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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칸트
· ISBN : 9788935667871
· 쪽수 : 524쪽
책 소개
목차
『칸트전집』을 발간하면서
『칸트전집』 일러두기
부정량 개념을 철학에 도입하는 시도
아름다움과 숭고의 감정에 관한 고찰
자연신학의 원칙과 도덕 원칙의 명확성에 관한 연구
1765~1766 겨울학기 강의 개설 공고
형이상학의 꿈으로 해명한 영을 보는 사람의 꿈
공간에서 방향의 제1 구분 근거
감성계와 지성계의 형식과 원리
인간의 상이한 종
박애학교에 관한 논문들
해제
『부정량 개념을 철학에 도입하는 시도』·박진
『아름다움과 숭고의 감정에 관한 고찰』·김화성
『자연신학의 원칙과 도덕 원칙의 명확성에 관한 연구·』강병호
『1765~1766 겨울학기 강의 개설 공고』·강병호
『형이상학의 꿈으로 해명한 영을 보는 사람의 꿈·』임승필
『공간에서 방향의 제1 구분 근거』·김상현
『감성계와 지성계의 형식과 원리』·김상봉
『인간의 상이한 종』·김상현
『박애학교에 관한 논문들』·홍우람
옮긴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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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형이상학적 진리 일반, 특별히 자연신학과 도덕의 제일 원칙이 바로 기하학적 진리처럼 명확히 증명될 수 있는지, 만약 그렇게 증명될 수 없다면 그들의 확실성의 본성은 어떤 것인지, 그 확실성은 어느 정도에까지 이를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정도 확실성이면 온전한 확신을 위해 충분한지, 우리는 이것을 알고 싶다.”
『자연신학의 원칙과 도덕 원칙의 명확성에 관한 연구』
“철학을 배우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철학하기를 배워야 한다.”
『1765~1766 겨울학기 강의 개설 공고』
“『영을 보는 사람의 꿈』 결론부에서 제시된 도덕성에 대한 칸트의 설명은 사실 그가 『실천이성비판』마지막 부분에서 내린 결론과 일치한다. 『실천이성비판』에서 칸트는 만약 우리가 신의 존재와 영혼 불멸성을 확실히 알고 있다면 사람들이 도덕법칙을 위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하지만 이 경우에 내 행동은 인형극에서의 행동처럼 기계적인 것에 불과할 뿐 도덕성에 기초를 둔 행동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이다. 칸트에 따르면, 나의 도덕적 행동은 미래에 대한 지식에 기초를 둔 것이 아니라 도덕법칙에 대한 순수한 존경심에서 비롯되었지만, 이를 통해서 나는 희미하게나마 미래의 초감성적 영역(즉 신의 존재와 영혼 불멸성)을 엿볼 수 있게 된다.”
『형이상학의 꿈으로 해명한 영을 보는 사람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