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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 제국

샤먼 제국

(헤로도토스, 사마천, 김부식이 숨긴 역사)

박용숙 (지은이)
  |  
소동
2010-02-14
  |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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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 제국

책 정보

· 제목 : 샤먼 제국 (헤로도토스, 사마천, 김부식이 숨긴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고고학
· ISBN : 9788995277898
· 쪽수 : 655쪽

책 소개

서양의 고전을 두루 통독한 저자는 해박한 지식과 깊은 인문학적 인식을 바탕으로 헤로도토스, 사마천, 김부식이 기술한 역사를 짚어나가며 오류를 바로잡는다. 독자들은 불교, 유교, 기독교 등의 근대 세력이 생기기 전 인류가 어떤 정치체계와 이념을 가지고 세계사를 펼쳐나갔는지, 그 근대 세력들이 어떻게 고대역사를 기술하고 또 왜곡했는지 한 권의 책으로 파악할 수 있다.

목차

저자의 글 샤머니즘이라는 지도의 발견 5
여는 글 헝클어진 고대사의 실마리 13

제1장 태양신과 샤머니즘 25
고대사는 천문학과 천문대의 역사 27 │ 옥황과 상제가 있는 곳, 부도 30
구이라고 불리는 샤먼들과 신단수 32 │ 신주단지와 비밀의례 35 │
샤먼들은 부도를 바다라고 했다 38

제2장 한국 고대사는 샤머니즘 문명의 역사다 41
샤먼들의 낙원이었던 한반도 43 │ 경주의 본래 명칭은 해동이다 49
한반도의 첫번째 나라, 나을신궁 51 │ 여섯 가야는 샤먼의 세력 53
가야 고분은 샤먼의 신전이다 57 │ 경주의 고분에 묻힌 샤먼의 신상 61

제3장 태왕릉은 신라의 금성이다 67
고구려의 경당은 샤먼 수도승의 아카데미였다 76 │ 세계를 지배하는 황금지팡이와 황금관 79
나라의 언덕에서 관을 쓴다 84 │ 나라의 언덕에서 관을 쓴 광개토대왕 87

제4장 샤먼 제국의 심장부, 조선의 발상지로 가다 91
삼한과 조르주 뒤메질의 3기능 체계 96 │ 고구려라는 말은 고리에서 나왔다 116
샤먼 제국은 어떻게 운영되었나 119

제5장 조선역사의 첫번째 연고지는 소아시아다 133
중국 최초의 지도에 중국 역사가 없다 135 │ 황하 문명은 동이 샤먼 문명이다 137
졸본부여와 흉노 145 │ 누란이 낙랑이고 조선이다 147
타클라마칸 사막에 있던 선선국과 신라 152 │ 흉노의 오방제도 153
카스피 해 동쪽과 해모수의 나라 156 │ 동옥저는 오늘의 이란 땅에 있다 158

제6장 북부여와 동부여의 위치 165
흑해, 코카서스와 북부여 167 │ 북옥저, 흑수말갈, 속말말갈 171
해모수는 메디아의 영웅 프라오르테스이다 174 │ 일본 고대사의 스사노오와 엘람의 기비 177
대월지국 박트리아 181 │ 주몽이 대천사로 임명되다 184
동부여의 해부루와 부여 제국의 관계 186
예맥에서 페르시아 제국이 일어나다 190 │ 신라 역사는 카파도키아에서 시작된다 191
서라벌과 계림국은 카파도키아에 있었다 194
부여제실의 파소와 소아시아의 데메테르 여신은 같은 인물이다 196

제7장 지워진 고조선 역사 199
고조선의 요람, 터키의 차탈휘위크 201 │ 소호김천과 태호복희의 고향도 터키 땅이다 205
환인의 나라 고조선 207 │ 성서가 전하는 천사의 고향 아라라트 산은 화백회의의 장소이다 213
고조선 시대의 에덴의 동쪽과 다물 215 │ 우리가 평양이라고 말하는 신들의 도시 이브라 218

제8장 기원전 3000년대의 고조선 역사 225
환웅, 황제, 사르곤 227 │ 요임금과 왕검조선이 있는 곳, 이브라 232
배수가 그리지 못한 기주는 오늘날 이라크의 키시 239
단군왕검의 아사달은 이슈타르 신전이다 240 │ 단군은 다곤의 이두 표기이다 244
순임금과 요임금의 갈등 246 │ 우임금, 수메르의 대홍수를 다스리다 250

제9장 기원전 13세기 전후의 고조선 253
아사달조선은 이집트와 전쟁을 했다 255 │ 오나라는 엘람이다 262
제22세 단군 색불루라는 인물 264 │ 색불루가 주나라의 역사를 만들다 269
사마천이 전하는 주나라 271 │ 아시리아, 주나라는 고조선의 제2기능이다 275
베일에 가린 아시리아 제국 276

제10장 진 陳, 진 晉은 후기 고조선의 이름이다 281
초나라는 이집트이다 283 │ 포스트 단군조선과 진 286
진 陳이 제3기능이고 진 晉은 제1기능의 이칭이다 288 │ 고조선의 멸망이 주나라의 멸망이다 291
고조선의 최후 293 │ 사제의 스캔들은 지진과 같았다 297

제11장 지중해에서 만나는 춘추전국시대의 일곱 나라 301
진 晉과 페르가몬 303 │ 조와 트로이 321 │ 위와 리디아 323 │ 한과 리키아 324
진과 마케도니아 325 │ 노와 로도스 326 │ 담국과 다마스쿠스 328 │ 정과 크레타 329
제나라와 제라스 333

제12장 고조선의 마지막과 단군 고열가 335
사마천은 고열가를 문공이라고 적었다 338 │ 쌈지를 잃은 고열가는 어디로 가야 하나 344
쌈지를 잃은 공자는 동이로 가지만 346

제13장 후기 쌈지조선의 역사와 고구려 355
부여의 대소가 주몽을 쫓는다 358 │ 동명성제 주몽은 방상씨 가면을 썼다 361
후기 고조선과 동명성제의 다물흥방 363 │ 사마천이 전하는 조나라와 고구려의 무휼 373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다물흥방의 좌절 375 │ 수태고지와 구자의 수로왕 377
대무신왕과 마케도니아 진 378 │ 온조가 힌두쿠시를 넘어 백제를 건국하다 381
석탈해의 다물흥방과 박트리아 진출 385

제14장 알렉산드로스 텍스트와 진시황 387
알렉산드로스와 진시황 389 │ 사마천이 기록한 진시황 394
알렉산드로스와 진시황제는 둘이 아니다 395 │
과연 진시황제가 세계의 문자를 하나로 통일했을까? 397
진시황제의 불로초와 바다는 부도 이야기다 404 │ 둔황은 샤먼 제국 시대의 샤먼 신전이다 407
진시황릉은 진대가 아니라 후한 때 만들어졌다 410 │ 사마천의 힘양은 바빌론이다 414
가락국은 펀자브, 인더스 강에서 일어났다 416

제15장 알렉산드로스 이후의 역사 421
대무신왕의 소아시아 진출 425 │ 쌈지도와 헬레니즘 간의 전쟁 428
한의 유방과 시리아의 셀레우코스 431 │ 유방의 세가와 시리아의 왕가 433
기원전 3세기 전후의 박트리아, 소그디아나, 졸본부여 437 │ 중산국이라는 이름의 쌈지 441
흉노의 등장과 중산국 박트리아 443

제16장 온조계의 다물흥방과 파르티아 447
흉노의 모돈 칸과 졸본부여 449 │ 모돈 칸이 대무신에 이어 다물흥방을 하다 451
한나라와 위만조선, 지중해에서 전쟁을 하다 455 │ 한의 무제와 조선이라는 이름 459
장건은 정말 동쪽에서 서쪽으로 갔을까? 463 │
한 무제는 서역을 정벌한 것이 아니라 요동을 공략했다 466
사가들이 중국에 옮겨놓은 서아시아의 나라들 471 │ 후한은 졸본부여 터에서 일어났다 475
중산국과 졸본부여의 밀월시대 476 │ 한나라가 멸망하자 왕망이 흉노가 되다 479

제17장 백제 제국의 종말 485
백제는 샤먼 대제국이었다 487 │ 백제의 역사는 전쟁으로 시작하고 전쟁으로 끝난다 496
한나라가 시리아에서 중원으로 옮겨오다 498 │ 고구려의 태조왕이 새 둥지를 튼다 501
알렉산드로스 이후의 금성 신라 507 │ 벌휴 이사금은 타클라마칸 사막에 있었다 509
《삼국지연의》에서 고구려의 수난 511 │ 촉의 어원은 고리이다 517
서진이라는 이름은 서쪽에 있는 쌈지, 서진을 가리킨다. 520 │ 옛날의 구이가 오호십육국이다 528

제18장 쌈지의 역사가 동아시아로 가다 531
동진과 고구려는 하나의 쌈지다 533 │ 삼성퇴의 유물은 쌈지도의 것이다 537
김부식이 숨긴 고구려―동진 시대의 제2기능 539 │
파르티아가 무너진 뒤 백제계와 고구려계가 다시 맞서다 547
광고 시대의 쌈지와 고구려, 백제, 신라 558 │ 위가 동진의 자리를 빼앗다 561
고구려 장수왕이 쌈지의 황금유물과 함께 한반도로 오다 565
광개토대왕이 죽자 신라 금성이 흔들리다 568 │ 백제 무령왕은 양나라에 줄을 섰다 570
무령왕릉은 제천의식을 행하는 소도였다 572
소지 마립간이 추문을 일으키자 지증 마립간이 대륙에서 오다 576

제19장 샤머니즘의 몰락과 불교의 승리 579
법흥왕과 불교입국 582 │ 선덕여왕과 황룡사 구층탑 585 │ 고구려는 어떤 나라인가 591
장수왕 이후의 고구려 594 │ 고구려가 서안에 장안성을 쌓았다 601
평양, 중원의 장안, 대월지의 장안은 하나의 고리이다 606 │ 수양제와 요동정벌 613
서부대인 연개소문과 천리장성 616 │ 중국이라는 말은 중산국에서 왔다 624
이세민의 고구려 정벌 627 │ 샤먼 제국 최후 629

닫는 글 고대사의 왜곡과 시간의 엇갈림 631
부록 샤먼 제국의 통치구조 634 │ 주석 636

저자소개

박용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국문학과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U.C. 버클리 아시아센터 연구교수를 거쳐 동덕여자대학교 미술학부 교수를 지냈다. 인문학자로서 인류의 시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였고, 철학, 고전, 미술, 역사, 문학 등 분야를 망라한 독서로 동양과 서양 문명, 샤머니즘과 근대문명(기독교, 불교, 유교 등)을 통섭하는 데 천착해왔다. 이는 지속적인 책 집필로 이어져, 《한국 고대 미술사론》(1979), 《한국의 시원사상》(1985), 《전통미술의 재발견》(1988), 《황금가지의 나라》(1993), 《지중해 문명과 단군조선》(1996), 《한국 미술사 이야기》(1999), 《한국 현대미술사 이야기》(2003) 등 전통문화와 미술비평에 관한 많은 저서가 있다. 일본의 제일서방第一書房에서《샤머니즘으로 본 한국고대미술문화 사론シヤ-マニズムよりみた朝鮮古代文化論》(1985)이 출간되기도 했다. 이 책《 천부경 81자 바라밀》은 우리 전통 사상의 핵심을 이룬 《천부경》이 지구 자전 공전의 천문학 이치를 담고 있는, 고대 천문학자의 비밀문서라는 데서 출발한다. 기독교와 불교 문명이 시작되기 전의 상고사를 다룬《샤먼제국》, 인류의 사상과 역사를 일구었던 최초 문명에 관한 도상학적 고찰인《샤먼문명》 등의 전작에 이은 샤먼 시리즈 완결판이자, 출발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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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려 제17대 인종 때 묘청의 난이 일어났다. 이 사건을 단재 신채호는 ‘조선 역사 일천년래의 대사건’이라고 크게 주목했다. 하지만 《삼국사기》를 쓴 김부식에게는 묘청이 죽어 마땅한 대역적이었다. 어느 쪽의 의견이 옳을까.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므로 김부식의 기록에서 묘청은 영원히 역적이자 혹세무민의 요망한 승려로 저승에 묻혔다. 이제 이 평가가 진정 옳은 것인지를 물을 차례이다. - 1장


북반구의 위도 40도와 35도, 30도는 천문학자들이 말하는 황금대이다. 고대 문명은 모두 여기에서 흥하고 망했다. 중국의 경우 장강 주위가 30도, 서안이 35도, 북경이 40도이다. 이 세 개의 위도를 각각 남천축, 중천축, 북천축라고 한다. 이 벨트에 있는 고대 문명의 위대한 유적들은 고대사가 샤머니즘 문명의 역사이며 그 본질이 천문학이었음을 말해준다. 한반도는 위도 40도와 35도 사이에 있다. 우리 고대사가 이 두 축을 중심으로 전개된 것도 그곳이 천문학의 부도역이기 때문이다. - 2장


옥황을 지키는 상제가 있던 금성에는 황금지팡이와 천하의 보물인 온갖 구슬로 장식한 금관 그리고 아홉 샤먼신선들의 신상이 진열되어 있었다. 경주의 무덤에서 발굴된 이른바 금관도 바로 옥황의 금관이다. 주목할 것은 황금지팡이에 삼태극이 새겨져 있다는 사실이다. 이 태극이 새겨진 물건이 실은 지중해의 로마 켈트 양식의 공예기술과 결합되어 만들어졌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다. 이는 샤머니즘이 세계적인 제국의 문화였음을 말해 준다. -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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