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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라니?

마지막 기회라니?

(두 남자의 멸종위기 동물 추적, 20주년 개정판)

더글러스 애덤스, 마크 카워다인 (지은이), 강수정 (옮긴이)
홍시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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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라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지막 기회라니? (두 남자의 멸종위기 동물 추적, 20주년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3941272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0-12-27

책 소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의 저자 더글러스 애덤스와 세계적인 동물학자 마크 카워다인이 합작한 멸종위기 지구 탐사 에세이. 코믹 SF 작가 더글러스 애덤스가 우연히 세상에서 스무 마리밖에 남지 않은 흰코뿔소와 마흔 마리만이 남아 사투를 벌이는 작은 새 카카포에 대해 알게 되면서 시작한 여행의 기록을 담았다.

목차

파괴 되고 잊혀지는 지구에 관한 비망록 _ 리처드 도킨스 09

작대기 테크놀로지
마다가스카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

닭들의 서커스
코모도 섬에는 지구상에서 평방미터당 독사가 가장 많아요 34
왕도마뱀을 찾아서! 무모할 정도로 즐거운 여행 46
입을 다문 원숭이들 78

표범가죽 납작모자 아래서
먼 길을 돌아 코뿔소의 나라로 가다 98
실버백 마운틴고릴라와 함께 113
흰색이 아닌데? 145

카카포를 부탁해
구제불능 낙관주의자 178
통로와 사발 193
나는 정말로 이 새를 꼭 찾고 싶었다 202

돌고래 인터뷰
보이지 않는 공포 236
고무씌우개, 그렇게 말해요 257
퉁링 돌고래 보호단 271

수백 마리면 흔한 거죠
왜 그 멍청한 로드리게스 섬으로 간다는 거죠? 290
핵실험만 빼면 전부 다 308
박쥐들은 잘 지내고 있다 320

마지막 기회
타다 남은 재를 뒤적이며 _ 더글러스 애덤스 334
마크의 마지막 한마디 _ 마크 카워다인 339

저자소개

더글러스 애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각본가이자 소설가. 전 세계적으로 1,4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썼다. 우주적 상상력과 날카로운 풍자가 빛나는 이 시리즈로 휴고상, 골든펜상 등을 받았으며 ‘코믹 SF’ 장르를 개척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우주에서 가장 재미있는 코믹 SF 작가인 동시에 지구생명체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강연과 방송 출연을 했으며, 다이안 포시의 고릴라 코뿔소 보호 세계연합 등을 후원했다. 2001년 심장마비로 더글러스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을 때 리처드 도킨스는 “과학은 친구를 잃었고, 문학은 전문가를 잃었으며, 마운틴고릴라와 코뿔소는 용기 있는 후원자를 잃었다”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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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워다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동물학자, 작가, 라디오 및 TV 진행자, 야생동물 사진작가, 야생동물 투어 운영자이자 고래류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적극적이고 솔직한 환경 보호론자다.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더글러스 애덤스 공저)와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생물들』을 비롯하여, 고래와 돌고래 등에 관한 도감을 포함해 지금까지 50권 이상의 책을 썼다. 「BBC Wildlife」, 「Diver」, 「The Mail on Sunday」, 「The Sunday Times」 등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찍은 다양한 사진이 널리 출판되어 사진작가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2009년에는 스티븐 프라이와 짝을 이뤄 20여 년 전 더글러스 애덤스와 함께 여행했던 곳의 동물들을 다시 찾아보는 BBC 다큐멘터리를 진행했다. 그는 7년 동안 권위 있는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대회 심사위원단의 의장을 역임했다. 유튜브에서 ‘BBC Wildlife Photography Masterclass’를 발표하고 제작하고 있으며, 30년 이상 전 세계의 고래, 돌고래를 연구하고 관찰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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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사와 잡지사에서 일했으며 현재 글 쓰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신도 버린 사람들』, 『마음을 치료하는 법』, 『웨인 티보 달콤함 풍경』등이 있고, 에세이 『한 줄도 좋다, 가족영화: 품에 안으면 따뜻하고 눈물겨운』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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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코모도에는 지구상에서 평방미터당 독사가 가장 많아요."
그리고 멜버른에는 지구상에서 독에 대해 가장 많이 아는 사람이 산다. 스트루언 서덜랜드 박사는 평생을 독 연구에 매진했다.
"그래서 그 얘기가 이젠 지겨워요." 다음 날 아침에 녹음기와 수첩을 들고 찾아갔더니 그가 말했다. "독을 가진 모든 동물들, 뱀이며 곤충, 물고기 같은 것들이 지긋지긋해. 빌어먹을 것들, 사람이나 물고 말이지. 사람들이 나를 찾아와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해달라고 하면 나는 이렇게 대답해요. 애당초 물리질 말라고. 그게 정답이에요. 그 얘기는 지금까지 할 만큼 했어. 이젠 수경재배, 이게 재미있어요. 수경재배에 대한 얘기라면 얼마든지 해줄 수 있지. 흥미로워요. 물에서 인공적으로 식물을 기르다니, 아주 흥미로운 기술이잖아요. 화성 같은 곳에 가게 된다면 이걸 잘 알아야 할 거예요. 당신들은 어딜 간다고 했죠?"
"코모도요."
"아, 물리지 말아요.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그것뿐이에요.
- 2장 '닭들의 서커스' 중에서


나는 이번 여행의 자명한 진리로 확인된 것에 다시 한 번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는데, 이런 동물을 동물원에서 아무리 많이 봤다 해도 야생에서의 만남을 준비하는 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광활한 공간에서 운신하며 자신의 세계를 호령하는 당당한 짐승들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물론 그 세계를 완벽하게 점령한 주인은 아니었다. 1.5킬로 남짓한 거리에서 발견한 또 다른 코뿔소는 하이에나와 교전중이었다. - 3장 '표범가죽 납작모자 아래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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