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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택

최고의 선택

(KNN 「송준우의 시사만사」 지상 중계)

최택용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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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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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최고의 선택 (KNN 「송준우의 시사만사」 지상 중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94489483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0-01-10

책 소개

최택용의 정치 철학과 경험이 담긴 정치비평 <최고의 선택>. '정치의 현실을 말하다', '국민의 마음속에 스며들다', '대한민국 정치를 읽다'로 구성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추천사
최택용의 헌신과 땀방울을 응원합니다-박원순?서울특별시장
최택용의 정치 철학과 경험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선택-최재성?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장, 국회의원
우리 사회와 시대를 고민하는 분에게 그의 이야기를 추천합니다-박홍근?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 국회의원

정치의 현실을 말하다
부산경남 국회의원 성적표
트럼프와 김정은의 행보
예타면제사업과 자유한국당 당대표 경선
석방하라 vs. 규탄하라
소통과 화합은 구호일 뿐
정치 속 막말 퍼레이드

국민의 마음속에 스며들다
민주당 총선 필살기
한국당과 여야 4당의 강 대 강 대치!
거리로 나간 한국당 vs. 새 원내대표 뽑는 민주당
한국당 공천 물갈이 시작
국회파행
80일 만에 여야 3당 국회 정상화
친일 논란에 곤두박질한 한국당 지지율 & 내홍에 시달리는 바른미래당

대한민국 정치를 읽다
조국 - 청문회에서 다 밝히겠습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여론조사 - 황교안, 하락세에도 불구 경남에서 1등
부마항쟁 국가기념일 지정과 자유한국당 삭발 릴레이
차기 대통령 조국? 사퇴하라 조국?
11월 부산 민심
예산안 통과 후폭풍

APPENDIX
누가 촛불 시민을 치어리더로 만드는가?
낡은 ‘패거리’ 정당정치를 끝내려면
개헌, 그때는 되고 지금은 안 된다?
Interview | 민주당 불모지에 나선 이 사람

저자소개

최택용 (엮은이)    정보 더보기
2020년 현) 문재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전) 노무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정무특보 전) 더불어민주당 기장군 지역위원장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 현) (주)할리스커피 경영정책위원 17대 해운대기장(을) 국회의원 출마 전) 정치웹진 서프라이즈 대표이사 저서: 도둑맞은 자유민주주의 프레임(행복한 책읽기/2016) 왜 지금 개헌인가(썬더볼트프레스/2007, 공저)
펼치기

책속에서

김정은에게 꼭 필요한 것은 북한 인민들을 배부르게 하는 것, 경제적으로 안정시키는 것이죠. 그것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그랬을 때라야 북한이 김일성주의의 나라, 김정일의 나라로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절박함이,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그런 사업가적 기질이 만나서 냉전 이후 최고의 세 기적협상을 하고 있는 중이죠. 그 협상을 양단에서 꼭 붙잡고 끌고 있는 사람이 우리 문재인 대통령이고요.
-트럼프와 김정은의 행보 중


고전적으로 볼 때 컨벤션효과는 주요한 정치행사 이후에 지지율이 상승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 왜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소폭이나마 상승했는가에 대해서는 이 지점을 꼭 이야기하고 싶어요. 자유한국당의 잠재적 대권후보들이나 당권 후보군들이 최근에 총 출동했어요. 서로 경쟁적으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공격하고 있고요. 이걸 통해 지지층 결집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봐야죠. 자유한국당에 조언을 해드리고 싶은 점은, 적대적 공존이라는 달콤한 사탕을 물면 지지율은 어느 정도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중도층과 합리적 보수층은 그 결집되는 양상의 속도만큼 실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타면제사업과 자유한국당 당대표 경선 중


정치는 ‘척하는’ 겁니다. 척하면서 착한 일도 하고, 척하면서 깨끗한 일도 하고, 척하면서 정의로운 일도 하는 겁니다. 그래야 대중이 알고 투표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평생을 공안검사로 살아오신 분이라서 그런지 정치의 그런 본질과 요체를 모르는 것 같아요. 관건은 그처럼 착한 척 깨끗한 척 정의로운 척을 할 수 있는 기본 자격이 있는가, 그러한 삶을 살아왔는가, 대중들이 그것을 믿을 수 있는가 하는 점이라고 보고요. 그래서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 때 국무총리와 법무부 장관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했던 황교안 총리가 이런 말을 당당하게 할 수 있는지 민주당 입장에서는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석방하라 vs. 규탄하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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