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노자 노자익 강해 6

노자 노자익 강해 6

(무지. 무위. 무욕)

김흥호 (지은이)
사색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400원 -5% 2,500원
600원
13,300원 >
11,400원 -5% 2,500원
0원
13,9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4개 8,7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노자 노자익 강해 6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노자 노자익 강해 6 (무지. 무위. 무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도가철학/노장철학 > 노자철학
· ISBN : 978899399421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6-02-05

책 소개

김흥호 선생의 <노자 · 노자익 강해>는 이화여대 대학교회 연경반에서 2004년 11월부터 2006년 4월까지 47회 강의한 내용이다. 교재는 권재 임희일의<노자권재구의>이고, 부교재로는 초횡의 <노자익>과 저자의 보충자료들이다.

목차

머리말
권재의 노자
일러두기
노자 · 권재 · 현재

제49장 분별을 넘어서
제50장 노자가 말하지 않은 하나
제51장 아버지는 낳으시고, 어머니는 기르시고
제52장 시간성
제53장 지혜의 대도
제54장 이신관신
제55장 상
제56장 에베레스트 정상
제57장 덕유풍 민유초
제58장 깬 사람의 정치
제59장 노자의 아낌
제60장 노자의 정치철학
찾아보기

저자소개

김흥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9~2012) 황해도 서흥에서 출생 평양고보 졸업 와세다 대학 법학부 졸업 미국 버틀러 대학 종교사학 석사 미국 인디아나 주 감리교회에서 정목사로 안수 받음 이화여대 명예철학박사 다석多夕 유영모柳永模 선생을 만나 6년 만에 깨달음을 얻고 스승으로부터 현재鉉齋라는 호를 받음 국학대학 철학교수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종교철학 교수 이화여대의 교목 감리교 신학대학교 종교철학과 교수 이화여대에서 학생, 교수, 일반인을 상대로 평생 고전강독을 함
펼치기

책속에서

고故로, 그렇기 때문에 능시불선유선能視不善猶善, 불선도 선으로 인정해주자. 능시, 능히 봐주자 이거지. 뭘 봐주나? 불선유선不善猶善, 불선도 선한 사람으로,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착한 사람으로 우리가 인정해주자. 그러니까 용서해주는 거지.
지일체상무비실자知一切相無非實者, 일체상一切相이라는 건 실實 아닌 것이 없어. 하늘나라라는 건 실實 아닌 게 없어. 무비실無非實, 실實 아닌 게 없으니까. 고故로, 능시불신유신能視不信猶信, 믿지 않는 사람도 다 천당에 보내주자 이거야. 우리만 자꾸 천당에 가겠다고 그러지 말고, 믿지 않은 사람도 다 보내주자. 이렇게 되면 괜히 교회 다녔다 그런 사람도 있겠지요.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성인인세지정聖人因世之情, 이 세상의 정을 생각해서 강립훼예强立毁譽, 교회 다녀야 된다, 교회 안 가면 망한다, 지옥 간다, 그렇게 말을 하지만, 알겠지요? 그렇게 말을 하지만, 우리 속마음으로서는 아무리 악한 놈이라도 다 용서해주고, 믿지 않는 놈이라도 다 천당에 보내주고, 그래서 우리 다 같이 구원을 받는 게 좋지 않으냐.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요, 부모님의 마음 아니겠는가.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은 비를 선한 자와 악한 자에게 다 주지, 꼭 선한 사람에게만 비를 딱 뿌려주고, 악한 놈은 비도 안 준다, 그렇게는 안 한다 이거지요.(49장)


생지도生之徒, 여기서 ‘생’은 죽지 않고 산 사람이지. 죽지 않고 산 사람이 십유삼十有三, 열 명 가운데 셋이야. 사지도死之徒, 그 죽은 사람이 십유삼十有三, 열 명 가운데 셋이야.
인지생人之生 동지사지動之死地, 죽어가는 사람이 역십유삼亦十有三, 열에서 셋이야. 이건 이 세상에 빠져서 죽은 사람이 셋이고, 죽어가는 사람이 셋이고, 아직 죽지 않은 사람이 셋이고.
부하고夫何故, 왜 그런가? 이기생생지후以其生生之厚, 너무 살려고 야단치기 때문에 그래. 너무 살려고 야단치기 때문에 죽고, 죽어가고, 죽지 않고 아직도 살아남아 있는 것, 생생지후야. 너무 살려고 야단치기 때문에 그래.(50장)


도자徒者 언기류야言其類也, 도徒라고 하는 것은 그 유類를 말한다. 일자본난언一字本難言, 요 한 일一 자, 이건 말할 수가 없어. 뭐라 그럴 수가 없어. 왜? 이건 형이상이니까. 이 사람은 지금은 일一을, 일념지시一念之始, 일념의 시작이라. 형이상의 시작이라 그렇게 말했어요. 강명지强名之, 그것도 억지로 말하는 거지. 역미위적절亦未爲的切, 그것도 적절하지 않아.
그러니까 일一은 각요자체인야却要自體認也, 자기가 체득해야지, 이런 건 설명할 수가 없는 거야. 이 진리는 자기가 체득해야지,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는 거야. 그러니까 각자 체득해라 그런 얘기죠.(50장)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