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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전쟁을 알아야 한다

당신도 전쟁을 알아야 한다

크리스 헤지스 (지은이), 황현덕 (옮긴이)
  |  
수린재
2013-04-0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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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전쟁을 알아야 한다

책 정보

· 제목 : 당신도 전쟁을 알아야 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국방 일반
· ISBN : 9788994185033
· 쪽수 : 196쪽

책 소개

군과 연관된 사람은 물론 ‘일반인도 알아야 할’ 일종의 전쟁 매뉴얼이다. 15년간 뉴욕타임스 전쟁특파원으로 세계의 분쟁지역을 취재한 저자는, 실제의 전쟁과 사람들이 생각하는 전쟁과는 너무나 다르다는 사실을 체험하고 이 책을 썼다.

목차

서문

제1장. 전쟁

제2장. 참전

제3장. 부상

제4장. 대량살상무기

제5장. 실전

제6장. 포로

제7장. 전사

제8장. 전후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크리스 헤지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론계의 놈 촘스키라 불리는 미국의 대표적 진보 언론인이다. 콜게이트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하버드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뉴욕타임스》 특파원으로 활약하며 20년 동안 중앙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와 발칸의 분쟁과 전쟁을 취재했다. 2002년 국제 테러리즘을 보도한 《뉴욕타임스》 기자단의 일원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국제앰네스티에서 수여하는 인권언론상을 수상했다. 2003년 록포드대학 졸업식에서 이라크 전쟁을 비난하는 연설을 했다가 《뉴욕타임스》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자, 이에 환멸을 느끼고 기자직을 사직했다. 그 후 비영리 미디어센터인 네이션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일했고, 컬럼비아대학, 뉴욕대학, 프린스턴대학, 토론토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러트거스대학에서 운영하는 뉴저지주 교도소 대학 과정에서 수감자를 위한 강의를 하고 있다. 진보적 뉴스 웹사이트 <트루스딕truthdig>에 칼럼을 쓰고 있으며, RT아메리카의 인터뷰 프로그램인 <온 콘택트On Contact>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파멸의 시대 저항의 시대》 《당신도 전쟁을 알아야 한다》(공저) 《지상의 위험한 천국》 《진보의 몰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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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진해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과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지금은 출판사 대표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당신도 전쟁을 알아야 한다>, <마흔 이후에 성공한 사람들>, <짧고 깊은 조언>, <작은 걸음>, <인간이 초대한 대형참사>, <집중의 법칙> 등이 있다. 논문으로 <클라우제비츠의 전쟁철학이 핵시대에 가지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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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30만 명 이상의 소년 소녀 병사가 있다. 때로 10살이나 그 이하의 어린이가 병사로 충원될 때도 있다. 가장 어린 병사는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지뢰를 시험하기 위해 길을 빗자루로 쓸어 정리하는 일을 하기도 한다. 어린이들이 전투에 동원되면, 상대방은 더욱더 모든 민간인을 잠재적 적으로 간주하기 쉽다.


질병은 한때 적군의 공격보다 더 큰 위협이었다. 2차대전 때 병사의 67%가 전투 외의 부상과 질병에 시달렸고, 한국전쟁에서는 그 수치가 77%에 달했다. 오늘날에는 항생제와 나아진 교육 덕분에 이 비율은 낮아졌는데, 걸프전에서는 15%, 보스니아에서는 6% 정도 되었다.


총에 맞았을 때, 거칠게 말해서 그건 폭발의 중심에 있는 것 같은 감각이었다. 주위에서 큰 총소리가 들리고 눈을 멀게 하는 섬광이 스치는 듯 했다. 그리고 나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는데 고통은 없는, 마치 전기 단자를 쥐었을 때 같은 격렬한 충격을 느꼈다. 완전하게 약해지는 느낌이었고, 무엇인가로부터 얻어맞고 아무 것도 아닌 존재로 오그라드는 기분이었다. 번개에 맞으면 아마 똑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나는 상상한다. 나는 즉각적으로 내가 총에 맞았다는 것을 알았다. 이 모든 것은 1초 안에 일어난 일이다. 다음 순간 무릎이 꺾이면서 쓰러졌고 큰 소리를 내며 머리가 땅에 부딪혔는데, 다행스럽게 머리를 다치지는 않았다. 나는 아무 감각도 느낄 수 없었고 멍한 기분에 휩싸였는데, 심함 부상을 입었다는 자각은 있었지만 고통은 전혀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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