 비밀을 지켜주세요
경외심이 인간의 위엄을 지켜줍니다

2장 미소는 기적의 시작입니다
당신의 아이를 위해 기도하세요
아이를 놓아주세요
미소는 사랑의 시작입니다
친구는 당신의 행복을 질투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평화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나를 찾아오는 모든 이들을 반겨 맞으세요
즐길 수 없는 사람은 즐길 줄 모르게 됩니다
최고의 약은 기쁜 마음입니다
건강에 대한 집착은 마음을 병들게 합니다
행복은 지금 당신 곁에 있습니다
인색한 사람은 즐길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마음의 고향을 느껴보세요
고향을 가진 사람은 행복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배려입니다
누구든 도와보세요
희망은 당신을 위해 존재합니다
모든 게 잘될 거라고 자신에게 말해보세요
공손한 태도가 당신을 지켜줍니다
증오는 웃어넘기세요
마음속에서 싸움을 시작해보세요
달팽이에게 시간 내는 법을 배워보세요
서두를수록 더 늦어집니다
현재를 즐기세요

3장 기적을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책은 다른 세계로 나를 이끌어줍니다
책은 다정한 친구입니다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입니다
행복을 향한 길에는 언제나 사랑이 동행합니다
사랑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사랑은 우주의 아멘입니다
말로 사랑을 표현해보세요
칭찬에도 질책에도 이끌리지 마세요
이별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척도는 모든 덕목의 어머니입니다
행복한 삶은 절제가 있는 삶입니다
공감은 나와 너를 이어줍니다
사랑은 공감입니다
신의 휴식에 참여해보세요
친구 앞에서 용감해지세요
이웃은 좋은 친구입니다
끈기는 미래를 위한 에너지입니다
마음이 흔들리도록 놔두세요
당신의 마음속에 식지 않은 열정을 담아보세요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전하는 사람이 되세요
질서는 영혼을 위한 치유행위입니다
당신은 행복할 의무가 있습니다

4장 영혼의 외침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충고는 표지판과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보세요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만족을 모릅니다
신 앞에서 부자가 진짜 부자입니다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부자입니다
존경은 누군가를 돌보고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세요
내면의 안정만이 당신을 쉬게 할 수 있습니다
온유한 사람이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대한 것은 침묵을 통해 가질 수 있습니다
침묵 속에서 당신은 자유로워집니다
고요함을 견딜 수 있어야 합니다
절제는 당신의 영혼을 보호합니다
죽음은 삶과 공존합니다
삶의 흔적을 남기세요
이별은 배워야만 하는 기술입니다
위로는 신성한 눈물입니다
누구나 모두를 위한 책임이 있습니다
용서는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입니다
용서는 당신을 풍요롭게 합니다
솔직하지 못한 말은 공허한 울림에 지나지 않습니다
누구나 자신도 모르는 힘이 있습니다
시간은 귀중한 재산입니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시간의 비밀을 풀어보세요
만족은 다른 사람을 위한 축복입니다
나에게서 평화가 이루어집니다

서두를수록 더 늦어집니다

기억하라. 서두름은 언제나 하루살이만 잉태하고 여유를 잃은 부지런함은 실수만 부른다. 여유있게 생각하고 빠르게 행동하라.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을 터전으로 하는 기다림은 일의 확실한 성취를 보장한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우리가 더 차분해지고 더 느려지면 훨씬 더 편안한 기분이 들 테고 우리를 둘러싼 문제들도 더 빨리 진척될 것이다." 작가 로베르트 발저(Robert Walser)는 일상생활의 질병은 속도에 의해 발생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무엇인가에 급하게 다가가면 그만큼 해답을 발견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문제를 정말로 풀려고 한다면 내적인 거리가 필요합니다. 내면의 안정을 찾은 사람만이 정말로 새로운 것을 생각해낼 수 있고, 창조적인 발상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급하게 문제에 다가가는 사람은 타성에 젖어 비판정신을 잃게 됩니다. 마치 정신없이 길을 가다보면 어느새 길을 잃게 되고, 더 이상 출구를 찾을 수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반면에, 차분하게 뒤로 기대 내적인 거리를 둔 상태에서 사태를 주시하는 사람은 훨씬 더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점점 더 빨리 처리하길 원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다시 배워야만 합니다. 창조적인 발상을 떠올리며 사태를 태연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면의 안정을 찾아야 하며 중심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