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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한민국, 저들의 공화국

아! 대한민국, 저들의 공화국

(토건.시장 만능, 미국.재벌 프렌들리, 딴나라 2MB정권)

김상조, 홍성태, 박상표, 조약골, 김용철, 강수돌, 지승호 (인터뷰어)
  |  
시대의창
2008-08-04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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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한민국, 저들의 공화국

책 정보

· 제목 : 아! 대한민국, 저들의 공화국 (토건.시장 만능, 미국.재벌 프렌들리, 딴나라 2MB정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59401253
· 쪽수 : 344쪽

책 소개

'촛불'은 시장.개발만능주의 파시즘 세력에 맞선 혁명의 불길이자 ‘우리 모두의 공화국’을 염원해 마지않는 민중 축제의 물결이다. 우리 국민이 무엇에 분노하고 무엇을 염원하는지, 그리고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우리의 공화국’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인식의 전환과 실천의 방식들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담았다.

목차

여는 글|‘저들의 공화국’에서 ‘우리의 공화국’을 염원하며

홍성태_
한반도대운하는 돌이킬 수 없는 대재앙

한반도 대운하는 철저하게 정치놀음의 산물
대통령이 ‘기업의 도우미’나 하겠다니
‘국가균형발전’도 결국 토건국가 확대 정략
토건공황은 반드시 금융공황으로 이어진다
청계천 ‘복원’사업의 실상은 청계천 파괴사업
전깃줄에 걸려서 쓰러지는 대한민국
사람들은 자기 지향을 위쪽에서만 찾는다
지옥의 문이 바야흐로 눈앞에서 열리고 있다

박상표_
한미FTA에 건강주권을 팔아먹은 ‘쇠고기’ 만행

우리 국민이 미국산 쇠고기 실험동물인가
캠프데이비드 하룻밤 숙박료로 내준 쇠고기
과학자의 영혼을 팔아먹는 어용학자들의 충성 릴레이
검역체계가 붕괴되어가고 있는 미국의 도축장
쇠고기 ‘괴담’의 발원지는 바로 정부
위험관리의 기본도 무시하는 막무가내들
‘정책실명제’로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정신 차린다
쇠고기 ‘협상’이 아니라 쇠고기 ‘굴욕’
왜 모든 기준을 미국 국내법에 맞춰야 하는가
이미 광우병 ‘안전지대’는 없다
조중동이 ‘언론’이면, 언론은 ‘2MB’다

강수돌_
생태마을 공동체를 위해 투쟁하는 이장님

농업은 ‘경제’ 문제가 아니라 ‘건강’과 ‘생존’의 문제
죽음의 소용돌이로 더 깊이 빠져드는 우리 사회
노동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위한 활동이 되어야
우리 교육 현실은 ‘환경파괴’보다 더 무서운 ‘인간파괴’
기존 삶의 패턴에 중독되지 않고 내 감각의 문을 열어놓아야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생 교과서는 ‘자연’
개발사업의 논리를 대주고 출세를 사는 ‘전문가들’
삶의 기반을 마을 공동체 단위로 재구성해야
사다리형 질서에서 원탁형 질서로

조약골_
평화와 자유와 생명을 노래하는 아나키스트

아나키즘은 여성주의 운동과 일맥상통
남성 중심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보는 세상
새만금, 황새울…… 개발에 빼앗긴 생명의 터전들
“춤출 수 없다면 그건 내 혁명이 아니다”
평화적 비자본주의 세상을 향한 비폭력 직접행동
100여 년 전 죽창을 드는 심정으로 기타를 든다
우리 시대, 노래는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
‘국가’라는 게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일까

김용철_
삼성과의 싸움은 대한민국 모든 권력과의 싸움

이젠 아무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지 못한다
이학수가 김용철의 ‘동생’이 된 사연
돈에 영혼을 팔아버린 나팔수가 무슨 ‘언론’인가
대한민국 모든 권력은 삼성으로 통한다
잃은 건 하나도 없고 얻고 싶었던 것만 다 얻은 삼성
삼성과 싸우노라니 마치 유령과 싸우는 느낌이 들었다
‘삼성’ 비자금이 아니라 ‘이건희 일가’ 비자금
똑똑한 사람들 데려다놓고 바보 노릇 하게 만드는 서글픈 현실
훼손될 명예도 없는 것들이 걸핏하면 ‘명예훼손’ 들먹인다
‘큰 도둑질’에는 벌도 없고 책임도 묻지 않는 이상한 나라
진정한 친구가 누구인지 다시 보게 되었다
다들 제 입으로 한 말을 바꿔버리니까 나만 바보 되고 말았다

김상조_
‘유전무죄’의 부패구조 청산 없이는 미래도 없다

문제는 삼성의 지배 이데올로기에 세뇌당한 경제인식
진정한 ‘진정성’은 마음과 말을 넘어 과정과 결과가 따라야
거대한 부패구조에 대한 시민혁명의 새로운 출발점
삼성이 금산분리원칙 파기에 발 벗고 나서는 이유
사회적 대타협, 이건희 일주일만 콩밥 먹이면 된다
재벌기업들 요구 다 들어주고 나면 사회적 대타협은 없다
투명성과 책임성이 없고서는 어떤 국가발전 모델도 무용지물
외부 개방에 따른 충격을 흡수할 내부 개혁이 선결과제
‘유전무죄’의 부패구조 청산 없이는 미래도 없다

저자소개

김상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성대학교 사회과학부 국제무역트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미국 예일 대학과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샌디에이고)의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2017년까지 경제개혁연대에서 재벌개혁과 금융개혁을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하면서 ‘구체적 성공 경험의 누적을 통해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개혁의 방법론을 실천하였다.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공정거래위원장과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논저로 『종횡무진 한국경제』(2012), 『유럽의 기업집단법 현황 및 한국 재벌개혁에의 시사점』(2012), 『금융백서: 한국 금융의 변화와 전망』(공저)(2013), 「재벌과 금융 그 진정한 개혁을 위하여」(2000), 「30대 재벌의 금융계열사 현황 분석」(2011), 「금융복합그룹 감독체계의 도입 필요성과 과제」(2015), 「삼성그룹의 금융지주회사설립 - 분석과 전망」(공저)(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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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원주의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정보, 생태, 건축-도시, 예술 등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다. 정보 문화와 관련해서 다음의 책들을 발간했다. 저서 - 사이버사회의 문화와 정치(2000) - 현실 정보사회의 이해(2002) - 현실 정보사회와 정보사회운동(2009) - 디지털 문화의 세계(2022) 편역서 - 사이버공간 사이버문화(1996) - 사이보그 사이버컬처(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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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났으며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수의학과에 입학했다. 문학 동아리 ‘반도문학회’에서 활동하며 학생운동에 참여했고, 인천에서 노동운동에 뛰어들기도 했다. 한편 문화유산 답사에 깊은 관심과 열정을 가져서 답사가나 안내자로 전국 곳곳을 다녔는데(하이텔 고적답사 동호회 활동), 항상 사전에 충실한 자료집을 준비하고 답사지에 숨겨진 이면의 역사와 사실까지 탐구하는 학자의 자세로 임했다. 그래서 나중에 전문가 수준의 역사 칼럼과 책을 쓰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 수의사 생활을 하면서도 문화유산 답사를 하며 경실련과 참여연대에서 활동했다. ‘미송환 장기수 대책위 활동’ 등을 비롯하여 평화와 통일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운동가로서의 영역을 넓혀 갔다. 2005년에는 ‘국민 건강을 위한 수의사 연대’에 합류했는데, 이듬해 초부터 들끓기 시작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한미 FTA 정국에서 정부와 주류 전문가들의 주장에 맞서 일반 시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시민 과학자’이자 ‘대항 전문가’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08년 촛불 시위를 이끈 이후 2014년 홀연히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외치는 일을 중단하지 않았다. 저서로 《고적 답사 이야기》(1996, 공저), 《한미 FTA는 우리의 미래가 아닙니다》(2007, 공저), 《조선의 과학기술》(2008), 《아! 대한민국, 저들의 공화국》(2008, 공저), 《불확실한 세상》(2010, 공저), 《가축이 행복해야 인간이 건강하다》(2012)가 있고, 번역서로 《빨리요, 송아지가 나오려고 해요》(2012, 아내 조미숙과 공역)가 있으며, 《박상표 평전》(2016, 임은경)이 출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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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음악을 하고 싶다는 강렬한 꿈을 키우며 살다가, 어느 순간 같이 시위를 하던 사람들이 경찰에 죽는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 ‘이게 우연이었나?’ 돌아보다가, 자본주의 국가 체제의 구조에서 어쩔 수 없이 생겨나는 폭력임을 깨달았다. 그 후로도, 국가가 폭력을 서슴지 않는다는 사실을 늘 목격해 왔다. 차별과 억압 그리고 군사주의가 자신의 삶까지 뿌리 깊게 침투해 있었다고 생각한다. 일상에서부터 삶을 새롭게 짜고 싶었고, 혁명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신 나게, 즐겁게, 질기게 투쟁하는 동안 세상은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믿는다. 지은 책으로 <운동권 셀레브리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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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해군 법무관을 지냈다. 30대엔 인천, 홍성, 부산, 서울 중앙, 부천 등지에서 주로 특수부 검사로 일했다. 40대엔 삼성 회장 비서실(구조본)에 입사하여 7년 동안 재무팀과 법무팀 등에서 일했다. 2004년 8월, 삼성 구조본 법무팀장을 그만뒀다. 50대엔 양심고백을 통해 삼성 비리를 세상에 알렸다. 지은책에 <삼성을 생각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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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2021년까지 고려대 융합경영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경영학은 물론, 정치?사회?노동?심리?교육?생태 등 다양한 분야를 알아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경제, 또 사람이 만들어 가는 ‘살림살이 경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기후 위기 시대, 슬기로운 경제 수업》을 펴냈다. 오늘날 여러 사회 현상을 통해 ‘돈벌이 경제’가 아닌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살림살이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과 나누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 《지구를 구하는 ‘나부터’ 경제》, 《잘 산다는 것》, 《살림의 경제학》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대안 경영》, 《내 마음의 길잡이, 개와 고양이》, 《천장 위의 아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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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열심히 읽고 성의껏 듣는 것 외에는 별다른 재주가 없어 전업 인터뷰어로 살고자 하나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다. 20년 넘게 꾸준함 하나로 버티며 60권의 인터뷰 단행본을 냈다. 《홍혜걸을 말한다》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 《바이러스가 지나간 자리》 《공범들의 도시》(표창원) 《강신주의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강신주) 《닥치고 정치》(김어준) 《신해철의 쾌변독설》 《괜찮다, 다 괜찮다》(공지영) 외 다수의 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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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들이 지금 왜 안면몰수하고 대운하를 강행하려는지 알아요? 정치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치사업이에요. 그 실체를 우리가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 이명박 대통령은 입만 열면 ‘기업의 도우미’가 되겠다고 하는 모양인데요. 그럴 거라면 대통령을 해서는 안 되죠. 대통령 자리가 기업의 도우미나 할 자리입니까? 그럴 거면 차라리 전경련 회장이나 해야죠.”― 홍성태 인터뷰 중에서

“지금의 광우병 공포나 괴담은 정부가 광우병 관련 정보를 계속 비밀주의에 붙여서 자기네들끼리만 알고 국민들에게는 알리지 않은 데서 비롯한 것이지 무슨 배후세력이 괴담을 유포해서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국민은 국민대로 뿔이 나버리고, 협상은 협상대로 엉망진창이 되고, 국익은 국익대로 손상된 결과가 빚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박상표 인터뷰 중에서

“이건희가 아무리 밉고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자기 자식은 삼성에 취직시키고 싶은 것 아닙니까? 애증을 같이하고 있는 기업집단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정확하게 지배주주, 개인주주하고 이씨 일가와 가신과 삼성 그룹을 분리해야 한다고 언론에 얘기했어요. 사건 명칭부터가 잘못된 겁니다. 삼성 비자금 의혹이 뭐예요. 삼성 비자금이 아니에요. 각 회사가 만든 것이 아니고, 이씨 일가와 그 가신들이 사욕을 위해서 만든 거죠. 이씨 일가 비자금 의혹 사건이라고 해야죠. 개념부터가 잘못되어 있어서 괜히 삼성 임직원들 자존심만 상했죠. 그럴 필요 없는 건데.”― 김용철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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