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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템페스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93094619
· 쪽수 : 48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93094619
· 쪽수 : 488쪽
책 소개
줄리 크로스의 데뷔작으로, [트와일라잇] 제작사단에 의해 출간 전에 영화화가 결정된 작품이다. 잭슨은 괴짜 천재 친구인 애덤과 함께 자신의 시간여행 능력을 실험해보는 중이다. 내 맘대로 되지도 않고 기껏해야 서너 시간 과거로 가는 정도라 큰 쓸모도 없는 시간여행 능력보다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홀리에게 자꾸 비밀이 생기는 게 더 신경 쓰일 만큼 실험은 별일 아니었다. 과거로 가서 아버지가 정부요원 같은 사람일지 모른다는 것을 목격하고, 정체모를 괴한이 홀리의 기숙사로 쳐들어오기 전까지는.
리뷰
책속에서
맞다, 그러니까 사실이다. 나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짐작하는 것처럼 그렇게 짜릿한 일은 아니다. 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히틀러를 암살하지는 못한다. 미래로 건너가 2038년 월드시리즈에서 어느 팀이 우승하는지 알아보지도 못한다. 지금까지 내가 세운 최고 기록은 과거로 약 여섯 시간 거슬러 올라간 것이다. 참 대단한 슈퍼히어로가 아닌가!
두 남자가 그녀의 옆을 지나 방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왔다.
“누구……?” 홀리가 가운 양옆을 잡고 질끈 묶으며 물었다.
둘 중 키가 작고 머리가 빨간 남자가 쾅 하고 문을 닫았다. “저 녀석이야.” 그가 다른 남자에게 말했다.
“무슨 일이죠?” 내가 물었다.
키가 작은 쪽이 나를 똑바로 쳐다보며 물었다. “네가 케빈 마이어의 아들이냐?”
심장이 쿵쾅거렸다. 무슨 일이 생겼구나……. 아버지를 최근에 언제 봤더라……? 이틀 전이었다. 아버지는 이틀 전에 외국으로 나갔다.
키가 큰 남자가 눈을 덮고 있는 쪽 말고 다른 쪽 손을 들었다. “안 돼…… 아직은. 저 녀석이 점프를 하기 전에는.”
점프라니? 이제 내 심장이 정말로 쿵쾅거렸다. 저들이 알고 있는 걸까?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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