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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93094213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09-03-10
책 소개
목차
서문 당신의 기억력은 어느 정도인가?
Chapter. 1 경이로운 힘을 발휘하는 기억의 신비
1. 나이를 먹어도 기억력은 좋아질 수 있다
2. 기억력이 감퇴하는 메커니즘
3. 사람은 어떻게 기억을 할까
4. 금방 잊히는 기억과 잊기 힘든 기억의 차이
5. 운동이나 언어 능력도 기억이 지배한다
6. 즐겁게 지낼수록 기억력은 좋아진다
7. 뇌는 좋아하는 일은 척척 기억한다
8. 잠든 기억의 능력을 끌어내는 지혜
9. 뇌는 목표가 있어야 실력을 발휘한다
10. 자신감을 가지면 좋은 뇌를 얻을 수 있다
Chapter 2. 기억력이 순식간에 향상되는 비법
1. 확실하게 기억하는 비결
2. 효율적으로 확실하게 기억하는 비결
3. 손쉽게 떠올릴 수 있는 연상 기억법
4. 지식이 뿌리를 내리는 앵커링 기억법
5. 머릿속에 둥실 떠오르는 심상 기억법
6. 암기 천재의 놀라운 비결
7. 기억량이 증가하는 청크화 기억법
8. 차례로 등장하는 덩굴식 기억법
9. 출퇴근 시간을 이용한 자투리 시간 기억법
10. 뇌를 쉬게 하면서 기억하는 릴렉스 기억법
11. 매너리즘에서 탈출하는 신선한 기억법
Chapter 3. 시험에 강한 최강 기억법
1. 정보는 이해, 정리하면서 외워야 효율적이다
2. 학습 환경도 머릿속도 정리해서 암기한다
3. 언제, 어떻게 외우는 것이 능률적인가
4. 수면과 기억의 놀라운 관계란
5. 익숙한 테크닉은 얼마나 효과적인가
6. 시험 중 정답이 생각나지 않을 때 대처법
Chapter 4. 약점을 극복하는 목적별 암기법
1. 역사는 먼저 큰 흐름을 이해한다
2. 영어 문장이나 단어를 암기하는 비결
3. 숫자를 똑똑히 기억하는 비결
4. 처음 만난 사람의 이름을 외우는 비결
5. 여러 명의 이름을 틀리지 않고 외우는 비결
6. 프레젠테이션에서 술술 말하는 비결
7.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
Chapter 5. 일상에 도움이 되는 두뇌 활성법
1. 깜빡 잊는 일을 막기 위한 법
2. 상대의 이름을 잊어버렸을 때의 대처법
3. 건망증을 방지하는 비장의 방법
4. 기억에 적군을 만드는 나쁜 생활습관
5.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식생활의 지혜
6. 기억력을 높이는 음식
7.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영양분
책속에서
기억에 대해 무엇보다 마음에 담아 두라고 하고 싶은 포인트는 “의미 기억은 기억할 의사가 없으면 기억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당연한 말 같지만, 의외로 이 대전제를 망각하는 사람이 많다.
“처음 만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 나는 기억력이 나쁘다”라고 푸념하는 사람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정말 그럴까? 사람의 이름을 기억할 수 없는 이유는 기억력이 나쁘기 때문이 아니라 진지하게 기억하려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의미 기억은 에피소드 기억처럼 쉽게 외울 수는 없다. 기억할 마음이 없으면 기억으로 남지 않는다. - '금방 잊히는 기억과 잊기 힘든 기억의 차이' 중에서
역사적 사건이나 지리의 수출 품목 데이터 등은 사물의 이름과 마찬가지로 그 순서까지 기억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암기가 매우 힘들다. 예를 들어 세계의 산유국이 시험에 출제될 경우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러시아, 이란, 영국 등 나라 이름과 함께 산유량 순위를 암기할 필요가 있다. 세계의 강 이름이라든가 각 나라의 인구 등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순서를 함께 암기해야 할 때는 ‘신체 부위 결합 암기법’을 활용해보자. 우선 자신의 신체 부분, 예를 들어 머리, 이마, 눈, 코, 입, 목, 어깨, 배, 무릎, 뒤꿈치 등 10곳에 각각 1부터 10까지의 번호를 할당한다. ‘머리는 1, 이마는 2, 눈은 3’과 같은 식이다. 그리고 몇 번이 어느 부위에 해당하는지를 순식간에 떠올릴 수 있도록 확실하게 암기한다. 종이에 신체를 그리고, 각 부위에 번호를 할당해도 좋다. - '암기 천재의 놀라운 비결' 중에서
그 중 하나인 로마의 방 식 기억법은 낯익은 방의 광경에 기억하고 싶은 항목을 연결시키는 방법이다. 그렇게 하면 머릿속에서 방 안의 모습을 떠올리기만 해도 이와 연결된 정보까지 끌어낼 수 있다. 이런 이미지를 만들어두면 당신은 머릿속에서 거실을 거닐며 앞으로 마쳐야 하는 용건을 차례로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혹은 방 안의 광경이 아니라 자주 다니는 산책로를 이용해도 좋다. 개를 산책시키는 도중, 다리, 급수탑, 패밀리 레스토랑, 우체통 등을 매일 보는 사람이라면 여기에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두고’ 보면 좋을 것이다. 쇼핑 리스트는 물론 연락해야 할 사람, 역사적 인물 등 그 어떤 ‘장식품’도 좋다. 그러면 쇼핑을 하면서 산책로를 회상하는 것만으로 다리 위에 버터, 급수탑 꼭대기에 세제, 하는 식으로 기억해내고 싶은 대상이 쉽게 생각날 것이다. - '차례로 등장하는 덩굴식 기억법'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