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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사이언스

헬로, 사이언스

(내일의 과학자를 위한 아름다운 과학 시간)

정재승, 이식, 전응진, 김상욱, 장원철, 윤신영, 이동수, 유석재, 박승순, 송영한, 최유정, 이서울, 이정모, 허성원, 김형진 (지은이)
청어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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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사이언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헬로, 사이언스 (내일의 과학자를 위한 아름다운 과학 시간)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9716277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4-10-28

책 소개

‘10월의 하늘’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이 책은 과학자는 물론 의사, 저널리스트, 예술가,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살아 숨 쉬는 과학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목차

머리말 | 10월, 과학의 하늘이 열리다

두근두근 상상하기| 과학자들의 상상연구소
정재승│뇌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 식│슈퍼컴퓨터가 나가신다!
전응진│드디어 나타난 ‘신의 입자’

와글와글 읽고 쓰기| 과학자들의 서재
김상욱│누가 슈뢰딩거 고양이를 죽였나?
장원철│빅데이터를 주목하라
윤신영│신화 속 괴물의 과학적 재발견

콩닥콩닥 만나기| 과학자들의 카페
이동수│캐리커처 속에 숨은 과학
유석재│과학과 예술, 만나다
박승순│음악가가 바라본 우주

살금살금 다가가 만져보기| 과학 해부실험실
송영한│생명과학으로의 초대
최유정│이산화탄소가 바다에 일으키는 문제
이서울│기억과 학습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폴짝폴짝 뛰어오르기| 과학 야외실습실
이정모│지구가 한 살이라면
허성원│발명가를 꿈꾸다
김형진│우주의 크기를 느껴보자

저자소개

이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대에서 전산화학(컴퓨터모델링)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MIT 물리학과, 케임브리지대 캐번디시 연구소, 펜실베이니아대 화학과, 에든버러대 병렬컴퓨팅센터 등에서 연구원 생활을 했다. 200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근무해 왔으며 현재 국가슈퍼컴퓨팅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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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생화학을 공부하고 독일 본 대학교에서 유기화학을 연구했지만 박사는 아니다.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지냈다. 대중의 과학화를 위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찬란한 멸종』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과학이 가르쳐 준 것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달력과 권력』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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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기획)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예술을 사랑하고 미술관을 즐겨 찾는 ‘다정한 물리학자’. 카이스트에서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원, 도쿄대학교와 인스부르크대학교 방문교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주로 양자과학, 정보물리를 연구하며 70여 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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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 (기획)    정보 더보기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이자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이다. 복잡계 및 통계물리학적인 접근을 통해 인간의 의사결정 과정을 연구하고 이를 정신질환 모델링, 뇌-기계 인터페이스, 인간 뇌를 닮은 인공지능 및 소셜 로봇 개발에 적용하는 학자다. 〈네이처〉를 포함해 세계적인 학술지에 120여 편의 논문을 출간한 바 있으며, 국내외 학술상을 여럿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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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잡지 《에피》 편집위원, 연세대학교에서 도시공학과 생명공학을 공부했다. 과학 기자로 글을 쓰면서 4년간 《과학동아》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생태환경전환잡지 《바람과 물》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2009년 로드킬에 대한 기사로 미국과학진흥협회 과학언론상,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와 『인류의 기원』(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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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의 다른 책 >
이서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약리학과 신경과학을 가르치며 연구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공부하였고,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나머지 공부를 했다. ‘오늘의 과학자,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메시지에 끌려 ‘10월의 하늘’에 매년 참석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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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원여자고등학교 물리 교사.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및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복잡계 물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물리교육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동아사이언스 객원 연구원, 국회 과학정책 비서 등을 거치며 과학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였고, 과학관과 도서관 등에서 과학 강연 및 연수를 진행하며 과학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과학이 바꾸는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창업 실습, 혁신적 공학 설계, 창의적 제품개발 등의 다학제 수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사회적 기업 창업 활동을 경험한 바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대원국제중학교에서 Future Lab을 운영하며 다년간 적정기술과 IoT 수업, 자유학기제 적정기술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진행하였다. 적정기술학회 미래위원회 위원장으로, 2016년부터 적정기술 아이디어 스케치 대회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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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응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를 받은 후, 독일 뮌헨 공대, 이탈리아 이론물리연구소 등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고, 서울대 연구 교수를 거쳐 2002년부터 고등과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성미자와 암흑 물질의 성질을 탐구하고, 새로운 현상의 예측과 검증을 통하여 표준 모형을 넘어서는 이론을 정립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헬로, 사이언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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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한 후 석사 학위를 마쳤고, 1998년 텍사스 A&M 대학 통계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2003~2004년에는 카네기멜론 대학 통계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거쳐 박사후연구원을 마쳤다. 2004~2006년 듀크 대학 통계학과 방문조교수로, 2006~2012년 조지아 대학 보건 대학원 조교수로 활동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부교수 및 교수로 있다. 2012년에 KAIST 정재승 교수와 함께 한국야구학회를 창립하고 2017년부터는 한국야구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일반 대중과의 소통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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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장시사만화가, 레알로망 캐리커처 아티스트, 만화교육가. 어릴 적 만화 그리기를 좋아했지만 대학교에서는 경제학을 전공했다. 그러다 대학보사에서 시사만화가로 데뷔, 지금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캐리커처를 그리고 있다. <경인일보>, <한겨레>, <씨네21> 등에서 연재했으며 한겨레문화센터 만화캠프, 만화부문 교사연수, 대학 등에서 만화 관련 강의도 계속하고 있다. 현재는 인권운동사랑방웹진 <인권오름>에 ‘만화사랑방’을 연재 중이며 세월호 단원고 희생자 학생들의 캐리커처를 그리고 있다. 쓴 책으로는 『새벽을 깨우는 A4 한 장』(공저), 『지금 내리실 역은 용산참사역입니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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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진행 중이다. 빛과 물질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연구하는 나노광학을 연구하고 있다. 과학에서 자유로운 상상력의 역할에 대한 생각을 청소년들과 나누고 싶어 ‘10월의 하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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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트-콜렉티브 아이디언(IDEAN)의 공동 대표이자 전자음악가 라디오포닉스(Radiophonics)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경영과를 졸업하고 현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새로운 음악 인터페이스 개발’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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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 교수. 연세대학교 생화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림대학교에서 노랑초파리를 이용하여 암 발생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기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생명과학자는 무엇을 하는지, 생명과학 연구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소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과학자로 성장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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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원. 대학 때부터 지금까지 해양학을 공부하는 중이다. 현재는 우리나라 바다의 산성화 연구를 하고 있다. 과학의 대중화보다 대중의 과학화에 관심이 많다. ‘10월의 하늘’에 참여하면서 스스로는 대중의 과학화(The Scientific Korean)에 힘쓰고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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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원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다양한 기업의 특허 업무를 오랫동안 수행하면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널리 전파하는 데 노력을 쏟으며 스스로를 특허전략경영 전도사라 부른다. 그리고 ‘10월의 하늘’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적이고도 창의적인 인생을 이끌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발명 이야기 강의를 즐겨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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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러분은 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이 서로 다른 이모티콘을 쓴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서양 사람들은 주로 입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을 활용합니다. 제일 유명한 것이 바로 스마일 표시지요. 눈은 그냥 점으로 땡, 땡 찍혀 있고 입 모양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우리는 입은 거의 그리지도 않아요. ㅠ ㅠ나 별(**), 하트 뿅뿅(♥♥), 골뱅이(@@)처럼 주로 눈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합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 알아보기 위해 서양인, 동양인이 사람의 얼굴을 볼 때 어디를 먼저 보는지, 중요하게 살펴보는지를 안구 추적장치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그 결과 서양 사람들은 얼굴을 볼 때 눈보다는 입을 더 오래 보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러니까 입을 통해 상대방의 감정을 읽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반면 동양 사람들은 입보다는 눈을 많이 본다고 합니다.
-<뇌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중에서

자연현상이건 사회문화적 현상이건 수식으로만 나타낼 수 있으면 그다음에는 컴퓨터로 빠르게 연산할 수 있습니다. 일기예보를 예로 들어봅시다. 내일 날씨를 예보하기 위해서는 오늘 중으로 계산 결과를 얻어야 합니다. 만일 내일 일기예보에 필요한 계산에 2~3일이 걸린다면 우리는 일기예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대한민국 전체나 각 도 수준에서 하던 일기예보가 점점 더 정밀해지면서 이제 동 단위의 예보, 그리고 시간단위의 예보도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태풍, 기상이변 등 전 지구 차원의 기상연구를 위해서는 우리나라와 인접국은 물론이고, 지구 전체의 해류, 대류, 편서풍 등 다양한 현상을 모두 포함한 훨씬 더 큰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빠르고, 세밀하고, 큰 계산을 위해서도 슈퍼컴퓨터는 꼭 필요합니다.
-<슈퍼컴퓨터가 나가신다!> 중에서

약력과 강력의 게이지 이론에 따르면, 전자기력이 광자에 의해 전달되는 것처럼 약력과 강력을 전달하는 입자가 각각 3개와 8개 존재해야 합니다. 광자를 포함한 이들을 ‘게이지 입자’라 고 부릅니다. 이렇게 완성될 것 같던 약력과 강력의 게이지 이론은 한 가지 치명적인 난관에 봉착합니다. 약한 상호작용을 게이지 대칭성의 원리에 따라 이해하려면 광자와 마찬가지로 W, Z 보존도 질량을 가질 수 없는데, 이는 실험 결과와 배치되었던 것이죠. 약한 상호작용이 가장 약한 힘이 된 이유는 이 힘을 매개하는 W, Z 보존이 무거워서 힘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없었기 때문이에요. 바로 이 난관을 돌파하는 데 구세주로 등장한 것이, 전혀 다른 방향에서 연구가 진행되던 1964년의 힉스 입자 관련 논문입니다.
-<드디어 나타난 ‘신의 입자’> 중에서

미국의 언론인이자 통계학자인 네이트 실버는 맨 처음 세이버메트리션(야구 분석가)으로 시작했습니다. 저 또한 중학교 때 유전학자를 꿈꾸다 고등학교에 올라가 천문학자, 야구 분석가로 꿈이 바뀌었지요. 대학교에서는 통계학을 전공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왜 통계학을 공부하냐고 물어볼 때마다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통계학을 하면 천문학, 생명과학, 야구 분석을 다 할 수 있거든요.”
-<빅데이터를 주목하라> 중에서

괴물이라는 것을 우리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상상 속의 생물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생물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다 낯설고 이상한 것은 아니에요. 그 생물의 구석구석에는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익숙한 생물의 서로 다른 부분이 결합된 것이죠. 즉 ‘서로 다른 동물이 낯설고 이상한 방식으로 결합한 생물’이 바로 괴물이라는 뜻이지요. 이건 제가 멋대로 내린 정의는 아니에요. 아르헨티나의 소설가 보르헤스 역시 이렇게 말했거든요. “괴물이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의 부분을 조합해놓은 것에 불과하다”라고요.
-<신화 속 괴물의 과학적 재발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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