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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없는 시대의 논쟁

논쟁 없는 시대의 논쟁

(리얼리티 TV, 윤리적 관광, 동물실험, 대체의학, 맞춤아기)

영국사상연구소 (지은이), 정세권, 박민아, 정동욱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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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없는 시대의 논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논쟁 없는 시대의 논쟁 (리얼리티 TV, 윤리적 관광, 동물실험, 대체의학, 맞춤아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3166217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09-09-21

책 소개

‘정쟁’만 있고 ‘논쟁’은 부재한 이 시대, ‘열린 논쟁’을 시작해보자. 논쟁은 없고 승패만 있는 사회에서는 힘을 얻기 위한 눈먼 열정만 자극한다. 다른 목소리를 인정하고 그 목소리 하나하나에 서로가 귀를 기울이는 사회, 합리적인 목소리가 통용되는 사회, 말 그대로 다원화된 사회가 되기 위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논쟁’이다. ‘정쟁’만 있고 ‘논쟁’은 부재한 이 시대, ‘열린 논쟁’을 시작해보자. 논쟁은 없고 승패만 있는 사회에서는 힘을 얻기 위한 눈먼 열정만 자극한다. 다른 목소리를 인정하고 그 목소리 하나하나에 서

목차

프롤로그

리얼리티 TV: 얼마나 실제적이어야 실제인가?
배경과 초점 | 돌란 커밍스
입장 1 속임수 상자 | 버나드 클라크
입장 2 결정적 장면 | 빅토리아 메이플벡
입장 3 새롭지도, 재치 있지도 않다 | 크리스토퍼 던클리
입장 4 디렉트 시네마에서 자동차사고 비디오까지: 리얼리티 TV와 콘텐츠의 위기 | 그레이엄 반필드
정리와 토론거리 | 돌란 커밍스

윤리적 관광: 누구를 위한 것인가?
배경과 초점 | 타파니 젠킨스
입장 1 관광객의 새로운 이름 | 디 버킷
입장 2 책임관광의 필요성 | 해럴드 구드윈
입장 3 우리는 충분히 주의할 수 있을까? | 폴 골드슈타인
입장 4 윤리적 짐의 무게 | 짐 부처
입장 5 강요된 원시상태 | 커크 리치
정리와 토론거리 | 티파니 젠킨스

동물실험: 과연 선인가 악인가?
배경과 초점 | 토니 길랜드
입장 1 동물실험: 의학의 발전과 동물권을 위한 항변들 | 마크 매트필드
입장 2 우리를 비워라: 동물권과 생체해부 | 톰 리건
입장 3 동물권은 왜 잘못된 것인가? | 스튜어트 더비셔
입장 4 제도적인 종차별: 학대야말로 잘못된 것 | 리처드 라이더
정리와 토론거리 | 토니 길랜드

대체의학: 우리는 대체의학을 받아들여야 하는가?
배경과 초점 | 티파니 젠킨스
입장 1 보완의학 혹은 대체의학: 몇 가지 기본적인 가정들 | 앤소니 캠벨
입장 2 새로운 시대를 위해 과거의 생각을 재활용하다 | 사라 칸트
입장 3 기치료: 엉터리 간호법인가? | 브리드 헤이르
입장 4 동서양의 최선책? | 마이클 팍스
입장 5 과학적 의학의 항복 | 마이클 피츠패트릭
정리와 토론거리 | 티파니 젠킨스

맞춤아기(Designer Babies): 경계선을 어디쯤에 그어야 할 것인가?
배경과 초점 | 엘리 리
입장 1 경계짓기: 균형의 필요성 | 베로니카 잉글리쉬 & 앤 솜머빌
입장 2 더 좋게 만들까? 장애와 유전자 선택 | 아그네스 플레처
입장 3 ‘맞춤아기’: 선택의 필요성 | 줄리엣 티저드
입장 4 생식의 자유 | 존 해리스
입장 5 맞춤보다는 타고난 것이 더 낫다 | 조세핀 퀸타빌레
정리와 토론거리 | 엘리 리

에필로그
논자 주(註)

저자소개

영국사상연구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폴 골드슈타인(Paul Goldstein): 엑소더스 여행사의 국제 세일즈 매니저 해럴드 구드윈(Harold Goodwin): 그리니치 대학교에 있는 국제책임여행센터 소장 토니 길랜드(Tony Giland): 영국사상연구소의 과학 및 사회 분야 연출자 스튜어트 더비셔 박사(Dr Stuart Derbyshire):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통증학을 연구하는 과학자 크리스토퍼 던클리(Christopher Dunkley): <파이낸셜 타임즈>의 텔레비전 비평가 리처드 라이더 박사(Dr Richard D. Ryder): <페이니즘: 현대적 도덕>의 저자 엘리 리(Ellie Lee): 영국사상연구소의 법 분야 자문위원 톰 리건 박사(Dr Tom Regan): 철학 교수이며 문화와 동물 재단의 의장 커크 리치(Kirk Leech): 젊은이들의 자선단체 월드와이드의 협력소장 빅토리아 메이플벡(Victoria Mapplebeck): 영국의 유명한 TV 쇼를 제작한 제작자 마크 매트필드 박사(Dr Mark Matfield): 의료 연구 과학자 그레이엄 반필드(Graham Barnfield): 유니버시티 칼리지 서리 예술 및 디자인 연구소의 저널리즘 강사 디 버킷(Dea Birkett): <가디언> 칼럼니스트, <아마조니언>(Amazonian) 작가 짐 부처(Jim Butcher): 캔터베리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의 지리관광학과 교수 앤 솜머빌(Ann Sommerville): 영국 의료협회 의료윤리 분과 의장 베로니카 잉글리쉬(Veronica English): 영국 의료협회 의료윤리 분과 부의장 티파니 젠킨스(Tiffany Jenkins): 영국사상연구소 예술 프로그램 국장 사라 칸트(Sarah Cant): 캔터베리 크라이스트 처치 유니버시티 대학 응용사회과학의 선임강사 안소니 캠벨(Anthony Campbell): 런던 왕립동종의학병원의 명예고문의사 돌란 커밍스(Dolan Cummings): 영국사상연구소의 예술 및 미디어 분야 책임 편집자 조세핀 퀸타빌레(Josephine Quintavalle): 임신중절반대운동의 대변가 버나드 클라크(Bernard Clark): 다큐멘터리 제작자 줄리엣 티저드(Juliet Tizzard): 생식의학에서의 진보를 주장하는 변호사 마이클 팍스(Michael Fox): 통합의학재단 실행위원장 아그네스 플레처(Agnes Fletcher): 장애인권리운동가 마이클 피츠패트릭(Michael Fitzpatrick): 영국 임상의사이며 <건강의 폭군>의 저자 존 해리스(John Harris): 맨체스터 대학교 데이비드 얼라이언스 생명윤리학의 교수 브리드 헤이르(Brid Hehir): 간호사이며 간호신문의 정기기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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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미국 우생학의 역사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미국 생물학/의학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과학, 사실과 사기 사이에서>, <갈릴레오의 치명적 오류>, <논쟁 없는 시대의 논쟁> (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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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사학자.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현 과학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뉴턴&데카르트: 거인의 어깨에 올라선 거인》, 《퀴리&마이트너: 마녀들의 연금술 이야기》,《과학, 인문으로 탐구하다》(공저) 등이, 편역서로 《프리즘: 역사로 과학읽기》(편), 《낡고 오래된 것들의 세계사》(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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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리얼리티 쇼는 모든 견해에 가치가 있다고 여겨질 때 번성한다. 리얼리티 쇼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 점을 칭송하면서 <빅브라더>의 헬렌(Helen)이나 크레이그(Craig)같은 보통 사람, 게이, 레즈비언이 거둔 성공을 개방적인 사회적 가치의 지표라고 지적한다. 이런 태평한 상대주의를 텔레비전의 공공서비스 정신의 쇠퇴로 연결 지을 수 있을까? 확실히 리얼리티 쇼가 번성하기 시작한 것은 '공공'(대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합의가 쇠퇴할 무렵이었다. BBC 설립자 존 리스 경(Sir John Reith)처럼 대중에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안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이상 가능해 보이지 않는 것이다. 구시대적인 온정주의(paternalism)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는 자기개선이었다.


비판적 사고의 정신이라는 측면에서, 리얼리티 TV가 할 만한 것이 진짜로 존재하는가에 대해서는 질문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리얼리티 TV는 금세 지나갈 유행이자 가벼운 오락물에 불과하므로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리얼리티 TV가 확고한 지위를 얻었다고 한다면, 이것은 그저 자체의 관행을 따르는 새로운 장르에 불과한 것일까? 논쟁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독자들이 이 장으로 인해 리얼리티TV 라는 색다른 세계에 대해 비판적으로,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사고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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