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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으로 나서는 믿음

모험으로 나서는 믿음

(위험, 모험 & 용기의 신학 끌어안기)

마이클 프로스트, 앨런 허쉬 (지은이), 김선일 (옮긴이)
  |  
SFC출판부(학생신앙운동출판부)
2015-04-1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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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으로 나서는 믿음

책 정보

· 제목 : 모험으로 나서는 믿음 (위험, 모험 & 용기의 신학 끌어안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93325829
· 쪽수 : 352쪽

책 소개

‘선교적 교회’로 교회의 본질 회복하기. 저자들은 교회가 이러한 위기 가운데 웅크린 채 이전의 종교 형식만 답습하고 있어서는 안 되며, 모든 위험을 감수하며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를 이행하는 것으로만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목차

서론: 시작의 끝
믿음의 도약에서 모험으로 나서는 믿음으로
시작의 끝
위기의 한복판에서 벗어나기

제1장 성령님의 가장자리
경계적 삶의 요소들
거룩한 절박감을 고양하기
경계적 삶으로 인도하기
바닥의 윗면: 경계성의 부산물
불타는 시추선

제2장 예수님께서 나를 흔드신다
공동체……?
터너 박사님 아니신가요
공중에서의 교감
성경으로 보는 경계성-코뮤니타스
삶의 흐름
매일의 모험
모험의 영성 간직하기

제3장 더 거친 광야로 나서는 여행
모험으로 나서는 믿음
거리를 두고 두려움을 보기
교회의 역할
우리의 두려움보다 더 큰 전망
모험의 교육적 측면
이해관계 수립하기
배를 불태워라!

제4장 영웅의 여정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하셨을까?
신화 창작
영화에 나타난 코뮤니타스
당신이 영웅이다. 이제 영웅이 되어라!
전면적으로 확장하기
선교적 매트릭스

제5장 위험 혐오증 극복하기
달콤한 지점을 찾아서
놀라운 위험 이야기
손실 혐오증 진단
현대 사회의 위험 제거
지도력과 위험 혐오
위험 감수하기와 개인주의의 위험

제6장 선교라는 촉매제
중대한 단절
깡통따개가 정말로 깡통따개인가?
도대체 교회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촉매로서의 선교

제7장 이웃 사랑의 모험
전원도시의 노숙자
위험한 교섭
선교사들이여, 집을 키워라!
집으로 완전히 데려오기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거기에 앉아라!

결론: 끝의 시작
역자 후기

저자소개

마이클 프로스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선교학자이자 선교적 교회 운동의 지도적 인사다. 호주 몰링 대학의 부학장이자 부설 선교 연구소인 틴슬리 연구소의 소장이다. 포스트모던 시대에 사명을 잃고 표류하는 서구 교회의 대안을 꿈꾸는 이론가이자 실천가로서, 혁신적 선교 훈련 네트워크 ‘포지’(Forge) 창립에 참여하고 시드니 북쪽 맨리에 ‘Small Boat Big Sea’라는 대안적 선교 공동체를 세웠다. 그는 기성 교회의 양식을 떠나 식탁 교제, 문화 활동, 사회 참여 등을 매개로 서로를 돌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탐구하는 실험을 현재도 지속하고 있다. 『바보 예수』 『일상, 하나님의 신비』(이상 IVP), 『일주일 내내 교회로 살아가기』(공저), 『성육신적 교회』(이상 새물결플러스), 『위험한 교회』(SFC출판부)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고, 『새로운 교회가 온다』는 포스트모던 교회의 선교적 틀을 탐구하는 혁신적인 책으로 전 세계 교회에 신선한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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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허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포지 선교훈련 네트워크(Forge Mission Training Network)의 설립자이자 대표다. 그는 ‘shapevine.com’의 공동 창설자로서, 현재 많은 대형교회들을 선교적 운동에 참여시키는 ‘Future Travelers’라는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 선교에 혁신적으로 접근하기로 유명한 앨런은 서구 세계 전역의 교회들에서 가르치며 핵심적인 선교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그의 유명한 책으로는 마이클 프로스트와 공저한 『새로운 교회가 온다』(원제는 The Shaping of Things to Come, IVP에서 2009년에 역간)가 있는데, 이 책은 선교에 관한 기념비적 저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앨런의 책 The Forgotten Ways는 출간되자마자 선교적 사고의 형성에 관한, 특히 선교적 교회 운동에 관한 주요한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마이클 프로스트와 공저한 그의 또 다른 책 『세상을 바꾸는 작은 예수들』(원제는 Rejesus, 포이에마에서 2009년에 역간)은 기독교 운동을 이해하는 일에서 예수님께서 차지하시는 역할을 급진적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그의 아내 데브라(Debra)와 공저한 Untamed는 선교적 교회를 위한 선교적 제자도에 관한 책이다. 그의 가장 최근 저서로서 랜스 포드(Lance Ford)와 공저한 Right Here, Right Now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일상의 선교에 관한 책이다. 앨런은 소외된 사람들 가운데서의 교회 운동을 주도하고, 혁신적인 선교적 지도력을 위한 훈련 체계를 개발하며, 그의 교단에서 선교와 재활성화 사역을 일으키는 지도자로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셰이프바인 선교 총서(Shapevine Missional book series)의 총 편집인이며, 리더십 저널(Leadership Journal)의 부편집장이기도 하다. 앨런은 풀러신학대학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 조지 폭스 신학대학원(George Fox Seminary), 휘튼(Wheaton) 대학 등에서 객원교수로 강의하고 있으며, 호주와 유럽, 그리고 미국 전역에서 자주 순회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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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풀러신학대학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회심과 전도를 연구하며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캠퍼스 사역과 교회 목회를 거쳐 현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대학교의 실천신학 및 선교와 문화 담당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전도의 유산』(SFC, 2014), 『한국 기독교의 성장 내러티브』(CLC, 2019), 『모든 사람을 위한 가족전도』(새세대, 2018), 『교회를 선택한 사람들』(IVP, 2022 -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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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로 태어난 백성이다. 이 말의 의미는, 교회가 하나님의 선교 행동의 산물이지, 교회가 하나님의 선교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선교로 규정되어야지, 그 반대가 아니다. 이 구원의 선교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도 여정 중에 있다. 우리들은 전에 쓴 책에서, 기독론(우리의 원초적 신학)이 선교론(우리의 목적과 기능)을 결정하고, 이것이 연이어 교회론(교회의 표현 형식)을 결정한다고 말한 바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백성이며, 오직 예수님의 백성인 우리만이 실현할 수 있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물질적 안전이라는 잘못된 기대에 안주하지 말고, 예수님을 믿고 신뢰함으로써 밀려오는 사건들에 대응하며 우리의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지상의 위대한 모험가들이며, 우리의 삶은 진정한 모험이라는 특성으로 말미암아 어디서나 동분서주하게 되어있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우리는 사실상 우리 자신 안에 갇혀있는 문제들보다 더욱 크고 중요한 일에 우리가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사건이 일어나야 이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 그때서야 비로소 ‘모험’중에 있는 우리의 존재감이 떠오르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의식하든 못하든 늘 인생은 이렇게 존재해왔으며, 이것을 ‘파악할’ 수 있는 우리의 역량이 우리가 신실한 삶을 살 수 있고 없는 차이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적어도 우리가 판단하기에 하나님께서 그분의 피조물에게 부여하시는 자유와 우연성에는 어떻게든 위험이 내포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자유라는 개념 안에 있는 실체와 의미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랑한다는 말은 그 자체의 의미로 보자면 어떤 의미로든 고통이나 상실을 겪을 수 있는 상태를 선택한다는 의미이고, 따라서 위험이 따른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 묘사하는 하나님께서는 실제로 이런 방식으로 사랑을 보여주신다. 그분께서는 피조세계를 잃으신 일을 매우 심각하게 느끼고 계신다. 또한 성육신하실 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인성에 수반되는 중대한 위험을 감수하셔야 했다. 왜냐하면 진정으로 인간이 된다는 것은 어떤 유한한 형상을 받게 되는 것을 의미하며, 위험하지 않은 선택을 하기 위해 필요한 총체적 안목과 능력, 그리고 지식이 결여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초대교회는 예수님의 진정한 인성을 약화시키려는 모든 시도들(예를 들어 가현설이나 영지주의등)을 이단으로 판정했으며, 그 판정은 정당했다.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서 성육신과 구원에 대해 이해하는 바도 바로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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