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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당당하게 느긋하게 합리적으로 살 줄 아는 영국사람들 이야기)

이식, 전원경 (지은이)
  |  
리수
2000-06-30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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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책 정보

· 제목 :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당당하게 느긋하게 합리적으로 살 줄 아는 영국사람들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서양문화읽기
· ISBN : 9788995149607
· 쪽수 : 316쪽

책 소개

'삶의 질'이라는 관점에서 영국이라는 나라를 구석구석 통찰하며 들여다본 영국문화 안내서이다. 1부에서는 영국의 역사를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방송, 교통, 습관, 날씨, 교육, 왕실과 귀족제, 시민의 일상 등을 통해 영국이 '왜 어떻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지'를 살펴보며, 2부에서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몇 백년 동안 전혀 변하지 않은 도시 케임브리지를 통해 '왜 교육이고 어째서 전통이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목차

1. 왜 어떻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가
1. 영국인의 두 얼굴,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2. 살인적인 물가와 무서운 세금 속에서도 느긋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3. 새것을 천대하고 옛것을 좋아하는 민족
4. 정원가꾸기에 왜 그렇게 광적으로 몰두하는가
5. 영국을 움직이는 힘은 신문에서 나온다
6. 신념이 확실한 TV
7. 경험과 미덕으로 다스려지는 열악한 교통 시스템
8. 하루에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는 못말리는 영국 날씨
9. 영국에 영국 음식점이 없는 이유
10. 인권 못지않게 중요한 개와 고양이의 권리
11. 사치스런 왕실과 검소한 국민은 어떻게 공존하는가
12. 영국을 뒤흔든 여자, 다이애나의 힘은 무엇인가
13. 민주주의의 원조인 영국에 귀족이 여태 존재하는 이유
14. 천박한 졸부 취급을 당하면서도 미국은 왜 영국을 동경하는가
15. 문화의 향기를 따라 가보는 런던 중심가
16. 영국이면서 영국이 아닌 곳, 스코틀랜드
17. 일상에서 흔히 보는 영국 이웃들

2. 왜 교육이고 어째서 전통인가
1.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역사는 자그마치 800년
2. 치열하면서도 낭만적인 케임브리지의 공부벌레들
3. 전통에 죽고 사는 케임브리지의 독특한 세미나와 끝내주는 포멀 디너
4. 가식없는 지성들이 조용히 모이는 곳, 대학 도서관
5. 영국판 연고전, 옥스브리지 보트 경주
6. 케임브리지에서 보낸 영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
7. 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거리
8. 토요일 오후의 행복한 서점 순례
9. 교수 학생 할것없이 모두가 애용하는 교통수단, 자전거
10. 대대로 삶의 여유와 평화를 만끽하는 곳, 펍
11. 아름다운 다리들을 구경하는 케임 강의 뱃놀이, 펀트

에필로그 - 영국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부록
1. 영국에 가면 꼭 해보아야 할 문화체험
2. 꼭 알아두어야 할 영국 여행 정보
3. 실패하지 않는 영국 어학 연수
4. 영국 유학 정보 A to Z

저자소개

이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대에서 전산화학(컴퓨터모델링)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MIT 물리학과, 케임브리지대 캐번디시 연구소, 펜실베이니아대 화학과, 에든버러대 병렬컴퓨팅센터 등에서 연구원 생활을 했다. 200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근무해 왔으며 현재 국가슈퍼컴퓨팅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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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런던 시티 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비평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월간 『객석』 과 시사주간지 『주간동아』 의 문화팀 기자로 일하다가 다시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글라스고 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 산업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이며 국립중앙박물관, 부산문화회관, KBS 라디오 ‘문화공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2001년 문화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를 비롯해서 『예술가의 거리』, 『짧은 영광, 그래서 더 슬픈 영혼』, 『런던 미술관 산책』, 『클림트』, 『예술, 도시를 만나다』 등 예술과 역사, 문화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다양한 책을 썼다. 어린 시절부터 막연히 동경했던 예술 작품들의 세계를 말과 글로 전달하는 일을 하게 된 것을 늘 감사하고 있다. 『예술, 역사를 만들다』와 『예술, 도시를 만나다』의 뒤를 이어 뛰어난 예술 작품이 어떻게 인간을 위로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 『예술, 인간을 말하다』까지 7년 만에 ‘예술 3부작’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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