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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삼성

굿바이 삼성

(이건희, 그리고 죽은 정의의 사회와 작별하기)

김상봉, 김용철 (지은이)
꾸리에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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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삼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굿바이 삼성 (이건희, 그리고 죽은 정의의 사회와 작별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포브스 100대 기업] > 삼성
· ISBN : 9788994682013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0-10-11

책 소개

『삼성을 생각한다』에 이어 김용철 변호사가 이 양심의 증언에 응답하는 철학자, 경제학자, 법학자, 영문학자, 신학자. 작가, 교사, 시민운동가와 함께 두 번째로 글로 쓴 삼성 이야기.『삼성을 생각한다』가 거대 기업 삼성의 불법과 비리를 세상에 알린 책이라면, 이 책은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비로소 본격적으로 제기하는 책이다.

목차

김상봉
지금 당장 삼성불매운동을 제안합니다
제2의 '노무현'을 꿈꾸는가? 그럼, 삼성과 싸워라

김용철
죽은 정의의 사회

황정우
노무현 대통령 취임사의 비밀은?
나는 왜 삼성과 싸우는가

조국
누가 '맘몬'의 목에 고삐를 채울 것인가

홍윤기
김연아 연기가 보기 불편했던 이유
돈 아닌 사람이 주인 되는 세상을 위하여

우석훈
이병철의 유훈인가, 국민의 사랑인가?
'성'에 관한 사랑과 공포의 양가적 감정:
카프카의 프리즘으로 본 삼성

김재홍
이건희와 함께 왈츠를:
삼성, 이건희, 그리고 '공정사회'를 생각하며

이계삼
삼성, 김예슬, 그리고 무진기행
삼성, 이건희, 그리고 김성환

최성각
삼성을 넘지 못하면 희망이 없다

김진호
'성공주의'에 잠식된 우리의 빈 영혼에 대하여

이택광
이건희 가라사대: 국민이 삼성이다

류동민
'포함된 자'의 운동과 포퓰리즘을 넘어:
지젝으로 삼성 읽기

성현석
왜 '삼성과 싸우는 기자'가 됐느냐고요?

이득재
'블루오션' 위에서 좌초할 삼성

하승우
정신차려, 삼성!

김상봉
제왕적 경영에서 시민 경영으로:
삼성불매운동의 철학적 기초

저자소개

김상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독일 마인츠 대학에서 철학과 고전문헌학 그리고 신학을 공부하고 이마누엘 칸트의 『최후 유작』(Opus postumum)에 대한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해 그리스도신학대 종교철학과 교수를 지냈으나 해직되었다. 그 후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교장으로 일하다가 지금은 전남대 철학과 교수로 있다. 시민단체 ‘학벌없는사회’를 만든 산파였으며 이사장을 지냈다. 또한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공동의장과 ‘5.18기념재단’ 이사를 지냈다. 저서로 『자기의식과 존재사유: 칸트철학과 근대적 주체성의 존재론』(한길사, 1998), 『호모 에티쿠스: 윤리적 인간의 탄생』(한길사, 1999), 『나르시스의 꿈: 서양정신의 극복을 위한 연습』(한길사, 2002), 『그리스 비극에 대한 편지』(한길사, 2003), 『학벌사회: 사회적 주체성에 대한 철학적 탐구』(한길사, 2004), 『만남: 서경식 김상봉 대담』(공저, 돌베개, 2007), 『5.18 그리고 역사: 그들의 나라에서 우리 모두의 나라로』(공저, 도서출판 길, 2008), 『다음 국가를 말하다: 공화국을 위한 열세 가지 질문』(공저, 웅진지식하우스, 2011),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 철학, 자본주의를 뒤집다』(꾸리에, 2012), 『철학의 헌정: 5.18을 생각함』(도서출판 길, 2015), 『만남의 철학: 김상봉과 고명섭의 철학 대담』(공저, 도서출판 길, 2017), 『네가 나라다: 세월호 세대를 위한 정치철학』(도서출판 길, 2017), 『영성 없는 진보: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생각함』(온뜰, 2024)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비판기 이전 저작 2, 1755~1763』(임마누엘 칸트, 공역, 한길사, 2018), 『비판기 이전 저작 3, 1763~1777』(임마누엘 칸트, 공역, 한길사, 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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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해군 법무관을 지냈다. 30대엔 인천, 홍성, 부산, 서울 중앙, 부천 등지에서 주로 특수부 검사로 일했다. 40대엔 삼성 회장 비서실(구조본)에 입사하여 7년 동안 재무팀과 법무팀 등에서 일했다. 2004년 8월, 삼성 구조본 법무팀장을 그만뒀다. 50대엔 양심고백을 통해 삼성 비리를 세상에 알렸다. 지은책에 <삼성을 생각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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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치가 다른 무엇보다 시민적 자유와 권리 그리고 평등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일이라면, 삼성과 싸우는 것은 바로 지금 가장 절박한 정치적 과제이다. 단순히 무상급식이나 무상의료 같은 복지의 확대를 말하는 것만으로는 지금 한국 사회의 위기 상황을 타개할 수는 없다. 보다 근본적으로 기업에 의한 시민적 자유의 억압을 정면으로 문제 삼고 그 기업독재의 정점에 있는 삼성과의 전면적인 싸움에 나서지 않는 한, 우리는 막힌 하수구를 뚫지 못하고 그 위에 소독약만 뿌리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삼성불매운동은 자본의 독재, 삼성의 독재를 끝내기 위한 대장정의 첫 걸음이다.” [김상봉]


“얼마 전 어떤 젊은이가 내게 삼성은 어떤 곳인지 한마디로 말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 나는 잠시 생각하다가 그 무렵 한 인터넷 매체에서 접한 다른 이의 이야기를 빌어 답했다. ‘삼성이 사람을 참 독하게 만들어요.’ 삼성반도체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죽은 고 황민웅 씨의 부인 정애경 씨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아마 나도 그랬을 것이다. 삼성을 그만 두고 나와서 조용히 3년을 살았었다. 계속 고개를 숙이고 살면 되는데, 그게 도무지 가능하지가 않았다. 삼성은 자신들의 실체를 알고 있는 내가 새로 시작한 직장도 나가지 못하게 만들었고, 나는 참지 않았다. 그것이 싸움의 시작이었다. 이 땅의 젊은이들이 부디 삼성이라는 물신과 ‘파우스트의 거래’를 하기 않기를 빈다. 그대들의 소중한 영혼을 넘겨주기에는 그들의 손이 저지른 죄가 너무 크고도 많다.” [김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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