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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조금 다르게 행복한 사람들이 있다

그곳에는 조금 다르게 행복한 사람들이 있다

(오풍연 장편(掌篇) 에세이)

오풍연 (지은이), 김연수 (사진)
에이원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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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조금 다르게 행복한 사람들이 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곳에는 조금 다르게 행복한 사람들이 있다 (오풍연 장편(掌篇)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2873819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4-01-28

책 소개

오풍연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의 페이스북 이야기. 그는 매일 페이스북에 들어간다. 그날 일어난 일들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독자의 댓글을 확인하며 실시간으로 독자들과 호흡한다. 그렇게 해서 모인 200편의 글이 손바닥 길이의 짧은 에세이인 '장편(掌篇) 에세이'집이 되어 책으로 나왔다.

목차

들어가며_글쓰기는 나의 삶이다

1부. 만남의 철학

1. 택시기사와 딸 2. 책에 인색한 이유 3. 위드컬처 이경선 대표 4. 오늘은 또 누구와 인연이 닿을까 5. 작가와 샘물 6. 정홍규 신부님과의 대화 7. 만학도 8. 어느 독자의 격려 댓글 9. 잠의 미학 10. 어떤 날

11. 행운의 전화 12. 창원 나들이 13. “이것도 시련인가봐요.” 14. 오랜 인연 15. 바보로 살아가는 이유 16. “자기 여자 있어?” 17. 백혈병 엄마와 맏딸 18. 김음강 선생은 聖者다 19. “아빠 맛있는 것 사주세요.” 20. 내가 책을 쓰는 이유

21. 장인의 사위 사랑 22. ‘토크쇼’의 주인공이 된다 23. 고급 슈트 24. 거짓말의 결과는 혹독하다 25. 여 선생님의 쪽지 26. 어느 상병과의 인연 27. 후배의 점심 초대 28. 11번째 주례 29. 홍청유 작가님과 또 다른 페친 30. 책과 천덕꾸러기

31. 10개월 만 개업집 방문 32. 건망증과 뜻하지 않은 외식 33. 행복한 하루 34. 해후 35. 병원과 친해져도 나쁠 것 없다 36. 첫사랑 37. 페이스북이 좋은 이유 38. 입이 호강한 날 39. 고향 ‘페친’을 만난 날 40. 인사는 자기와의 싸움

41. 노부부의 소원을 풀던 날 42. 일곱 번째 에세이집을 쓰면서… 43. 죽어서도 차별 있어서야 44. 자존심 단상 45. 이참에 집도 바꿨으면… 46. 장인을 생각하는 하루 47. 기자는 천직 48. 국회의원 안철수 49. 백수 선후배 50. 만남의 철학

2부. 세상은 따뜻하다

51. 두 행사가 겹치던 날 52. 위생교육을 받다 53. 커피에 취하다 54. 페친들과의 만남은 항상 설렌다 55. 수습기자와의 첫 대면 56. 새벽을 여는 사람들 57. 페친 135명 58. 외모지상주의 59. 선물도 습관처럼 60. ‘일목회’에 처음 얼굴 내민 날

61. 인사(人事)는 나와의 싸움이다 62. 잘 나가는 기준은 뭘까 63. 세상은 따뜻하다 64. “인재 엄마, 오늘 수고했어.” 65. 최고의 궁합 66. 노니주스 아시나요 67. 절약 정신 몸에 배야 한다 68. ‘도강 학생’과의 조우 69. 책 사재기 유감 70. 은근과 끈기

71. 인간의 두 얼굴 72. 대변인 성추행 유감 73. 누굴 탓하리 74. 접대 골프도 사라져야 75. “그냥 나갈래. 매 맞고 나갈래” 76. 중년은 고달프다 77. 영원한 현역 78. 유리알 지갑 79. 벗이 있어 행복한 날 80. 늦깎이 신랑

81. 불쾌한 전단지 82. 사람은 한 번 죽는데… 83. 불쌍한 그들 84. 광주 영령들이여! 85. 고향 사투리 86.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87. 재벌, 부럽지 않다. 88. 정직하면 좋으련만 89. 검찰은 내 친정 90. 고마운 블로거들

91. ‘라칸티나’ 사랑 92. “한번 살아봐” 93. 불면증과 졸음운전 94. 수습기자들과 함께 한 날 95. 이건 아닌데… 96. 한 선배의 고향 사랑 97. 페이스북은 내 친구 98. 술도 보약(?) 99. 자식은 못 말려 100. 행복한 글쓰기

3부. 바보로 살아가는 이유

101. 모르는 게 더 큰 병 102. 나의 50대103. 푹 잔 날 아침 104. 내 고향 청라와 청우회 105. 조선족 어머니 106. 바보로 살아가는 이유 107. 만학도들의 점심 초대 108. “신부님 존경합니다” 109. 잠과 죽음 사이 110. 족보의 달인들

111. 기자는 천직 112. 감기, 이렇게 독할 줄이야 113. 아듀, 감기 114. 중년의 자화상 115. 대경대 종강하던 날 116. 내 강의법 117. 효도는 살아생전에 118. 대학 후배의 점심 초대 119. 법 좋아하다 망한다 120. 만남의 원칙

121. 스마트폰 만능시대 122. 성적이 전부는 아니다 123. 한국일보 사태를 보면서 124. 페북은 내 친구 125. 친정이 좋은 이유 126.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127. 파이낸셜 뉴스 창간 13주년 128. 페친과의 만남 129. 논설위원의 고민 130. 우래옥 냉면

131. 보스와 의리 132. 욕심과 나 133. 글 쓰는 방식 134. 반려동물은 내 친구 135. 학점은 후하게 136. 경쟁력은 자기와의 싸움에서 나온다 137. 유산과 노후대비책 138. 인연을 쌓으려면 139. 젠틀맨으로 살다 140. 싼 주유소를 찾는 이유

141. 나작가(?) 142. 장모님의 손맛 143. 다시 걷다 144. 박인비의 쾌거 145. 대학 친구의 전화 146. 제주서 1박 더한 사연 147. 솔직, 담담, 그리고 글쓰기 148. ‘저에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149. 임종 150. 처남의 죽음

4부. 글쓰기는 살아있다는 증거

151. 인사, 때를 기다려라 152. 글쓰기는 살아있다는 증거 153. 그는 聖者다 154. 살과의 전쟁 155. 손춘미 씨의 아름다운 봉사 156. 지방 독자를 만나기 위한 나들이 157. 나이 50도 “애기” 158. 기계치 벗어나야 하는데 159. 페이스북 영리목적은 안 된다 160. 해후

161. “착하게 삽시다” 162. 착한 아나운서 163. 애국의 길은 많다 164. 버릇 165. 피는 물보다 진한데 166. 자식 자랑, 팔불출이라고 하는데 167. 사기꾼과 약속 168. 시간강사의 설움 169. 어느 독자의 초대 170. 금귀월래(金歸月來)

171. 아내의 생일, 돈이 최고라네요 172. “인재 아빠 힘이 없는 것 같아” 173. 걷기 예찬론자가 된 사연 174. 아고라와 페이스북 175. 동갑내기 여장부 176. 운명적인 만남 177. 과유불급 178. 성희롱 예방책 179. 감동은 배려에서 나온다 180. 오프라인 만남

181. 현직에서 최선을 다하자 182. 창작, 그리고 독자 183. 페친과 함께 한 밤 184. 사표는 신중히 던져라 185. 눈이 호강하는 새벽 186. 9부 능선을 넘다 187. 약속 188. 딸 같은 아들 189. 대통령 후보와 자유인 190. 나잇살과 운동

191. 대안운동 192. 계산의 미덕 193. 정직하게 살자 194. 30년 만에 만나 대학 동기 195. 놈놈놈 196. 논설위원 4수 197. 공군 상병의 서평 198. 철학이 별건가요 199. 반나절 문상 200. 대단원의 막을 내리던 날

저자소개

오풍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대전고,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서울신문 기자, KBS PD시험에 동시 합격한 뒤 기자의 길을 걸었다. 서울신문 노조위원장, 청와대 출입기자단 전체 간사, 법무부 정책위원, 법조大기자를 지냈다. 현재는 오풍연닷컴(ohpoongyeon.com) 대표, 오풍연구소 대표, 오풍연 칼럼방 대표 등으로 있다. ‘행복전도사’ ‘걷기전도사’를 자처한다. 정직은 좌우명. 도전과 실천을 강조한다. 상식과 양심을 바탕에 두고 글을 써왔다. 불의와는 타협하지 않는다. 이번에 도서출판 ‘오풍연닷컴’을 만들어 직접 책을 펴낸 이유이기도 하다. 그동안 ‘새벽찬가’ ‘새벽을 여는 남자’ ‘휴넷 오풍연 이사의 행복일기’ ‘吳대사의 행복 편지’ ‘남자의 속마음’ ‘여자의 속마음’ 등 13권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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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사진)    정보 더보기
한양대 사회대 신문방송학과, 한양대 언론대학원 신문출판전공 석사. 1985년 서울신문 사진부기자로 출발해 한겨레, 중앙일보를 거쳐 문화일보 사진부장을 마치고 선임기자로 현장을 뛰고 있다. 2002년부터 2012년까지 한양대학교에서 보도사진과 신문제작을 강의했다. ‘자연의 무늬’를 화두로 이 땅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기록과 발표를 꾸준히 하고 있다. 교보환경문화대상과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고, 야생동물에 대한 생태문화를 책으로 엮는 작업과, 이들을 살리기 위한 환경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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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온라인에서 알게 된 사람까지 만나니?" 얼마 전 저녁을 함께 한 고등학교 친구의 얘기다. 페이스북이나 카페, 블로그에서 소통한 사람들까지 밖에서 만나느냐고 물어본 것이다. 내 대답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럼, 만나지." 친구는 다소 의아한 듯 나를 바라본다.
-만남의 철학


사우나 이발사들은 대부분 자영업자다. 보증금을 내고 혼자 하는 경우가 많다. 요금은 만 원 안팎. 많이 깎을수록 수입은 늘어난다. 그 이발사도 그랬다. 40대 후반, 매우 친절했다. 무엇보다 이발 솜씨가 뛰어났다. 단골이 많은 이유였다. 사우나가 갑자기 부도나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고 했다. 얼마나 막막하겠는가. 20여일 전쯤 내가 먼저 전화를 해서 점심을 한 적이 있다.
-백수 선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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