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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노년을 위한 에세이
· ISBN : 9788993793772
· 쪽수 : 369쪽
· 출판일 : 2010-02-22
책 소개
목차
책 머리에
하나. 이해보다는 교감으로
그 푸르렀던 날들은 어디로 가고 | 가훈(家訓), 그거 시류에 역행하는 거 아닙니까 | 65세, 노인복지법이 정한 어르신은 | 추억을 먹고 사는 사람들, 실버악단 | 비망록에서 떠나가는 사람들 | 인생은 일대(一代), 사진은 만대(萬代)라지만 | 강남 따라갈 친구 하나 두었으면 | 가슴속으로 떠난 추억여행 | 숭례문은 우리가 태웠다 | 서인(西人), 남인(南人)이 아직도 살아있구나 | 오늘 또 하나를 배운다
둘. 우리 모두 등신(等神)으로 살자
나물 캐러 바구니 옆에 끼고서 | 다문화(多文化), 세상은 그렇게 흐르는 것 | 고스톱, 우리시대가 낳은 필요악(必要惡) | 70,000시간의 공포 속에서 사는 사람들 | 이래도 한평생, 저래도 한평생 | 바보는 자기가 바보인 줄 모른다 | 희수연(喜壽宴), 아무나 하나 | 여보, 김미숙한테는 그냥 팬일 뿐이야 | 오래 살려면 나이를 많이 먹어라 | 등기우편으로 날아온 청첩장 | 선배님, 무조건 죄송합니다
셋.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양반, 그리고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 예절인가, 폭력인가 | 아가야, 불초(不肖)의 뜻을 아느냐? | 손자 그 녀석, 그냥 같은 동포일 뿐이야 | 학술대회, 개발의 편자인가 | 일흔이 영상(榮喪)이면 여든은 소상(笑喪)인가 | 고무신 한번 신어보셨습니까 | 늙는 것도 서러운데 | 자식은 더 이상 보험이 아니다 | 아버지 연세에도 노래방에 가십니까? | 그 양반은 영도(影島) 이씨 시조공(始祖公)
넷. 식물도감에도 잡초는 없다
전직 장관은 이제 장관이 아닙니다 | 내리사랑과 치사랑 | 만날까, 말까, 그것이 문제로다 |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누구나 못 하는 일 | 신랑감의 비호감 1위가 효자라니 | 이제 길어 10년, 짧으면 5년이야 | 배우는 것도 노는 것입니다 | 우리는 모두 디지털 치매환자 | 늙어 대접받는 건 호박뿐이랍니다 | 정말 나는 불우한가
다섯. 지는 태양이 더 아름다운 것은
언젠가는 우리도 저 두견총으로 남아 |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 이별연습, 종착역이 가까워지고 있다 | 다 살았는데 생긴 대로 두지 뭐 | 또 하나의 자식, 야생화 | 이순(耳順), 종심(從心), 다음에 관조(觀照)를 두었으면 | 앞으로는 병(病)과 동거하십시오 | 만수무강 너무 찾지 마, 그것도 욕이야 | 칠십생남(七十生男), 그게 안 되면 그땐 죽어야지 | 자꾸 걸으세요, 그게 보약입니다 | 익은 감도 떨어지고, 생감도 떨어지고 | 아직도 우리는 꿈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