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이 모든 것은 자산에서 시작되었다

이 모든 것은 자산에서 시작되었다

(자산의 격차는 어떻게 개인의 삶을 가르는 핵심 요인이 되었는가)

리사 앳킨스, 멀린다 쿠퍼, 마르티즌 코닝스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  
사이
2021-07-15
  |  
14,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3,050원 -10% 0원 720원 12,3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이 모든 것은 자산에서 시작되었다

책 정보

· 제목 : 이 모든 것은 자산에서 시작되었다 (자산의 격차는 어떻게 개인의 삶을 가르는 핵심 요인이 되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93178968
· 쪽수 : 208쪽

책 소개

<자산의 소유 여부>가 고용과 직업적 지위, 임금소득을 대신해 현재 <계급>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룬 <새로운 불평등의 원천>으로 자산이 부상하게 된 과정과 함께, <자산 중심의 세상>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등을 다루고 있다.

목차

▣ 들어가는 글: 자산은 독특한 방식으로 새로운 불평등을 만들어 낸다

▣ 1장: 모든 사람이 똑같은 자산을 갖고 인생을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

불평등을 지배하는 질적으로 다른 논리가 등장했다
주택, <자산 중심 불평등>의 핵심 요인
불평등의 패턴이 구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자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삶의 방식이 등장했다
이 책의 구성

▣ 2장: 자산은 어떻게 인생의 기회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 되었는가

자산의 소유가 계급을 나누는 핵심 기준이 되기까지
최상위 계층의 자산에만 집중하다
자산을 기준으로 새롭게 계급을 나누다
자산 경제가 세대 간 분열을 초래했다?
세대를 구분하는 것은 소유한 부의 양이 아니라, <부에 대한 접근 방식>에 있다
이제 <자산 중심의 생애>가 펼쳐지고 있다
과거의 채무에 따라 결과가 정해지는 게임에 <강제로 참여>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부모 살아생전의 <증여와 양도>, 자녀의 위치를 결정짓는 전략적 결정이다

▣ 3장: 자산 중심의 세상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

1970년대, 임금은 상승하고 자산 가치는 하락하다
노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소득보다 자본이득에 적용되는 세율을 낮추는 각국 정부
자산 가격은 폭등하고 임금은 정체되는 1990년대, 본격적인 <자산 중심 시대>로 진입하다
자산 시장에 참여하라고 독려하는 정부
인적 자본도 자산이 될 수 있다?
값싼 신용을 제공해 모두가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게 해야 한다?
주택, 개인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자산

▣ 4장: 자산의 논리는 우리 삶 자체의 방식을 바꿔놓았다

상품 논리에서 자산 논리로
자산은 특별한 <시간 구조>를 갖고 있다
모든 경제적 삶은 투기적일 수밖에 없다
투자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을 안겨주는 것이 유동성이다
자산 인플레이션 시대, 현대의 가계는 투기적인 논리에 편입되었다
점점 빨라지는 자산 축적 속도, 점점 확대되는 불평등
21세기 주택의 역할
주택 시장은 투명한 방식으로 투기적이다

▣ 결론: 자산 경제의 문제는 결국 사회 문제이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사 앳킨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드니대학교 사회학 교수이자 사회정치학부 학장으로, 지은 책으로는 『The Time of Money』, 『The Post-Fordist Sexual Contract』 등이 있다.
펼치기
멜린다 쿠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리 8대학에서 들뢰즈와 과타리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 취득. 호주국립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 쿠퍼의 연구는 신자유주의와 새로운 보수적 통치관행의 상호작용에 중점을 둔다. 저서로 미국 생명공학의 발전과 신자유주의의 발흥을 연결한 『잉여로서의 생명』(2008; 2016), 가족 책임의 원칙을 중심으로 부활한 극우 정치이론과 금융위기의 관계를 규명한 Family Values (2017), 공저로는 『임상노동』(2014; 2022), 신자유주의와 자산의 관계를 논의한 『이 모든 것은 자산에서 시작되었다』(2020; 2021) 등이 있다. 최근에는 공공선택이론으로 유명한 버지니아학파가 미국과 호주의 공공재정정책에 끼친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펼치기
김현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경제연구소에서 경제경영 전문 번역가로 일했으며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제학 오디세이》, 《이 모든 것은 자산에서 시작되었다》, 《돈 비 이블, 사악해진 빅테크 그 이후》, 《오토노미 제2의 이동 혁명》, 《인공지능 마케팅》, 《경제는 어떻게 조작되는가》 외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자산의 논리가 현시대를 장악하게 되면서 세상은 본격적인 〈자산 중심 시대〉로 진입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제 자산의 보유가 〈인생의 기회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는 자산을 보유한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 간의 〈격차〉 또한 더더욱 벌어질 수밖에 없다.


이제 현대의 가계는 모두 투기적인 논리에 편입되었다. 우리는 특히 그 중에서도 주택이 현재와 같은 사회적 상황에 이르기까지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왜냐하면 주택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자산화된 주택〉에 대한 접근성이 점차 일부 계급에게만 집중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주택 자체가 불평등을 초래하는 주요한 원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1980년대 이후부터 가장 부유한 가구가 소유한 자산의 가치는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반면 노동을 통해 소득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은 정체돼 있거나 가치가 하락하는 임금을 통해서는 비슷한 수준의 부를 축적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자산 가치 상승과 임금 정체가 더해지자 〈노동을 통해서 소득을 벌어들이는 사람들〉과 〈자산을 통해서 소득을 벌어들이는 사람들〉 간의 격차가 더욱 두드러지게 되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