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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박은.이행

[POD] 박은.이행

박은, 이행 (지은이), 허경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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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박은.이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POD] 박은.이행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4678900
· 쪽수 : 177쪽
· 출판일 : 2013-03-20

책 소개

박은과 이행은 조선 초기를 대표하는 시인이다. 두 사람은 조금 다른 정치 행적을 걸었으나 모두 글을 잘 지었고, 둘은 좋은 벗이었다. 연산군의 폭정 속에서도 박은은 굴하지 않고 왕의 잘못을 간하다가 갑자사화에 26세의 나이로 참수되었다.

목차

-읍취헌 박은 시선-
지정에게 / 14
북경에 가는 이행을 보내며 / 18
시를 보내준 벗 이행에게 / 20
택지에게 화답을 청하며 / 24
가슴속에 덩어리가 있어 / 28
장어사 다리 위에서 추석 달빛을 즐기며 / 30
지정과 용재에게 / 34
세상 어지러워 농사나 지으면서도 / 40
아내마저 죽고 나니 / 42
만리뢰萬里瀨 1.2 / 44
택지에게 게으름을 사과하며 1.2 / 48
차일암에 놀면서 / 52
택지와 함께 만리뢰에서 만나기로… 1.2 / 54
술 한 잔에 회포를 풀며 / 56
오피궤를 용재에게 주며 / 58
행회 스님이 시를 청하기에 / 60
택지가 밤 늦게 찾아들어 / 62
문 닫고 앉아서 / 64
만리뢰에서 / 66
혼자 앉아서 / 68
어제 직경을 찾아보고 돌아와서 / 70
새벽에 내어다보며 / 72
새벽에 일어나 앉아 / 74
두 포기 대나무 분재를 용재에게 보내며 / 76
몇 날 소식이 끊겼기에 택지에게 / 78
술 취해 돌아왔다가 택지의 편지를 받아보고 / 80
중양절 택지에게 편지를 보내며 / 82
용재 선생께 / 84
모두들 병을 앓고 있으니 / 86
남곤에게 / 88
배 위에서 달을 바라보며 / 90
순부의 죽음을 슬퍼하며 / 92
먼지 낀 술잔을 씻으며 / 94
밤중에 누워서 시를 외다가 / 96
호남으로 내려가는 죽서주인을 송별하며 / 98

-용재 이행 시선-
늙은 말 / 102
상강 대숲 그림에다 / 104
청학동 뒷고개에 올라 1.2 / 106
병풍 그림에 쓰인 박은의 시 뒤에다 / 110
4월 26일 / 112
공명이야 내 어찌 바라랴만 / 114
국화 / 116
침류당에서 / 118
봄날의 시름은 봄풀 같아 / 120
서로 돌아갈 것도 잊은 채 / 124
우연히 지은 시 / 126
평생의 실수를 뉘우치며 / 128
멀리서 그리워하며 / 130
나 스스로를 위로하며 / 132
이야기를 듣고서 / 134
차가워졌다가는 또 뜨거워지네 / 138
혼자 술 마시며 / 140
모두 아이들 장난 같아 / 142
술에 취해서 / 144
가뭄 / 146
슬프구나 궁한 새야 / 148
합천에서 소쩍새 울음소리를 들으며 / 150
흰옷을 입고 돌아오니 / 152
지정을 그리워하며 / 154
평생 사귀던 벗들 / 156
반쯤 올라 쉬면서 / 158
서릿달 / 160
세상을 떠나 숨은 정희량을 그리워하며 / 162
박은의 시를 읽으며 / 164
<부록>
연보 / 166

저자소개

박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 연산조의 시인이자 지사(志士)다. 본관은 고령, 자는 중열(仲說), 호는 읍취헌(?翠軒)이다. 읍취헌은 그가 서울 남산 기슭에 살았을 때 지은 당호(堂號)이기도 하다. 어려서부터 범상하지 않았으며, 정신과 골격이 맑고 눈썹과 눈이 그림처럼 아름다워 속세에 사는 사람 같지 않았다고 한다. 이미 4세에 독서할 줄 알았으며, 15세에는 문장에 능통했다. 당시 대제학이던 신용개(申用漑)가 기특히 여겨 사위로 삼았다. 18세 때 식년문과에 급제한 뒤 사가독서(賜暇讀書)에 뽑혔으며 홍문관에서 정자(正字)·수찬(修撰)을 지냈다. 20세에 유자광(柳子光)과 성준(成俊)을 탄핵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23세에 ‘사사부실(詐似不實)’이라는 죄목으로 파직되어 옥에 갇혔다. 이후 매우 힘든 생활을 했다. 경제적인 궁핍과 정치적 불안을 잊기 위해 술과 시로 세월을 보내던 중 아내 신씨가 25세로 백일도 안 지난 막내아들을 남겨놓고 세상을 떠났다. 이듬해에 지제교(知製敎)로 부임하였으나 자신의 뜻이 아니었다. 갑자사화 때 연루되어 동래(東萊)로 유배되었다가 의금부에 투옥되었다. 박은은 여전히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연산군은 더욱 분노하여 박은을 군기시 앞에서 모든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효수(梟首)하였다. 그의 나이 26세였다. 죽은 지 3년이 지나 신원되고 도승지로 추증되었다. 박은은 중국 강서파의 시풍을 수용하여 일가를 이뤘기에 해동강서파(海東江西派)의 맹주로 일컬어진다. 이행(李荇)·홍언충(洪彦忠)·정희량(鄭希亮)과 함께 연산조의 문장 4걸이라고도 칭한다. 친구 이행이 그의 시를 모아 펴낸 ≪읍취헌유고≫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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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 한시 문단에서 박은과 함께 연산, 중종조를 대표하는 시인이다. 허균은 이행의 시를 가장 아낀다면, 우리나라 제일의 시인으로 손꼽힐 만하다고 하였다. 60편이 넘는 부(賦)를 남긴 이행은 부가(賦家)로서도 명성이 있다. 또한 그림에도 남다른 재주가 있어 많은 제화시를 남겼다. 이행은 다방면에 재능을 보인 것처럼 남다른 인생 체험을 하였다. 연산, 중종조의 무오, 갑자, 기묘사화를 직접 겪었다. 그리고 신분상으로도 유배지에서의 노비로부터 좌의정까지 두루 지냈다. 관각을 대표하는 대제학의 자리에도 있었다. 일생 동안 네 차례나 유배되었고, 결국은 57세의 나이로 유배지에서 일생을 마쳤다. 실로 그의 인생 자체가 시였음을 감지할 수 있다. - <이행의 시와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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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허균 시 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지금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있습니다. 저서로 『허균평전』, 『한국 고전문학에 나타난 기독교의 편린들』, 『허난설헌 강의』 등이, 역서로는 ‘한국의 한시’ 총서 40여 권 외에 『삼국유사』, 『서유견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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