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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복지국가에 산다

나는 복지국가에 산다

(노르웨이의 한국인들이 말하는)

박노자, 백명정, 조주형, Jarne Byhre(한국명 최경수), 정의성, 김건, 이경예 (지은이)
꾸리에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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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복지국가에 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복지국가에 산다 (노르웨이의 한국인들이 말하는)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복지
· ISBN : 9788994682136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3-10-30

책 소개

노르웨이에 사는 한국인들이 직접 보고 듣고 겪은 복지 이야기. 이 책의 주안점은 ‘노르웨이 삶-살이’ 자체보다는 무엇보다 ‘복지’에 있다. 이 책은 노르웨이에 살면서 느끼는 복지국가의 장단점, 빛과 그림자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데 의의가 있다.

목차

책을
내며 박노자 8

아기 때부터
예술을 배운다 백명정 17

생소한 북쪽 나라, 노르웨이로 가다 ┃ 교수의 이름을 부르는 학생, 학생에게 조심하는 선생 ┃ 노르웨이에서 아이를 낳고 음악학교 선생이 되다 ┃ 칠판이요? 선생님이 닦으셔야죠 ┃ 영아 때부터 음악 교육을? ┃ 소득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음악유치원 비용 ┃ 음악 교육의 대명사 학교악단 ┃ 학교에서의 일반적인 예능교육 ┃ 공립 음악학교들과 공립 문화학교들 ┃ 노르웨이 선생들은 공부 잘하는 학생이 싫다? ┃ 대접(?)받는 외국인 학생과 ‘학습능력 저조’ 학생들 ┃ 석·박사들보다 노동자들이 더 잘 산다 ┃ 나가며

노르웨이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 조주형 53

학업과 육아를 동시에 하는 대학생의 경우 ┃ 18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한 해에 230만 원씩 지급 ┃ 정부와 복지기관의 전폭적인 자금지원제도 ┃ 노르웨이에서 맞벌이하는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 ┃ 노르웨이에서는 남성들도 아이를 낳는다 ┃ 나가며

무상교육의 나라
노르웨이에서 자라다 최경수 83

나를 찾아가는 여행 ┃ 아이덴티티는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 ┃ 행복했던 80년대 어린 시절 ┃ 이날을 잊지 말라 ┃ 노르웨이 청소년들의 높은 정치의식 ┃ 같은 시험을 두 번 치른다 ┃ 배워야 할 언어가 너무 많은 노르웨이 학생들 ┃ 침묵도 때로는 죄가 된다 ┃ 불가능한 외모에 사로잡힌 소녀들 ┃ 볼로냐 프로세스와 대학의 본질 ┃ 나가며

세계 1위라는 순위가
알려주지 않는 사실들 정의성 117

노르웨이가 정말로 그렇게 살기 좋은 나라인가요? ┃ 노르웨이 젊은이들도 맨땅에 헤딩한다 ┃ 친환경정책_ 환경을 위한, 사람을 위하지 않는 정책 ┃ 이민자들1_ 일꾼인가 이웃인가 ┃ 이민자들2_ 비자발급, 높은 진입장벽 ┃ 이민자들3_ 범죄율증가가 이민자 증가 때문이라고? ┃ 기다리다 지치는 무상의료 서비스 ┃ 정규직과 동일한 조건의 비정규직 ┃ 나날이 증가하는 계약직 파견노동자들 ┃ 월급 받고 나면 10만 원 남는다 ┃ 나가며

단 한 명의 소외되는
환자도 용납하지 않는다 김건 153

먼 나라 이웃 나라 노르웨이 ┃ 보장성이 없으면 보험이 아니다 ┃ 안 들어도 그만인 민간의료보험 ┃ 가장 좋은 보건정책은 치료가 아닌 예방 ┃ 한국인이 불평하는 노르웨이의 의료보장제도 ┃ 평등 그리고 보편성 ┃ 의료복지제도와 재정 건전성 ┃ 나가며

노르웨이에는 가난한
노인이 없다 이경예 187

복지국가에 사는 장점 ┃ 노르웨이에는 가난한 노인이 없다 ┃ 국가예산 중에서 노령연금이 차지하는 비율 ┃ 직업과 은퇴 그리고 연금 ┃ 연금제도의 미래, 어떤 방향으로 가는가 ┃ 연금자들의 삶의 형태_ 거주지에 따른 분류 ┃ 인생의 마지막 정거장_ 요양양로원과 양로원 ┃ 고독이 암보다 더 심각하다 ┃ 부족한 사회보장관련 인력과 선택의 한계성(또는 부재) ┃ 노인들에게 지역 교회의 의미 ┃ 나가며

총론 우리에게
노르웨이는 무엇일까 박노자 229

우파연합의 승리의 결과, 복지는? ┃ 러시아에서 한국을 거쳐 노르웨이까지 ┃ 나는 전체주의 사회에서 산다 ┃ 옛말이 된 상아탑 ┃ 성장보다는 재분배에 합의하는 노동자들 ┃ 노르웨이는 어떻게 복지의 틀을 마련했나 ┃ 복지국가를 의심한다 ┃ 북유럽 복지, 정말 축소되었을까 ┃ 기본소득, 사람답게 살 권리

저자소개

박노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련의 레닌그라드(현재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 자랐고, 본명은 ‘블라디미르 티코노프’다. 2001년 귀화하여 한국인이 되었다. 레닌그라드대학 극동사학과에서 조선사를 전공했고, 모스크바대학에서 고대 가야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에서 한국학과 동아시아학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칼럼들을 묶은 《당신들의 대한민국》으로 주목받았으며, 《당신이 몰랐던 K》 《미아로 산다는 것》 《주식회사 대한민국》 《비굴의 시대》 《전환의 시대》 등은 이 연장선상의 저작이다. 《조선 사회주의자 열전》 《거꾸로 보는 고대사》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 《우승열패의 신화》 《전쟁 이후의 세계》등을 통해 역사 연구자로서의 작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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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명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 시절 바이올린을 우연히 접하게 되어 전공하기로 결심, 선화예술고, 경희대 음대를 졸업했으며 러시아로 유학하여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했다. 러시아 유학 중 남편을 만나 결혼한 후 한국에서 3년을 살았고, 현재까지 노르웨이에서 13년째 지내고 있다. 노르웨이에서 파트타임 바이올린 교사로 일하면서, 사춘기를 맞이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킹카로 통하는 장남 유리(12세), 노래를 잘 부르는 고집쟁이 사라(3세), 그리고 한국을 몹시도 사랑하는 남편과 오슬로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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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 쓰는 것과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여행을 통해 여러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에 삶의 의미를 느낀다.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에서 동아시아 지역학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중국 북경, 남경에서 체류하며 중국어를 공부했고, 운남성에서 현지조사를 한 것을 바탕으로 석사논문을 썼다. 현재 노르웨이 회사 Det Norske Veritas에서 석유 플랫폼 관련 프로젝트 문서 관리와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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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ne Byhre(한국명 최경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네 살 때 노르웨이로 입양되었다. 양어머니와 양아버지뿐 아니라 노르웨이인 친척 중에 심리학자가 일곱 명이나 있다. 중학생 때 ‘나는 누구인가’를 찾아다녔지만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한 뒤, 아이덴티티는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했다. 3년 동안 한국어를 공부한 뒤, 한국에 와서 3년을 더 공부했다. 노르웨이에 돌아와서 홀트아동복지회와 입양기관에서 근무했고 11년간 1년에 한두 번씩 입양가족들을 데리고 한국에 왔다. 고은 시인의 《뭐냐》를 노르웨이어로 옮겼다. 현재 실업자들의 직업 찾는 일을 도와주는 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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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2년 노르웨이를 처음 찾았다. 여행 중 접하게 된 표현주의 화가 뭉크의 그림에 큰 감명을 받게 되었고, 이때 느낀 강렬한 인상은 노르웨이에 대한 호기심으로 남아 훗날 노르웨이를 다시 찾아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2005년, 심리학을 좀 더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오슬로 대학으로 유학, 이데올로기 및 사회 정체성이 구성되어 가는 과정을 공부했다. 특히 한국과 노르웨이 사회를 사회심리학적 시선으로 비교·분석하는 데 관심을 두었다. 현재 국제적인 기업의 노르웨이 법인에서 인사담당자로 근무하며 노르웨이 조직문화 개선 및 노동환경 개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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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 아빠 김건은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 대학교 재학 시절 군 복무를 마치고 장래를 고민하던 중, 2005년 교환학생 신분으로 노르웨이에서 공부했다. 이때 겪은 문화충격을 잊지 못하고 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노르웨이로 돌아와 오슬로 대학교 보건경제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사설 경제연구소에 근무하며 신의료기술 경제성 평가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현재 영국계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에서 보건경제학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두 아이 육아를 병행하고 있다. 14년간의 북유럽 생활은 육아는 당연히 엄마의 몫이란 태도도 바꾸어 놓았다. 이 책은 『나는 복지국가에 산다』에 이어 북유럽의 일상, 그리고 복지국가의 빛과 그늘을 말하는 그의 두 번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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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의 다른 책 >
이경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와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세금전략을 주제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던 2000년에 노르웨이로 이주하였다. 노르웨이 국립상대에서 보험경제를 공부한 후 노르웨이의 생명보험회사에서 리스크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두 딸을 키우고 있으며, 베르겐 시에서 합창단원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노르웨이 생활의 가장 큰 장점으로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그리고 취미생활의 균형이 충분히 유지된다는 것을 꼽으며, 현재 생활에 만족하며 산다. 한국에 노르웨이를 소개하는 칼럼을 잡지와 기관에 쓴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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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에게 노르웨이가 감동을 주었다면, ‘돈 벌 능력이 없는’ 사람들의 당당한 평상시 태도였다. _박노자

어떻게 목수가 26억짜리 집을 구입할 수 있을까? 순간 머릿속이 복잡했다. 노르웨이는 노동자들이 공부를 많이 한 석·박사들보다 더 잘 사는 경우가 허다했다. _백명정

18세 미만 아이의 부모에게는 한 해에 약 230만 원이 지급된다. 이는 빈부격차를 줄이는 게 아니라 아이가 있는 가정이 아이가 없는 가정에 비해 가지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_조주형

노르웨이 사람들은 월급의 40%를 세금으로 떼간다며 나라는 부자지만 개인은 가난하다고 불평한다. 이민자가 많아지면 백인들은 자녀들을 데리고 이사를 가버린다. 세상 어디에도 유토피아는 없다는 것, 노르웨이 역시 예외는 아니다._최경수

지금 당장 동해에서 유전이 개발되어 소득이 20%가 늘어난다 치자. 그럼 월소득의 20%, 40%, 60%로 세율을 올려 노르웨이와 같은 완전보장형 국민의료보험을 실시하자고 하면 국민들의 동의를 구할 수 있을까? _김건

석유로 만들어낸 버블이 언젠가 터지게 된다면, 노르웨이가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라는 것도 옛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_정의성

노르웨이 노인들은 평균 300만 원 정도의 기초연금을 받는다. 폐지를 주우러 다니거나 경제적인 문제로 자살을 선택하는 노인들도 없다. _이경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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