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로마사
· ISBN : 9788993178203
· 쪽수 : 336쪽
책 소개
목차
서문: 로마에게 해악은 분열이 아니라, 번영이었다.
제1장: 초창기 로마, 그리고 끊임없이 치르는 전쟁들
제2장 : 로마군의 강인한 자질과 그 기원
제3장: 로마의 번영과 타락의 시발점
제4장: 카르타고와 로마, 그리고 한니발제5장 : 카르타고 굴복 이후 주변 4대 강국의 상황
제6장 : 모든 민족을 종속시키기 위한 로마인의 7가지 전략
제7장 : 미트리다테스는 어떻게 로마에 저항했나
제8장 : 로마 안의 보이지 않는 전쟁
제9장 : 로마 공화국의 몰락을 부른 두 가지 원인
제10장 : 로마인의 타락, 그럼에도 남아 있는 미덕 하나
제11장: 술라, 폼페이우스, 카이사르, 그리고 내전
제12장: 카이사르 사후 로마의 상황
제13장 :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등장
제14장 : 아파하는 민중들
제15장 : 칼리굴라에서 하드리아누스 황제까지
제16장 : 군인들에게 좌지우지되는 제국의 상황
제17장 : 제국의 분할 조짐과 버려지는 로마
제18장 : 새로운 행동 원칙이 로마의 위대함을 무너뜨리다
제19장 : 서로마 제국이 먼저 멸망한 이유
제20장 : 이민족들, 그리고 분열되는 콘스탄티노폴리스
제21장 : 동로마 제국의 무질서와 그 불행
제22장 : 멸망을 향해 가는 제국
제23장 : 십자군 전쟁과 동로마 제국의 종말
리뷰
책속에서
“결국 공화정이 무너지게 된 것은 내전과 그로 인한 로마 내부의 혼란과 분열 때문이라는 통설에 몽테스키외는 반기를 드는 셈이다. 몽테스키외는 로마에 분열은 늘 있어 왔고, 또 늘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정복 사업으로 인한 공화국의 '번영'이 문제였다고 지적한다. 그 번영이 온갖 분란을 일으켰고 민중의 소요를 내전으로 격화시켰다는 것이다. 이제 로마는 오히려 평화에 의해 더 시달리는 불행한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이다.”
“로마군의 주요 관심사는, 과연 어떤 점에서 적들이 그들보다 우위에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자신들에게 잘못이 있다는 판단이 서면 즉시 고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