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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지배

법의 지배

(법의 탄생에서 테러리즘까지, 법치주의의 모든 것)

톰 빙험 (지은이), 김기창 (옮긴이)
이음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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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지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법의 지배 (법의 탄생에서 테러리즘까지, 법치주의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법과 생활 > 법률이야기/법조인이야기
· ISBN : 9788993166583
· 쪽수 : 342쪽
· 출판일 : 2013-01-10

책 소개

"우리 시대 가장 탁월한 판사"라는 찬사를 받아온 영국의 대법관 톰 빙험은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법의 지배' 사상이 자리잡아온 역사와 그것을 구성하는 여덟 가지 조건을 밝힌다. 또한 오늘날의 상황에 대해 통렬하게 비판한다.

목차

서문

1부
1장 법의 지배, 그 중요성
2장 역사

2부
3장 법에 대한 접근 가능성
4장 재량이 아니라 법에 따라
5장 법 앞의 평등
6장 권한의 행사
7장 인권
8장 분쟁 해결
9장 공평한 재판
10장 국제법 질서에서의 법의 지배

3부
11장 테러 그리고 법의 지배
12장 법의 지배와 의회지상주의

후기
옮긴이 후기
미주

저자소개

톰 빙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옥스포드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변호사 시험을 거쳐 법조계에 발을 들였다. 20여 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며 두각을 드러낸 그는 1980년에 고위 법관으로 발탁되었고, 1992년 민사법원장, 1996년 형사법원장을 지낸 후, 2000년 영국 최고재판소의 수석대법관으로 임명되어 75세가 되던 2008년 퇴임할 때까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수많은 명료하고 탁월한 판결들로 많은 법률가들의 존경과 경외를 받았고, 언론으로부터 "우리 시대 가장 탁월한 판사"(『가디언』), "지난 사반세기 동안 가장 뛰어난 영국 판사이자 법의 달인"(『타임스』)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또한 그는 이라크 침공이 "심각한 국제법 위반"이며 미국과 영국이 마치 "세계의 자경단"처럼 행세했다고 강하게 비판하여 주목받기도 했다. 2010년 9월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법의 지배』는 그가 은퇴 후 쓴 첫 책이자 유작으로, 2011년 정치와 관련된 탁월한 영국 저작에 수여되는 '오웰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 책에서 민주주의와 법 제도의 기반을 이루지만 대중에게 제대로 이해되지 못하고 있는 '법의 지배' 사상을 명쾌하게 설명하며, 테러에 대한 대응이나 전쟁 등으로 '법의 지배'가 위협받고 있는 오늘날 상황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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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변호사로 근무하다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중세 영국법에서의 외국인의 지위」를 학위 논문으로 제출해 박사학위를 받고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중세법에서의 외국인 Aliens in Medieval Law』, 옮긴 책으로 『법의 지배』, 『유럽 역사에서 본 로마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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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법의 지배를 좀 더 잘 이해하는 지도자들이 필요하다." 이 주제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계속 커졌다고 나는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법의 지배와 인권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문제들, 다른 한편으로는 테러 행위자의 공격으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것과 법의 지배 간의 관계에 대한 문제들이 중요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서문」, 8~9쪽)


법의 지배를 어기는 나라가 드러내 보이는 징표는 불행하게도 너무나 친숙하다. 한밤중에 누군가 집에 들이닥치고, 사람들이 이유 없이 사라지고, 재판은 쇼로 전락하고, 수감자들을 상대로 유전학 실험이 자행되고, 고문으로 자백을 받아내고, 정치범 수용소나 유대인 집단 수용소 같은 것이 생기고, 가스실에서 대량으로 처형이 이루어지고, 인종 청소가 이루어지고, 침략전쟁이 자행되는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런 것보다는 일부 성질 더러운 법관이나 탐욕스러운 변호사를 참고 견디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1장 법의 지배, 그 중요성」, 26쪽)


정부는 누구 못지않게 패소하는 것을 싫어한다. 아마 누구보다도 더 싫어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행동한다고 믿고 있으며, 패소의 결과로 초래되는 비용과 실망에 더하여 정치적 반대 세력의 비아냥까지 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법의 지배에 따라 통치되는 정부에 사는 이상 피할 수 없는 결과이다. 일부 국가에서는 사법부의 모든 판결들이 집권 세력의 비위에 딱 맞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 중 누구도 그런 나라에 살고 싶어하지는 않을 것이다. (「6장 권한의 행사」, 1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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