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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93976489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1. 역경의 삶 (A Hard Knock Life)
아버지의 가출, 형을 총으로 쏜 이야기, 브루클린에서 마약 사업을 벌이다 총격사건에 의한 죽음의 위기를 겪은 일, 이발소를 찾아다니며 CD를 팔던 역경의 시절을 다루고 있다
2. 로카펠라 왕조(The Roc-A-Fella Dynasty)
드디어 자신의 레이블을 설립한 제이지. 그러나 음악은 단지 취미일 뿐, 동료를 칼로 찌르거나 여전히 마약 사업을 벌이는 등 사건사고는 끊이지 않는다. 의류 브랜드 로카웨어 런칭한 것이 이 시기.
3. 악명 높은 브랜드를 만들어내다 (Building a Notorious Brand)
마약 사업에서 손을 떼고, 비기를 만나 함께 거리를 휩쓸며 언더그라운드에서 메인스트림으로 도약하는 제이지. 나스와 전쟁을 치루다 화해를 하기도 하였으며, 스스로를 일컬어 '블랙 워렌 버핏'이라 칭하게 된다.
4. 제이지의 첫 농구 팀(Jay-Z's First Basketball Team)
자신을 마이클 조던에 비유하곤 하던 그는 자신의 농구팀을 꾸리고 NBA에 데뷔한다. 리복에서 선보인 제이지의 신발은 50만 켤레가 판매되며 붐을 일으키기도. 그러나 팀은 시합에서 패하고, 우승 장면을 자신의 다큐멘터리에 실을 수 없게 되자 결국 필름을 폐기한다.
5. 이른 은퇴 선언 (Early Retirement)
서른셋, 은퇴를 선언하고 전업 비즈니스맨의 길을 택한 제이지의 이야기. 오랜 파트너였던 대시와 헤어지고 사업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지만, 이 시기에 오랫동안 원망해 오던 아버지가 사망한다.
6. 데프 잼을 손에 넣다 (Def Jam Takeover)
쓰러져가는 레이블 데프 잼의 수장에 오른 제이지는 리한나와의 계약을 이끌어내고 카니예 웨스트를 프로듀스하는 등 승승장구한다. 숙적 나스를 영입하며 정점에 오른 그는 3년만에 뮤지션으로서 다시 컴백한다.
7. 샴페인에 대한 어떤 비밀 (Champagne Secrets)
아르만 드 브리냑과 어울리는 남자, 제이지? 그저 그런 와인을 최고의 샴페인으로 이미지 메이킹한 미스터리한(?) 뒷이야기에 대해. 제이지는 이로 인해 수백만 달러의 비공식적 수입을 챙겼음에 틀림없다.
8. 비욘세 커넥션 (To Infinity-and Beyonce)
비밀리에 올린 결혼식, 슈퍼스타 커플이 뿜어내는 시너지의 위력에 대해. 둘의 결합이 결혼인가 합병인가 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이 커플이 광고주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어필되었음에는 틀림없다!
9. 뉴저지 네츠를 얻다! (Net Gain)
힙합 음악 사상 최초의 메이저 스포츠 프랜차이즈 소유주가 되며, 어릴 적 꿈을 이룬 제이지. 리쿠르터로서의 재능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돈에 쪼들리던 2인자 네츠를 800만 달러 가치의 팀으로 만들다
10. 누가 제이지의 지프를 날려버렸나? (Who Killed the Jay-Z Jeep?)
크라이슬러, GM마저 욕심 낸 제이지 효과. 제이지블루 에디션 지프를 선보이고자 하는 제이지 자동차 프로젝트는 자동차 회사의 백인우월주의 때문에 폐기되었다?!
11. 로카펠라를 다시 일으키다 (Reinventing the roc)
레코드 회사의 수장으로서의 능력을 입증한 그는 변화하는 시장에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데프 잼을 떠난다. 차세대 음악 벤처 록 네이션을 진두지휘하며 힙합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공연을 마쳐내고 훌륭한 뮤지션들을 영입하는데 성공한 제이지.
12. 역사 그리고 그 너머 (History and Beyond)
과거의 나쁜 기억을 지우고 성공을 일구어낸 제이지의 이야기를 정리하는 저자에게, 제이지를 처음 발굴해낸 DJ 클락 켄트는 인상적인 마지막 코멘트를 남긴다.
"그는 래퍼가 아니에요. 연예인은 더더욱 아니구요. 그는 '제이지'입니다."
리뷰
책속에서
<제이지 스토리>에서 엿보는 성공의 10가지 법칙
그는 어떻게 '블랙 워렌 버핏'으로 거듭났나
1. 현실을 직시하고 빠져나올 때를 알라
"한 가지 이유 때문은 아니었어. 두려움 같은 게 있었지. 누구도 영원히 거리의 삶을 살아갈 수는 없어. 서른 살이 되고 서른다섯 살, 마흔 살이 되어도 마약을 팔며 살 수는 없는 거야."
2. 팔고자 하는 물건에 자신의 이미지를 투영하라
"무언가를 홍보할 때는 말이죠, 사람들로 하여금 그게 당신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라는 걸 인식시켜야 해요. 돈을 받았기 때문에 홍보한다고 생각하면 실패하는 거죠."
3. 유능한 조언자들을 곁에 두어라
"그들은 제이지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딜 같은 건 하지 않아요.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갖추어야 하는 좋은 덕목이죠. 누군가가 우리에게 돈을 줄 때, 우리가 하는 일은 그 권리들을 잘 조율해서 최소한의 주어진 권리로 최대한의 이득을 끌어내야 한다는 겁니다. 제이지가 체결한 계약은 그의 대리인들에 의해 요모조모 고려되고 통제된 것들입니다."
4. 최고의 멘토를 택하라
"10대 때 브루클린에서 재즈오의 가르침을 받아 랩 기술을 연마했고, 트렌턴에서는 디헤븐 얼비와 함께 마약을 사고파는 수완가로서의 기술을 닦았듯, 제이지는 데이먼 대시로부터 연예 사업가로서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렇듯 제이지는 늘 그의 멘토로부터 최상의 기술을 흡수한 뒤 각각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용했고, 결국 빠른 속도로 그의 멘토를 능가했으며,
5. 사람들은 실패보다 성공을 기억한다
"제이지가 벌인 모든 사업들이 다 완벽하게 성공을 거두었던 것은 아니다. 그의 휴지통에는 제이지 지프나, 실패한 라스 베가스 나이트 클럽이나, 뉴욕에서의 중단된 카지노와 경주장 프로젝트와 같이 실패한 서류들로 가득 채워져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대부분의 거부들은 모두 수많은 실패경험을 갖고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과거의 나쁜 기억을 지우고 업계에서 다시금 성공을 일구어 낸다. 스티브 잡스가 한때 애플에서 해고되었었다는 것을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지만 그 대신 그가 어떻게 회사에 복귀해 죽어가던 회사를 아이팟과 같은 제품으로 살려냈는지에 대해서는 모두가 다 기억할 것이다."
6. 관심분야에 끊임없이 촉수를 곤두세워라
"제이지의 사업적 욕구는 점점 더 세련미를 더해갔고 국제적인 마인드를 갖춰나갔다. 우선 2005년에는 웨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스포티드 피그를 사들였다. 2009년에 그는 윌 스미스, 자다 핀켓 스미스와 함께 토니 어워드에 빛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펠라!>에 100만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또한 이듬해에 그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아스날의 지분을 살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축구는 잘 몰라. 하지만 좋은 기회가 된다면 또 누가 알아? 나는 사업가야. 항상 기회를 찾는 것은 당연하지."
7. 모든 만남은 우연이 아니다
"자, 결국 제이지와 비욘세의 만남은 결혼(marriage)일까 혹은 합병(merger)인 것일까? 둘이 교제하기 시작한 후 1년 뒤 발매되었던 노래 "Upgrade U"를 들어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랩의 중간무렵, 제이지는 비욘세가 무언가를 하려는 찰나(on the verge)에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단어는 verge라는 단어와 절묘한 라임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그의 발음만으로는 그 단어가 결혼인지 합병인지가 확실치 않다. 제이지와 같은 라임의 천재에게 이건 결코 우연일 수 없다. 그와 비욘세의 관계도 결코 우연은 아니었다."
8. 공과 사는 냉정하게 구분하라
"사업에 관해서라면 제이지는 그렇게도 냉정할 만큼의 실용주의일 것이다. 그는 자신에게 랩하는 법을 알려준 어린 시절의 멘토인 재즈오를 버렸다. 그에게 음반을 파는 법을 알려준 데이먼 데쉬랑은 결별했으며 자신의 보석을 훔쳤다는 이유로 친동생에게 마저 총을 겨눈 인물이다. 제이지는 함께 일했던 수많은 동료들과도 결별했다. 이제 그들보다 머리가 커졌기 때문에, 혹은 단순히 더 이상의 도움은 필요 없기 때문에."
9. 과거의 앙금은 관대하게 털어버려라
"아빠. 내가 살아온 그 모든 고난의 세월들에 대해 당신을 이제는 용서합니다. 당신의 잘못만은 아니었죠. 내가 싸워야만 했던 똑같은 시련을 당신도 겪었던 것뿐이죠. 서로를 보게되고, 이야기하고, 다시금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 만날 때까지 당신이 천국에 내 자리를 만들어 놓아주길 바라요."
10. 천재라면 항상 느끼는 것, 그것은 자신감이다
"만약 회장으로서 나의 학점을 스스로 매긴다면, A+를 주고 싶어." 2009년 인터뷰에서 제이지가 자신만만하게 쏟아낸 말이다. "누구도 완벽할 수는 없지. 그건 불가능해. 사람들은 내가 이루지 못한 것만을 말하지. 하지만 레코드 업계 경영자들의 성과를 자세히 들여다봐. 그리고 그들이 내놓은 가수들을 한번 떠올려보라고. 나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성과를 올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